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늘봄선도학교 업무 담당 교사(기간제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 업무 담당자(기간제 교사)의 늘봄학교 정책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늘봄선도학교 추진 계획과 방향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자의 역할, 늘봄 학생 개별 시간표 활용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영호 단포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이 직접 연구․개발한 늘봄학교 개인 시간표 제작프로그램 소개와 설명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 초 학생들이 자기 수업을 못 찾아 헤매는 점에 착안하여 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강좌를 찾아갈 수 있도록 늘봄학교 업무 담당 교사가 직접 작성하는 개인 맞춤형 시간표 프로그램이다. 현재 늘봄선도학교 180교에는 기간제 교사가 1교당 1명이 배치되어 늘봄업무와 수업 지원을 통해 기존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한 종합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4월 5일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박권우 교사를 초청하여 “2025학년도 대입 입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박먹고 대학간다」’저자 박권우 교사는 매년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및 진로진학교사를 수천 명을 대상으로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편과 실전편 등을 강의하고, 지자체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 북부지역과, 경기 북부지역의 45개 고교에서 총 128명의 고등학교 3학년 및 진로진학담당 교사가 참석하였고, 5시간에 걸쳐 강의를 듣고,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의 내용은 ▲대입제도 주요 사항 ▲대입전형 유형 분석 ▲의학 계열·초등교육과·특별전형 분석 ▲대학별 주요 전형 분석 ▲대학별 3년간 경쟁률 및 합격자 성적 현황 등을 설명햇다. 김태완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에게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를 분석하고 전체적인 입시 흐름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최원규)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상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 대회에 출전하여, 4개 직종에서 7명의 학생이 입상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세부 입상 현황을 살펴보면, 건축설계/CAD 부문 2명(금1, 은1), 목공 부문 2명(금1, 은1), 프로토타입모델링 부문 2명(금1, 동1), 산업 제어 부문 1명(동1)이 입상하여 3개 부문에서 금메달에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건축설계/CAD와 목공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금․은메달을 상주공고 학생이 휩쓸면서 꾸준히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금메달~동메달)에게는 오는 8월 말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에 상주공고는 7명의 학생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최원규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해 준 선생님들께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며 “본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교육 현장 속에서 전문성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학생 2명이 경북기능경기대회 피부 미용 부문에 출전해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경북생활과학고에서 열린 ‘2024년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의료뷰티디자인학부 의료뷰티맞춤화장품전공 박지은(2학년) 학생이 은메달, 김한별(2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 권위 있는 대회다. 박지은 학생과 김한별 학생은 이번 대회 첫 출전에 당당히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에 따른 특전으로 각각 2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와 함께 두 학생은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피부미용 부문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았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구미와 안동 등 경북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한편,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의료뷰티맞춤화장품전공과 헤어뷰티아트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헤어뷰티아트전공 학생들도 ‘2025년 경북기능대회’헤어디자인 부문에 참가하기 위해 실전 연습 등 박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산학협력단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 볼룸에서 ‘계명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일희 총장, 본부 보직자,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이충곤 계명대 가족회사 대표(에스엘㈜ 회장), 이재하 총동문회 회장(삼보모터스(주)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켜온 125년의 큰 빛, 비상할 125년의 계명’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과 함께 산학협력이 걸어온 20년과 앞으로의 미래를 제시하고, 대구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공급망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이 ‘산업기술 R&D를 통한 지역 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종하 계명대 산학협력부단장의 발표와 박정길 DH그룹 부회장(전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강래 오산대학교 교수(전 현대모비스 본부장)의 세미나가 함께 진행됐다.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기업의 혁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기업의 새로운 방향 설정과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4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자 146명 중 경상북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17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 따르면 대한민국 숙련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와 더불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9개 경기장, 49개 직종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총 36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최종 146명의 선수가 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은 전체 입상자의 80%에 달하는 117명이 입상함으로써 경상북도 숙련 기술의 중심에 경북 직업교육이 자리 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 최근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 대표단은 4연속 종합우승(학생부 6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도내 구미, 안동 등 4개 시 7개 경기장에서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50개 직종에서 기술을 겨룰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학교, 특수학급 공간 혁신과 환경개선 사업’ 운영을 위해 1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수학급 공간 혁신과 환경개선 사업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 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해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심리안정 공간, 배려 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육 수요자 중심의 공간혁신형 교실 조성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학습 능력 향상과 감성을 키우는 미래형 특수학급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19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4월 말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에는 교실당 5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학교는 연말까지 공간혁신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우선 대상 선정학교는 노후 학급으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교실 공간이 좁아서 교실 이동․통합․확장의 필요가 있는 학교, 사업 신청의 사유와 활용 계획이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학교 등이다. 단,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지정된 학교, 2025학년도 특수학급 신증설 예정인 학교, 교내 시설 공사(내진 보강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하기 위해 서원, 향교 등 체험기관 14곳을 대상으로 4월까지 기관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지역의 전통 교육기관에서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 등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번 기관별 컨설팅은 체험기관 시설 현황, 체험 프로그램 내용 구성 및 강사 관리, 기타 사항 등 3개 영역, 1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체험기관 시설 현황 영역에서는 체험 인원 및 내용에 적합한 공간 구성, 우천 시 대책 마련 여부, 냉ㆍ난방기 구비 여부, 체험 공간의 안전성 등을, 체험 프로그램 내용 구성 및 강사 관리 영역에서는 프로그램 개수, 운영 시간, 체험별 강사 전문성, 강사 질 관리 노력, 체험자료 준비, 긴급 사안(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 사항 숙지 여부 등을, 기타 사항 영역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실시 여부, 학생 개인의 종교 및 신념을 존중한 체험 운영 등을 점검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인성교육 체험학습과 관련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을 비롯해 특구 내 첨단기술기업 2개사[㈜디에이치티, ㈜엔에스랩)], 연구소기업 8개사[㈜골든크로우, 유알아이㈜ 등], 창업기업 2개사[디버스, ㈜알트리] 대표와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권오형 단장의 2024년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 안내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이현호 기업지원단장의 기업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안내로 시작됐다. 이후 김장호 구미시장 주도로 강소특구 기업의 애로 및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4년차에 진입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지난 3년간 첨단기술기업 지정(2개사), 연구소기업 설립(29개사), 신규창업기업 설립(38개사)을 비롯해 투자유치연계 128.6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특구 내 수혜기업 매출액 2,400억 원과 900여 명의 관련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지역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이 되는 교실 수업문화 조성과 학생 질문 능력 향상을 위해 매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질문 공책’ 활용 우수 학생을 선정한다. 이 사업은 우수 학생 격려를 통해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을 유도하고 학생 질문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지난달 경북교육청이 제작 배부한 ‘질문 공책’에 교과와 생활 속에서 궁금한 점을 세 가지 유형 질문으로 만들고 답을 적은 후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홈페이지(질문.net)에 탑재하면 된다. 학년별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이달의 질문왕’을 선정하고, 선정된 학생에게는 상품권을 줄 예정이다. 또 ‘이달의 질문왕’에 3회 이상 선정된 학생은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인증서가 게시된다. 경북교육청은 ‘질문 공책’ 활용을 통해 일방적인 지식 전달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 간, 학생과 학생 간에 질문이 연속으로 일어나는 질문 기반의 교과수업이 활성화되고, 자신의 질문을 통해 스스로 탐구와 문제 해결의 과정을 경험하는 학생 주도형 수업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하고 토론하는 수업문화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장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올해 장애 학생을 위한 ‘AI 교육 선도 특수학교’ 1교, ‘디지털 온(溫) 선도 특수학교’ 3교, ‘AI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 1교를 운영한다. 에듀테크 중심의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AI 교육 선도 특수학교에는 경희학교(경주)가 선정됐으며, 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희학교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온(溫) 선도학교 등 다년에 걸친 디지털 관련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교원과 학생의 AI 활용에 대한 높은 친숙도를 가진 특수학교로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장애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교육 선도학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신기술 기반 에듀테크 활용 환경 구축과 기기 보급의 확대에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또 AI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과 교사의 AI 활용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AI-SW 교사 동아리 운영, 지역과 민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 실기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장애 학생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에 참여한 고등학생 247명을 선정하여 1인당 50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직업 실기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동기 부여와 함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취업에 유리한 바리스타, 제과 제빵, 워드, 운전 면허, 정보 기술자격, 미용 분야 등 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고 취업에 꼭 필요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학원 수강, 교재 구매비, 시험 전형료 등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펫푸드마스터, 반려동물 관리사, 목공예, 한지공예 초급지도사 등의 분야에서 2022년에 84명, 2023년에 159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따는 데 도움을 줬으며, 올해는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하여 지원 인원을 확대했다. 올해 학생들이 지원한 분야는 바리스타 103명, 컴퓨터 관련 36명, 수제청 음료 지도사 25명, 제과제빵 23명, 펫푸드 자격증 19명, 운전면허증(지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취약계층 학생 4,141명에게 시력 교정용 안경구매비 4억 1,41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이외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취약계층 학생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은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매하기 힘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해 저시력으로 인한 학업 수행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학생들은 시력 교정용 안경을 구매하여 소속 학교에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 한도(1인당 10만 원) 내에서 실제 안경구매비를 지원받게 된다. 2023학년도에 안경구매 지원을 받은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시력의 변화 또는 안경 파손 등으로 안경 교체가 필요한 학생은 지원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꼼꼼히 살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고분자공학과 최청룡 교수 연구팀이 포항공대 김진곤 교수, 광운대 이기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천연자원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탄성체 합성 연구에 성공했다. 아울러 이를 통한 폐플라스틱 등의 완전한 재활용 및 친환경 고분자 소재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최청룡 교수 연구팀은 동식물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천연물인 리포산(lipoic acid)으로부터 고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술과, 합성된 고분자를 특정 조건에서 해중합을 통해 모노머(monomer; 단량체)로 100%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고분자(특히 고무와 같은 가교된 고분자)를 재활용하거나 100% 분해하여, 다시 고분자를 만들 수 있는 원료로 제조하는 것은 미래 지구 환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연구이다. PET병의 경우 어느 정도 재활용에 성공했지만, 고무(탄성체)와 같이 고분자 사슬이 서로 가교된 열경화성 물질은 일반적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경우에는 고분자 사슬을 화학적으로 완전히 끊어내어 경화 이전으로 분해(해중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도전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최청룡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도모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4월 8일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ㆍ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ㆍ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ㆍ상품개발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초4~6ㆍ중ㆍ고)과 교육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4월 8일~5월 31일 참가작품 및 서류 온라인 접수, 6월 3일~14일 예비/1차 심사, 7월 8일~21일 2차 심사, 7월 29일(월) 최종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예비/1차 심사는 서면으로, 2차 심사는 1차 심사 통과 팀의 참가작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2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대구시교육감상 등 상장과 총 6천4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분야별 대상팀(학생부문 2팀, 일반부문 3팀)에게는 소속 학교에 100만 원 상당의 부상 또는 개별 교육비가 추가로 지급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