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25일 ㈜쓰리에이치 기업과 지역주민 우선채용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8월 완공되는 공장에 필요한 인력에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쓰리에이치 기업은 대구 동구 율암동에 위치했으며, 가정용 의료기기(지압온열침대 등)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동구청은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기업에 구직자 정보 제공 등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 일자리 창출에 동구청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