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4일까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할 울진군 인구정책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군민들이 인식하는 울진군 인구정책에 대한 분야별 실태를 파악하여 지역사회의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 유출에 대응하는 정책 발굴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19세 이상 500여 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온라인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한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단기적인 인구증가 시책 및 장기적인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도출해 울진군의 미래 인구정책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