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남성희) 직업교육개발센터는 지난 23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양 교육과정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기반 현장중심의 교육과정 구축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내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개발교수, 직업교육개발 자문단, 교육과정개발위원, 학과 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대학 교양 교육의 방향과 중요성’을 주제로 오산대학교 배영희 교수의 특강에는 급변하는 시대에 창의 ‧ 융합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교양 교육 중요성을 교양 교육과정의 개선과 변화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조하며 전문대학 교양교육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윤영순 직업교육개발센터장은 역량기반 교양 교육의 방향과 중요성을 발표했고, 김영준 직업교육개발센터 담당관은 역량기반 현장중심 전공 교육과정 개편과 핵심역량검사 결과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남성희 총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학생들에게 키워주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다.”며 “평생교육을 위한 학생들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수업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양질의 교육을 통해 50년을 이어온 대구보건대학교의 가치와 미래 비전에 걸 맞는 전문직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