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지난 14일 개회한 제243회 정례회를 22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안건인 학령기 동안 개인적 사정에 의해 교육받을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에 대하여 문자해독능력을 포함한 기초생활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봉화군 성인 문해교육 지원 조례안’, 일부 직급별 정원을 조정함으로써 원활한 군정추진과 현행 규정상의 미비점을 개선 하고자 하는 ‘봉화군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현) 심사를 통해 예산현액 6359억 원 , 세입결산액 6490억 원, 세출결산액 5017억 원, 예비비 2억5천만 원 등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준 동료의원과 성실한 답변을 해 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보고를 통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하반기 군정주요 업무와 사업을 준비하는 뜻 깊은 회기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