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2일 ‘지역복지현장 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서구청이 대구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역복지 이슈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사회복지와 사회적 경제영역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하여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민·관 사회복지담당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복지제도가 질적·양적으로 성장했지만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 실태를 개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사회안전망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존하는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과 사회복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여 지역복지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좀 더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