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지역의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6년 ‘내고장 TOP 기업’으로 ㈜지텍(대표 유해귀)를 선정했다.
김천시는 지난 1일 2016년 ‘내고장 TOP 기업’으로 ㈜지텍를 선정하고 수상했다고 밝혔다.
‘내고장 TOP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인의 사기진작은 물론 산·관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공존을 통한 경쟁유발을 통해 활력 넘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천의 명성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올해 2회째이다.
㈜지텍은 디스플레이 제조 전문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을 주도해 구미·파주에도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인구증가, 인재양성기금기탁 등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보생 시장은 ‘내고장 TOP 기업’에 선정된 ㈜지텍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기업문화가 있었기에 이와 같은 영광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내고장 TOP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표창패 수여, 공단대로변 회사기 게양(2주간), 운전자금 우대지원(최대 5억원), 각종 중소기업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지원과 혜택이 부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