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위원장 남창현) ‘2021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공과 민간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제9기 동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하반기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동구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각 계층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 검토 등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사항을 논의하고 실무분과간의 조정 및 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구의 복지가 계속 성장 발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구민이 모두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