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청송지사(지사장 윤성호)와 파천면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농경지 및 하천 주변 등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여 밝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마을은 내가 청결히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청송군과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 직원 30여명은 파천면에서 진보 방면을 따라 약 11km의 외씨버선길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 근절,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감량,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등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쾌적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