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창기)는 5월 10일 오전 11시 고윤환 문경시장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21년 문경시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과 탁대학‧서정식‧김인호‧남기호‧박춘남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조례안과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5건을 포함한 총 10건을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7,960억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410억 원이 증액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 확산방지,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과 문경시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어 서민생활의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 넣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추경 예산안이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심의할 계획이다.
김창기 의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어르신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노력 하자”고 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극복할 수 있도록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에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