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KIT 공학교실’프로그램을 올해도 시행한다. 국립금오공대 입학처에서 주관하는 ‘KIT 공학교실(구, KIT Science Lab)’프로그램은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전공탐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으며, 교수 1~2명, 대학(원)생 3~4명, 고교생 10여 명이 하나의 Lab팀을 이뤄 진행되는 전공 심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학에서 배우는 다양한 수업을 대학 실험실 등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지역 고교생들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건축학부 등 총 5개의 학부(과)가 참여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지난해는 약 6개월 간 시행된 데 비해 올해는 지역 고교의 요청 및 참여 인원 증가로 운영 기간이 2배 늘어났다. 이에 전공기초 이론 수업과 실험 활동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열린 첫 번째 KIT 공학교실은 국립금오공대 건축학부 강준경 교수와 김우석 교수의 ‘미술과 함께 보는 건축과 디자인’과 ‘디자인 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5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 학교의 교장‧교감․업무 담당자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각급학교의 관리자와 성고충심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과 학교 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가 올바르게 대응하고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사안 처리에 대한 상세한 절차 안내로 진행된다. 오후 특강에서는‘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경찰인재개발원 센터장이 학교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하여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에 있어 각급학교의 성고충심의위원장의 역량을 높이고, 꼼꼼한 사안별 예방과 대응으로 현장의 위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이 충격파 유동을 활용한 가스센싱 효율 증대에 관한 연구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인 Ceramics International 논문지 (JCR 상위 8.6%, Q1 카테고리)에 ‘충격파 유동을 이용한 페로브스카이트 티탄산바륨 나노 소재의 가스센싱 효율 증대’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충격파 유동은 폭발과 같은 급격한 상태변화가 발생하는 경우나, 고속 흐름에 의해 높은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방출되는 경우 발생하는 대표적인 비선형 유동 현상으로, 항공우주공학, 기계공학, 의학분야에서도 폭넓게 응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티탄산바륨은 페로브스카사이트 구조를 가진 대표적인 소재이며 압전체로 많이 사용되어 전기광학 디바이스, 콘덴서, 캐패시터 등의 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충격파 유동에 의해 변형된 티탄산바륨 나노박막 표면의 전자 및 기계적인 구조 형태가 암모니아 기체와의 상호작용을 촉진 시켜 기체 감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계명대학교의 수렌다(Surendhar) 연구원과 김익현 교수가 각각 1저자, 연구책임자로 참여하고 시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장애학생들의 미술작품과 예술활동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시교육청 동관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 작품 전시회 ‘믿어요, 함께해요, 우리는 친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이 만든 책 출판물 3점, 그림, 조형물 등 미술작품 16점,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빛솔합창단과 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의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활동 영상 등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은 특수학교의 일상을 담은 ‘그냥, 우리학교 이야기’, 책 짓는 아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책으로 구성한 ‘옷장을 접수한 장난감들’, 시각장애학생 4명의 시 작품을 담은 ‘작은 시인들의 재잘거림’등 3편의 책, 자폐성 장애학생 작품인 ‘국민의 얼을 지탱하다’, ‘코끼리’, 지적장애학생 작품인 ‘음식행성’, ‘예아람 5호차 버스’, 시각장애학생 작품인 ‘너도 꽃, 나도 꽃’, ‘우리들의 종이학’등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세상과 끊임없이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2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본예산 5조 4,541억 원 대비 1,904억 원(3.5%)이 증가한 5조 6,445억 원이며, 세입 예산은 보통 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593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724억 원, 기타 이전수입 24억 원, 자체 수입 337억 원, 전년도이월금 826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입금 △600억 원이다. 세출 예산은 늘봄 확대, 디지털 교육 등 국정과제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법정 의무 지출 경비를 우선 확보하였으며, 연도 내 집행 여력을 자세히 검토하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시설 사업의 집행 여건을 분석하여 이‧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과감히 감액하여 필요 사업에 재원을 재배분하고, 향후 재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금 전입금을 축소하여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따뜻함을 더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늘봄학교 운영 246억 원,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25억 원,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5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웅지관과 16일 안동대학교 어학원 시청각실에서 지역 대학생과 공무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대학 재학생들과 공무원 수험생에게 경북교육청 교육행정 직렬을 소개하여 공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공무원 인기 하락이라는 문제를 지역의 젊은 인재 영입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교육 홍보영상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구성하여 학교와 도서관, 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들의 합격 후기와 근무 경험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 되어있는 공직체험프로그램 코너 안내를 통해 단기간 인력이 필요한 소속기관과 참여 희망자를 연결해 줌으로써 효율적인 인력 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교육행정 분야에 대한 정보와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우수한 지역 인재 영입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169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기업지원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오형)은 4월 11~12일 양일간 교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공간에서 ‘2024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 통합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소재 기업의 기술·경영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과 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경북 구미 강소특구육성사업(양방향기술발굴 연계지원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등) △LINC3.0 산학협력지원사업(KIT Membership, 중소벤처기업부지원 R&D사업 등) △중소기업 탄소중립지원사업(탄소중립교육 및 컨설팅,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사업 등) △슈퍼컴퓨팅센터 기업지원(공학해석·설계 및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환경 구축 등)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특허출원 및 등록 등) △첨단방위산업융합센터 기업지원(R&D, 고급인력양성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4월 18일에도 구미시 신평동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 G아이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본청 급식시설 업무 담당자, 영양교사, 조리사,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학교 행정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매뉴얼’ 제작을 위한 TF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환기시설 개선, 시설과 설비개선, 급식기구 등 3분야로 나누어 지난 2월부터 진행된 3차례 회의를 거쳐 마련된 매뉴얼 초안의 세부적 수정 사항을 검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기존 학교 조리실에 적용할 수 있는 환기설비 모델과 개선 지침서를 마련하고, ‘경북교육청 2019 학교 급식 현대화 가이드북’을 개편하여 학교 급식 개선 시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 할 수 있도록 5월 중으로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안내할 예정이다. 매뉴얼에는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 등 사업 추진 안내와 산업안전․위생․작업환경 등을 고려한 급식소 규모별․작업 구역별 시설․설비 기준, 현행화된 급식 인원별 급식기구․기물 배치 기준,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우수사례 등이 수록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매뉴얼 마련으로 학교 급식 시설 개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21개 교육지원청 감사인력풀 26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종합감사 학사 분야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의 감사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자체 감사 기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 간 원활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 활동에 필요한 감사 처분 절차의 이해, 징계업무 처리 요령, 실지 감사 사례,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실무, 청렴도 향상 방안 안내 등 학교 종합감사 학사 분야 맞춤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박재진 풍기중학교 교장선생님의 감사 지적과 예방 사례, 교육 관계 법령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특강은 교육전문직들의 감사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 통제적 감사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과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현장 지원과 예방 중심의 컨설팅 감사로 전환하여, 더욱 신뢰받는 열린 감사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교육지원청별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총 292명을 위촉했다.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 침해를 예방하여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 지원과 특별지원 활동을 통해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우수사례 발굴과 인권 보호 활동 홍보로 학교 폭력과 성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며, ‘장애 학생 인권 보호 상설모니터단’이 2017년부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분야별 1인 이상, 최소 8명 이상의 필수 인원으로 구성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장학사, 특수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또는 여성청소년계장,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단, 지역 내 성교육과 성폭력 예방 전문가 또는 상담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선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교사나 Wee센터 상담교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도내 인권지원단은 포항교육지원청이 남부와 북부로 2개 팀, 그 외 교육지원청별 1개 팀으로 총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11일부터 본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아찌’ 사업을 운영한다. 책아찌는 책 읽어주는 아저씨라는 의미로 아찌는 아저씨의 유아어다. 찾아가는 책아찌 사업은 직장어린이집 유아들에게 교육청 책아찌(행정자료실 사서직 공무원)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에 관한 이야기와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1일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마술 연필’ 그림책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어린이집 유아들과 만나게 된다. 경북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지난달 1일 개원하여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도 교육청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이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고 늘 책을 가까이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의 미래인재인 어린이들을 위해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독서 활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김우석 교수 연구팀의 최근 연구 결과가 건설공학 분야의 저명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Enhancing blast mitigation in tunnels with expansion chamber subjected to high explosives detonations for protecting underground facilities(지하시설의 방호를 위해 확장챔버를 이용한 터널 내 폭압저감 개선 연구)’로, 건설 공학 (ENGINEERING, CIVIL)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Tunnelling and Underground Space Technology(JCR 상위 6.1%, IF 6.9),’의 온라인판 5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우석 교수 연구팀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정부통합전산센터 지하 방호시설을 대상으로, 폭발 발생 시 확장챔버에 의한 터널 내 폭압과 충격량을 완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터널과 같이 폐쇄된 공간에서는 폭발에너지가 소산되기 어려워 그 여파는 개방된 공간에서보다 충격범위와 지속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폭압저감 대책이 필요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에 이어 의대 증원 및 무전공 선발 확대 등의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학부모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관내 23개 일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는 대구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이 강사로 나서 수도권과 지역 대학 입학관계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한 실전 중심 진학 정보를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과 상담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강의 세부내용은 대입전형 전반과 전형별 지원전략,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필요한 준비사항, 엄선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시교육청 진로진학 행사 안내 등이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학부모 대입 아카데미’ 모집 결과, 교당 참여 학부모 수가 100명이 넘는 고등학교의 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대입제도의 변화로 인해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지난 2월에 예비 고1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한 ‘고교생활 디자인 특강’에도 8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대입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국가 주력 산업인 반도체 관련 장비용 소재·부품 중 핵심소재인 석영유리(Quartz Glass) 관련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현재 국내 석영유리 생태계는 원료 및 소재 부문에 있어 일부 국산화를 통해 기술 자립화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교류회는 한국세라믹연합회 세라믹산업협력단,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열렸다. SK실트론, SK하이닉스, OCI, 고등기술연구원(IAE), KEIT(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연구원을 비롯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GIST, 공주대, 한양대 등 석영유리 관련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4일 진행된 기술교류회에서는 이준영 한국세라민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장으로 김호섭 구미부시장과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9일 본청 주차장에서 ‘생명 사랑․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 4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구․경북 내 혈액 수급의 적정수준 유지에 기여하고, 경북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월 실시된 1차 단체 헌혈 행사에는 50여 명이 방문, 43명이 헌혈을 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여줬다. 이번 2024년도 2차 단체 헌혈은 지난 1차 단체 헌혈의 높은 참여율을 이어가고자 빠르게 시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회, 매회 35~5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기준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4.3일분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