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업지원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오형)은 4월 11~12일 양일간 교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공간에서 ‘2024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소재 기업의 기술·경영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경북 구미 강소특구육성사업(양방향기술발굴 연계지원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등) △LINC3.0 산학협력지원사업(KIT Membership, 중소벤처기업부지원 R&D사업 등) △중소기업 탄소중립지원사업(탄소중립교육 및 컨설팅,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 등) △슈퍼컴퓨팅센터 기업지원(공학해석·설계 및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환경 구축 등)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특허출원 및 등록 등) △첨단방위산업융합센터 기업지원(R&D, 고급인력양성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4월 18일에도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 G아이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본청 급식시설 업무 담당자, 영양교사, 조리사,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학교 행정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매뉴얼’ 제작을 위한 TF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환기시설 개선, 시설과 설비개선, 급식기구 등 3분야로 나누어 지난 2월부터 진행된 3차례 회의를 거쳐 마련된 매뉴얼 초안의 세부적 수정 사항을 검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기존 학교 조리실에 적용할 수 있는 환기설비 모델과 개선 지침서를 마련하고, ‘경북교육청 2019 학교 급식 현대화 가이드북’을 개편하여 학교 급식 개선 시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5월 중으로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안내할 예정이다. 매뉴얼에는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 등 사업 추진 안내와 산업안전․위생․작업환경 등을 고려한 급식소 규모별․작업 구역별 시설․설비 기준, 현행화된 급식 인원별 급식기구․기물 배치 기준,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우수사례 등이 수록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매뉴얼 마련으로 학교 급식 시설 개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21개 교육지원청 감사인력풀 26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종합감사 학사 분야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의 감사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자체 감사 기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 간 원활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 활동에 필요한 감사 처분 절차의 이해, 징계업무 처리 요령, 실지 감사 사례,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실무, 청렴도 향상 방안 안내 등 학교 종합감사 학사 분야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박재진 풍기중학교 교장선생님의 감사 지적과 예방 사례, 교육 관계 법령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특강은 교육전문직들의 감사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과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현장 지원과 예방 중심의 컨설팅 감사로 전환하여, 더욱 신뢰받는 열린 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교육지원청별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총 292명을 위촉했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를 예방하여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 지원과 특별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과 인권 보호 활동 홍보로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며,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상설모니터단’이 2017년부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분야별 1인 이상, 최소 8명 이상의 필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장학사, 특수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또는 여성청소년계장,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단, 지역 내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전문가 또는 상담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선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교사나 Wee센터 상담교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도내 인권지원단은 포항교육지원청이 남부와 북부로 2개 팀, 그 외 교육지원청별 1개 팀으로 총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1일부터 본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아찌’ 사업을 운영한다. 책아찌는 책 읽어주는 아저씨라는 의미로 아찌는 아저씨의 유아어다. 찾아가는 책아찌 사업은 직장어린이집 유아들에게 교육청 책아찌(행정자료실 사서직 공무원)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에 관한 이야기와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1일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마술 연필’ 그림책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어린이집 유아들과 만나게 된다. 경북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지난달 1일 개원하여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도 교육청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이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고 늘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의 미래인재인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독서 활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김우석 교수 연구팀의 최근 연구 결과가 건설공학 분야의 저명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Enhancing blast mitigation in tunnels with expansion chamber subjected to high explosives detonations for protecting underground facilities(지하시설의 방호를 위해 확장챔버를 이용한 터널 내 폭압저감 개선 연구)’로, 건설 공학 (ENGINEERING, CIVIL)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Tunnelling and Underground Space Technology(JCR 상위 6.1%, IF 6.9),’의 온라인판 5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우석 교수 연구팀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정부통합전산센터 지하 방호시설을 대상으로, 폭발 발생 시 확장챔버에 의한 터널 내 폭압과 충격량을 완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터널과 같이 폐쇄된 공간에서는 폭발에너지가 소산되기 어려워 그 여파는 개방된 공간에서보다 충격범위와 지속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폭압저감 대책이 필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에 이어 의대 증원 및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관내 23개 일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대구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이 강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대학 입학관계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한 실전 중심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과 상담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강의 세부내용은 대입전형 전반과 전형별 지원전략,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필요한 준비사항, 엄선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행사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모집 결과, 교당 참여 학부모 수가 100명이 넘는 고등학교의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대입제도의 변화로 인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지난 2월에 예비 고1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에도 8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대입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국가 주력 산업인 반도체 관련 장비용 소재·부품 중 핵심소재인 석영유리(Quartz Glass) 관련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현재 국내 석영유리 생태계는 원료 및 소재 부문에 있어 일부 국산화를 통해 기술 자립화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교류회는 한국세라믹연합회 세라믹산업협력단,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열렸다. SK실트론, SK하이닉스, OCI, 고등기술연구원(IAE), KEIT(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연구원을 비롯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GIST, 공주대, 한양대 등 석영유리 관련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4일 진행된 기술교류회에서는 이준영 한국세라민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장으로 김호섭 구미부시장과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9일 본청 주차장에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구․경북 내 혈액 수급의 적정수준 유지에 기여하고, 경북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 실시된 1차 단체 헌혈 행사에는 50여 명이 방문, 43명이 헌혈을 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여줬다. 이번 2024년도 2차 단체 헌혈은 지난 1차 단체 헌혈의 높은 참여율을 이어가고자 빠르게 시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회, 매회 35~5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4.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늘봄선도학교 업무 담당 교사(기간제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 업무 담당자(기간제 교사)의 늘봄학교 정책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늘봄선도학교 추진 계획과 방향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자의 역할, 늘봄 학생 개별 시간표 활용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영호 단포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이 직접 연구․개발한 늘봄학교 개인 시간표 제작프로그램 소개와 설명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 초 학생들이 자기 수업을 못 찾아 헤매는 점에 착안하여 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강좌를 찾아갈 수 있도록 늘봄학교 업무 담당 교사가 직접 작성하는 개인 맞춤형 시간표 프로그램이다. 현재 늘봄선도학교 180교에는 기간제 교사가 1교당 1명이 배치되어 늘봄업무와 수업 지원을 통해 기존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한 종합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4월 5일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박권우 교사를 초청하여 “2025학년도 대입 입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박먹고 대학간다」’저자 박권우 교사는 매년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및 진로진학교사를 수천 명을 대상으로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편과 실전편 등을 강의하고, 지자체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 북부지역과, 경기 북부지역의 45개 고교에서 총 128명의 고등학교 3학년 및 진로진학담당 교사가 참석하였고, 5시간에 걸쳐 강의를 듣고,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의 내용은 ▲대입제도 주요 사항 ▲대입전형 유형 분석 ▲의학 계열·초등교육과·특별전형 분석 ▲대학별 주요 전형 분석 ▲대학별 3년간 경쟁률 및 합격자 성적 현황 등을 설명햇다. 김태완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에게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를 분석하고 전체적인 입시 흐름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상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 대회에 출전하여, 4개 직종에서 7명의 학생이 입상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세부 입상 현황을 살펴보면, 건축설계/CAD 부문 2명(금1, 은1), 목공 부문 2명(금1, 은1), 프로토타입모델링 부문 2명(금1, 동1), 산업 제어 부문 1명(동1)이 입상하여 3개 부문에서 금메달에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건축설계/CAD와 목공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금․은메달을 상주공고 학생이 휩쓸면서 꾸준히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금메달~동메달)에게는 오는 8월 말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에 상주공고는 7명의 학생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최원규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해 준 선생님들께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며 “본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교육 현장 속에서 전문성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학생 2명이 경북기능경기대회 피부 미용 부문에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생활과학고에서 열린 ‘2024년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의료뷰티디자인학부 의료뷰티맞춤화장품전공 박지은(2학년) 학생이 은메달, 김한별(2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 권위 있는 대회다. 박지은 학생과 김한별 학생은 이번 대회 첫 출전에 당당히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에 따른 특전으로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두 학생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피부미용 부문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았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와 안동 등 경북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편,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의료뷰티맞춤화장품전공과 헤어뷰티아트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헤어뷰티아트전공 학생들도 ‘2025년 경북기능대회’헤어디자인 부문에 참가하기 위해 실전 연습 등 박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산학협력단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 볼룸에서 ‘계명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일희 총장, 본부 보직자,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이충곤 계명대 가족회사 대표(에스엘㈜ 회장), 이재하 총동문회 회장(삼보모터스(주)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켜온 125년의 큰 빛, 비상할 125년의 계명’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과 함께 산학협력이 걸어온 20년과 앞으로의 미래를 제시하고, 대구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공급망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이 ‘산업기술 R&D를 통한 지역 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종하 계명대 산학협력부단장의 발표와 박정길 DH그룹 부회장(전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강래 오산대학교 교수(전 현대모비스 본부장)의 세미나가 함께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기업의 혁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기업의 새로운 방향 설정과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자 146명 중 경상북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17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 따르면 대한민국 숙련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와 더불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9개 경기장, 49개 직종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총 36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최종 146명의 선수가 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은 전체 입상자의 80%에 달하는 117명이 입상함으로써 경상북도 숙련 기술의 중심에 경북 직업교육이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 최근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 대표단은 4연속 종합우승(학생부 6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도내 구미, 안동 등 4개 시 7개 경기장에서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50개 직종에서 기술을 겨룰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