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봉화읍소재지 주요도로에 차선도색을 실시했다.
군은 사업비 8천3백만원을 투입해 보건소 앞 교차로에서 봉화역 구간 등 총 5개 노선 8.7km에 대해 도색을 실시했다.
차선 및 노면표시가 불량하고 차량통행과 보행자가 많은 구간을 우선 선정하고, 이번 차선도색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인성이 향상되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차선도색으로 인해 다소 교통소통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협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차선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