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은 ‘서촌공원’과 ‘병풍바위공원’등 어린이공원 2개소 재정비 사업에 5억 원, 스마트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에 1억 원 등 총 6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산2동에 소재한‘서촌공원’과 ‘병풍바위공원’은 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해 주민이용도가 매우 높은 공원이지만 조성된 지 오래되어 인근 주민들의 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노후 휴게시설 정비, 수목식재, 시설물 보강 등 환경 개선 사업에 청신호가 켜져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미세먼지 차단과 IT 기반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에도 1억 원이 확보되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홍석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달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