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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대구시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대구시. 총 23건 3,299억 원 국비사업 지원 요청
송영길 대표. 대구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도록 민주당이 힘을 다해 돕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은 6월 18일 오전 10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quad)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대구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영길 당대표 및 김용민·강병원·전혜숙·이동학 최고위원, 윤관석 사무총장, 유동수 정책위수석부의장, 맹성규 예결위 간사, 김진욱 대변인과,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 대구지역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SW융합클러스터 외 3건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의 국가균형발전 사업, 첨단의료기술 메디벨리창업지원센터 건립 외 2건의 의료산업육성 사업,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 조성 외 2건 탄소중립 사업, 센소리움 연구소 등 대구형 뉴딜사업 등 총 23건 3,299억 원의 국비사업에 대해 지원 요청했다.

 

회의에 앞서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내년도 대구시 국비 확보 추진현황과 부처 반영의 어려움 등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영호남 상생협력의 달빛내륙철도 건설과, 이건희 미술관 유치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들의 각 구별 건의사업으로는 중구 구립도서관 건립 추진, 남구 캠프워커 3차 순환도로 개통추진, 북구 근대산업 아트프로젝트 연계 문화사업,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건립, 복현동 보전녹지 도시계획시설 지정 및 조성사업, 북구 강북지역 국민체육센터 건립, 태전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동구 제2 대구의료원 설립, 대구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뇌병변 및 중증중복장애인 주간 생활시설 운영, 달성군 종합 병원급 의료기관 유치·설립 등을 건의했다.

 

김대진 시당위원장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 경청과 소통을 통한 화합 정신이 구현되고, 지역민의 합의를 충분히 반영한 적절한 예산정책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동시에 오늘 이 자리가 위대한 대한민국의 번영과 건설을 향한 대구 경제 성장 및 발전에 활력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길 당대표는 “대구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도록 민주당이 힘을 다해 돕겠다.”며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단지 내 인프라 확충, 산업단지와의 접근성 제고, 대구형 한국판 뉴딜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구시가 현재 구상 중인 ‘5+1 미래 신산업’을 뒷받침할 것과 ‘물 산업 클러스터’ 예산 역시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반영하여 대구 시민들이 먹는 물의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특히, ‘달빛내륙철도’는 이번 4차 철도망 계획의 초안에는 빠져있지만 제가 선출되고 첫 청와대 방문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났을 때 제가 모두발언으로 달빛철도를 언급했고 지속적으로 기재부와 국토부에 전달하고 이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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