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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7월부터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사업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사업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으로 TV 등 가전제품 전원플러그에 ‘돌봄 플러그’를 추가 설치하여 일정시간 조도와 전기 사용량 변화가 발생하지 않으면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에게 문자가 전송되어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돌봄 플러그’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위기상황 대처가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여 모두 66가구에 설치했으며, 가족 중심의 돌봄 기능 약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안부확인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달서구는 고독사 등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22개동 카카오채널 개설로 실시간 소통하는 안심복지 달서수다방, 24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정된 보호자에게 문자를 발송하는 달서 안심복지서비스앱, 대상자가 직접 전화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웰레폰 안부확인사업, 1인 및 2인 가구에 대한 안부확인 및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소외 될 수밖에 없는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달서안심 돌봄 플러스’사업을 추진하여 맞춤형 비대면 돌봄서비스 체계를 마련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돌봄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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