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8월 12일까지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구민화합 및 구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서구 구민의 모범이 되어 온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서구 소재 기관·단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추천대상자는 지역경제 발전 또는 구민화합,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자,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나눔과 배려 확산에 기여한 자, 선행과 효행이 극진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자, 문화, 예술, 교육, 체육의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자로 4개 부문에서 후보자 신청을 받으며, 총 2명 이내로 선발한다.
추천된 후보자는 현지 확인을 통한 공적확인 및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며, 시상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이를 지켜본 후 시상 장소와 함께 결정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는 숨은 인물들을 발굴하여 구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며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