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창기)는 6월 2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처리안건으로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문경시 문경관광진흥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 했다.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2020회계연도 세입결산액 9,344억 5,013만 원, 세출 결산액 7,661억 4,187만 원, 결산상잉여금이 1,683억 825만 원 이중 이월액과 국·도비 보조금 반납금을 제외한 순세계 잉여금 769억 3,400만 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전에 요구하여 제출된 613건의 감사자료와 9개소의 현장감사를 통해 총 163건(시정 27건, 촉구 37건, 건의 99건)의 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확정했다.
김창기 의장은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서 나타난 시정요구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시정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문경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