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학교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기업 운영학교 3교(상희학교, 안동영명학교, 포항명도학교)에 교당 4,0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학교기업은 학교 부서의 일부로 기업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경험과 실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형태의 활동을 의미한다. 특수학교 전공과 과정은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와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 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하며, 학교 기업은 전공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다. 특수학교 학교 기업 운영은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장애 학생의 직업 적응력을 향상하고 현장 실습 운영을 통해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산학 연합 협력체 구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활성화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 기업 운영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상희학교 학교 기업 ‘감나무 카페’는 공공기관과 학교, 시민 주거지와 밀착된 도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9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사업목적과 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를 통한 업무 관계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시범지역 기초단체-경북도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히 지정한 지역이다. 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서 지난달 28일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경북 지역은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등 8개 지역이다. 선정된 시범지역은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도 교육청은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 늘봄학교, 학교복합시설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지자체 관계자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신학기 시작 이후 추가 공모를 통해 1학기 늘봄선도학교를 180교로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신학기 전 늘봄선도학교에 배치한 152명의 기간제 교사 외에 기간제 교사 예비 인력 28명을 더 확보하고 있었으며, 가용 가능 인력의 활용을 위해 개학 후 추가 공모를 진행하여 28교의 늘봄선도학교를 추가 선정했다. 이는 도내 전체 초등학교 468교 중 38.5%에 해당하며 울릉지역을 포함한 22개 도내 모든 지역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게 됐다.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전담인력 기간제 교사 배치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확보를 위해 해당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채용 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학교는 기간제 교사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 즉시 늘봄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도 교육청이 운영하는 늘봄학교 현장지원단은 추가 선정된 28교의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위한 집중 점검을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인력과 공간 확보 현황, 수요조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 방문을 통해 꼼꼼히 컨설팅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일본 고등전문학교(고교 3년+전문대 2년 과정) 학생들이 지난 11일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입소, 한국형 영어체험 교육인 ‘K-영어체험’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이곳 영어마을서 영어집중캠프(English Immersion Camp)에 참여 중인 일본인 대학생은 니이하마대학 4명, 히로시마대학 2명, 오시마대학 3명, 우베대학 9명, 구레대학 4명, 마쯔이 1명, 츠야마대학 20명, 아난대학 3명, 카가와대학 5명 등 총 51명이다. 캠프는 첫날 영어 레벨테스트 후 4개 그룹을 편성했고 공항, 식료품 등 60여 체험실서 상황체험 회화, 단어 관용구 등을 통한 아카데믹 학습, 비즈니스영어, 프레젠테이션 등을 원어민 강사의 집중적인 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K-컬쳐 체험에도 적극적이다. 이들은 지난 주말인 16일 대구 동성로, 근대골목을 돌며 향토 음식과 도심 문화를 즐겼으며, 또, 17일에는 천년 고도 경주를 방문, 불국사, 경주대릉원, 동궁과 월지를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야마 메이아(여, 우베대학 1년,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역도서관과 함께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 10개 지역도서관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배우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그림책으로 마음 읽기, 영어그림책 톡톡 리딩, 꼼지락 꼼지락 문화예술놀이 등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발달을 반영한 53개 강좌를 마련했다.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학기에는 23개 늘봄학교에서 1,115명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학기에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다양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도서관을 시작으로 지역대학, 지자체, 문화ㆍ예술 및 체육단체, 평생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를 지원해 나간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들이 ‘제7회 샤플 디자인 공모전(7th SHAPL Design Contest)’에서 Winner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HE.ER Lab.(Human Experience & Emotional Research Lab.)의 조성주 지도교수와 소속 연구원인 정영빈(석사과정), 김창휘(석사과정), 박세민(4학년)이다. 수상작 이름은 ‘라이노케어(Rhinocare)’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온열 치료 요법과 고압 공기 기술을 활용한 홈 헬스케어 기기로 HE.ER 연구실 학생들은 이 작품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샤플 디자인 공모전은 빅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제조 플랫폼 서비스 운영 기업이자 한국산업단지공단 B2B 지원 제조거래센터 주관사인 ‘샤플(SHAPL, 대표 진창수)’이 주최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47개국이 참가했으며, 예선(공모 부문의 적합성·디자인의 완성도) 및 전문(심미성·기능성·형식적 품질) 심사를 거쳐 디자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국제적 이슈인 환경보호를 주제로 글로벌 공감대 형성과 환경보호 중요성 제고를 위한 ‘2024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와 주제별 교류로 우리 문화와 타문화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2024 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로 4기째를 맞은 ‘2024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공모를 통해 도내 초․중․고 6교를 선정하며, 지난해까지는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정부와 협력하여 진행했고, 올해부터는 허난성 정부와도 협력하여 각각 3교씩 매칭 학교를 추천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3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로 운영 형식과 인원 등은 자유롭게 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계획의 구체성, 운영의 효과성, 지속 운영의 가능성, 예산 운용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되며, 심사 결과는 4월 5일 발표된다. ‘2024 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교류사업’은 과학, 환경, 음악, 스포츠 등 희망하는 다양한 주제를 활용하여 온라인 공동수업, 공동 프로젝트 등을 우즈베키스탄 학교와 1:1로 매칭하여 운영한다. 공모 신청은 3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새 학년 출발 시기에 맞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24학년도 중등 맞춤형 장학 매뉴얼을 전국 최초로 제작해 도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배부했다. 이번 매뉴얼은 2024학년도 중등 현장 맞춤형 장학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전문적 현장 지원과 교사의 자율적 수업 개선을 통해 현장 교육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중한 나의 수업, 키우고 나누다!’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이번 매뉴얼은 수업의 방향, 수업의 설계, 장학의 필요성, 장학의 실제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 중 ‘장학의 실제’ 장(章)에서는 교내 자율장학, 심층 수업 컨설팅, 컨설팅 장학, 수업 나누리 활용, 지원 장학 등 다섯 가지 세부 장학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학교의 관리자, 수석 교사, 현직 교사 등을 위원으로 한 전문 연구회를 구성하여 여러 번에 걸친 위원회를 통해 매뉴얼의 내용을 생성함으로써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매뉴얼은 교사의 자율적 수업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명확히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료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8일 경산시에 있는 경산상공회의소에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한 경산지역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교육부는 2024년에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 내외로 선정하고, 추후 2027년까지 35개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학교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3월 말까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4~5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 기준은 △교육플랜 40점 △거버넌스 40점 △인프라 10점 △기본사항 10점 등으로 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35~45억 원 지원 △교육과정 등의 자율성 부여 △교육부 중등 직업교육 국가시책사업 가산점 부여 등의 재정지원과 자율성을 부여한다.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차주식․박채아 경북도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발굴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2024학년도 ‘책 쓰는 선생님’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책 쓰는 선생님’은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창의적 교수법과 생생한 교수학습 비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교원들의 집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팀은 교육과정, 생활지도, 학습지도 자료, 학부모 교육 영역에서 개인 또는 학습공동체 단위로 원고를 집필하고, 이 과정에서 도 교육청으로부터 출판 경비 지원, 교원 작가 컨설팅, 출판사 연결, 연말 출판기념회 참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심사를 거쳐 32팀을 선정해 팀당 250만 원의 출간지원비를 지원하고, 출판물은 도내 도서관과 학교에 보급해 교육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집필 팀 2개를 선정하여 학교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사제 간의 소통 과정에 관한 교육 사례를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4년 차를 맞은‘책 쓰는 선생님’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들을 글로 표현할 기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해 각급 학교(기관)에서 발주한 공사ㆍ용역ㆍ물품 구매 등 각종 계약에 대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124억 원을 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일상감사ㆍ계약심사는 발주 전 학교(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적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계약을 위해 산출한 원가 및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교육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계약심사 의무 기관은 아니지만 2014년 ‘대구광역시교육청 계약심사업무 처리 규칙’을 제정하여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에 2022년보다 58건, 1,647억 원이 증가한 총 714건, 5,362억 원의 사업을 심사하여 124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절감액은 2022년 64억 8천만 원 대비 약 92% 증가됐다. 이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 등 공사물량 증가로 2022년 보다 심사금액이 증가했으며, 공사 시공ㆍ물품 구매 방법 변경, 자재ㆍ물량 등 산출내역과 원가계산 조정 등 재정 건전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이다. 특히, 공사분야는 원가의 적정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도 상반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안동강남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외 3개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지역에 개방하는 시설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먼저 해당 지자체로부터 사업의향서를 제출받아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하고 이후 기관 간 회의와 지역주민․학교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 규모 산정 후 공모에 신청한다. 올해 상반기 공모에는 안동강남초등학교, 울릉고등학교, 가칭) 이인중학교(포항), 가칭) 초곡중학교(포항) 등 총 4건을 신청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하반기 공모를 대비하여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지자체, 늘봄․돌봄학교와 수영장 설치 등 복합시설 우선 선정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선정에 이어 올해도 경북 내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확대해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공모를 통해 2024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116교를 선정했다.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우리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할 뿐만 아니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초․중․고 130여 개 학교가 신청해 심사를 거쳐 지난해보다 24교가 증가한 총 116교(초등학교 11교,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68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의 여건, 운영계획 등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한 직업계고 8교 중 7교가 공모에 참여하여 모두 선정됐으며, 이는 경북교육의 관심과 방향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학교의 국제교류는 온라인 교류, 방문/초청 교류, 블렌디드교류(온라인+방문/초청) 등 3개 유형 중 학교의 특색에 맞게 자율적인 주제로 운영된다. 2024년도 국제교류 운영학교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수업 나눔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교류, 세계시민 교육 교류, 이주 배경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월 15일 ‘온종일 완전 돌봄’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안동시에 있는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6일,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늘봄학교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경북형 온종일 완전 돌봄’의 성공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했다. 향후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은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안중환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경북교육청과 경북도, 안동시의 기관장과 업무관련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강남초등학교는 3월 개학 첫날부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아침늘봄, 틈새늘봄, 저녁늘봄 등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하게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학년 96명 전원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의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단이 국립금오공대와 김천대 학생들의 미래 의료산업 트렌드 교육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사업단(단장 김상희) 주관의 전자의료융합트랙에 참여하는 160여 명 학생들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를 참관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국립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를 비롯해 기계시스템공학부, 화학공학과, 화학생명과학과와 김천대 방사선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 및 재활, 검사 진단기기 및 병원설비 의료부품 기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부스를 통해 최신 의료기기와 의료정보시스템을 관람하고, 세계 스마트 헬스 케어 현황 및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키메스(KIMES) 2024 전시회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1,300여 개 제조사가 참가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 케어·재활기기 등 35,000여 점을 소개하며, 국내·외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