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4월 2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4년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평균 26년 이상의 교육경력과 5년 이상의 청렴관련 업무경력을 가진 교직원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권한남용 부당행위,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온ㆍ오프라인에서 상시 상담 지원한다. 특히, 2021년에 전국 최초로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교육현장의 다양한 부패방지ㆍ청렴 업무 관련 질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함께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지원에 더욱 힘쓴다. 또, 각급 학교와 기관의 부패방지교육 운영방법 컨설팅, 강사 지원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토대를 강화하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의 인사업무와 청렴업무 담당 공무원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현장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024년 3차년도 지역 방산기업의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권오형)은 지난 202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3차년도 입학식을 4월 1일 갖고 24주간의 방산 관련 전문 교육을 시작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청년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사업수행을 통해 방위산업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함과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2023년 2차년도 교육에서는 방산 중견기업인 SNT다이내믹스를 비롯해 75%의 교육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3차년도 교육은 총 6개월(24주) 과정으로 이뤄지며, 16주간의 전문분야 이론 교육과 8주간의 기업실무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위산업 관련 각종 규정과 제도, 무기체계 개발 절차, TDP(규격화/기술자료), IPS(통합체계지원), 국방품질관리 등의 전문교육과 ISO 9001, 트리즈, 인공지능활용능력자격증 및 기업 실무연수 과정 등을 이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놀이 촉진 환경개선 사업 공모 결과 20개 유치원을 선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놀이 촉진 환경개선 사업’은 놀이와 쉼 중심의 놀이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구조화된 환경에서 탈피해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내․외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9년 유치원 실외 놀이터를 자연 친화적 놀이 공간으로 재구성하는‘놀이 옹달샘’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실내 공간의 놀이 촉진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놀이 촉진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실내 환경개선 8개 유치원과 실외 환경개선 12개 유치원은 놀이 공간 활용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내 공간과 실외 놀이터를 놀이 촉진이 일어나는 비구조화․비정형화된 놀이환경으로의 조성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 놀이 촉진 환경개선 사업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놀이와 쉼이 일상화되고 풍부한 감성을 키우며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 38교에 총예산 4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복도, 홈베이스, 운동장 등 학교 내 여유 공간을 놀이와 휴식, 배움이 균형 잡힌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는 학생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놀이 문화를 확산해 학생 간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도내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38교의 교실 33실과 운동장, 복도 등 여유 공간 51개 공간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교는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로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배움, 놀이,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여 미래 교육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초등학교 놀이 중심 재구조화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교실 364실과 532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했으며, 공급자 중심의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교육지원청별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교육적인 학교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수학여행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수학여행지원단은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장학사, 주무관, 초․중․고 교감, 여행전문가, 안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학여행, 수련 활동 등 현장 체험학습의 계획, 계약, 운영과 평가 등 전 과정에 대한 상담과 안내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날 행사는 소방 안전․청렴․계약, 현장 체험학습 운영 안내서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 조치와 안내서의 세부 사항, 개정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앞으로 수학여행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연수를 실시한 후, 관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연수와 컨설팅 등을 통해 수학여행지원단의 지원 전문성을 높여, 학교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어집중배움과정’과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어집중배움과정은 다문화학생들의 공교육 적응력과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집중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6개월 내 입국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초ㆍ중ㆍ고)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운영방법은 학생이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 방문해 교육에 참여하는 센터형(최대 20일)과 한국어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집중 교육을 하는 방문형(최대 60일)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1~3명의 학생과 진행하는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도입국 학생, 외국인 학생,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능력이 낮은 유ㆍ초ㆍ중ㆍ고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 한국문화 이해 등이며, 내년 2월까지 총 60~90시간 운영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김우석 교수가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수여하는 ‘제20회 대구·경북건축학회 학회상 건축교육상’을 수상했다.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추승연)는 학계 및 건축계에서 건축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한 교육자를 대상으로 건축교육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김우석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업의 수요와 연계하는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등을 지도하며 기업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했다 .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도학생들은 국내·외 다수 경진대회와 공모전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다수의 논문 발표와 특허출원 및 등록, 기술이전 등의 성과도 낳았다. 특히 전국대회인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에서 1위(행안부장관상/`18, `22)와 2위(국토부장관상/`15, `19)를 두 차례씩 수상하며, 국내대학 대표자격으로 2회(`18, `19)에 걸쳐 대만 지진공학연구센터(NCREE) 주관의 세계 구조물 내진설계대회에 참가하여 ‘내진상(Quake-Resistant Certificate)’을 수상한 바 있다. 김우석 교수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대표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총장 이하운)는 철도건설안전공학과 2학년 마랄(몽골) 학생이 독학으로 사법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법통역사는 외국인 범죄인에 대해 경찰 및 검찰 조사와 진술, 법원 등에서 해당 외국어의 법정 통역을 맡아 진술이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통역전문가 자격이다. 자격 취득은 △법학개론 △직업윤리 △외국어 등 세 과목을 4지 택일의 객관식 시험으로 치르며, 각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일 때 합격할 수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동양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최초이며, 취업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마랄(몽골) 학생은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의 법적인 권리를 보호하고, 수사와 재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통역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하운 총장은 “학업과 병행이 어려웠을 텐데 꿈을 위해 도전한 마랄 학생의 노력이 가상하다. 앞으로 통역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과 관련 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각급 학교를 통해 모니터단을 모집했으며, 유치원 1명, 초등학교 22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13명, 특수학교 1명 등 학생 성장단계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모니터단은 학교급식 시설 견학 및 시식 참여,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및 의견제시, 학교급식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 다양한 정책 의견 수렴과 정보공유 활동을 2025년 2월까지 수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모니터단 활동 결과를 분석하여 학교급식 우수사례는 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우수 제안 사항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학교급식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학생,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창업교육 및 멘토링부터 시제품제작비 최대 1,200만 원 등을 지원하는 ‘2024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추진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창업자(3년 이내 창업)를 발굴하여, 선정된 사업자에게 다양한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조기 사업화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홈페이지(https://www.kumoh.ac.kr) 또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홈페이지(https://www.kumoh.ac.kr/innotown)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필수 교육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사업화 교육, 그리고 1:1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4년차에 진입한 이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28일부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의 시행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했다.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은 특별법 시행에 앞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 위촉을 완료했다. 위원회 구성은 지역과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여 교원, 학부모, 교수, 변호사 등 교육지원청 규모에 따라 10~50명으로 구성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전문성을 가지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공정성과 신뢰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4월부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유형의 이해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 안내를 위한 권역별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3월부터 교권 보호 ‘직통전화 1395’를 개통하여 피해 교원이 법률상담, 마음 건강 진단과 치료 프로그램 등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처리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장애인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희망일자리사업’은 경북교육감 소속 기관과 학교에서 중증 또는 경증의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3월 현재 123개 기관과 학교에 149명의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을 통한 고용 목표 인원 163명의 91%에 달한다. 아직 고용이 이뤄지지 않은 기관과 학교는 장애인고용공단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고용을 추진하고 있다. 채용된 근로자는 장애 유형과 기관의 상황에 따라 행정 지원, 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근로자 정원관리 특례 마련, 장애인고용공단 인력풀 활용 등을 통해 고용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인건비를 전액 지원해 고용 기관의 부담을 낮추는 등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3.9%를 달성했으며, 이는 법정 의무 고용률 3.6%를 웃도는 수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따뜻한 행복교육’ 사업 공모 결과, 도내 943교 중 344교가 ‘따뜻한 행복학교’를 운영한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학교생활 속에서 행복의 의미를 알아가고 긍정적인 인식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북교육청이 2022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기존 행복 실천학급․행복교원 교원학습공동체 사업을 폐지하고,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에 주력하여 학교 단위의 행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경험하도록 교육하는 것으로 사업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의 성장 수준을 고려한 행복 활동 운영, 지역 자원 활용,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관점 바꾸기, 감사하기, 목표 세우기,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나누고 베풀기, 용서하기 등의 주제를 활용한 활동을 펼치도록 안내하여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행복 교육이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따뜻한 행복학교’ 운영을 희망한 초등 148교와 중등 196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에 2명 이상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가정에 연간 15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한 가정에 2명 이상의 장애 자녀가 있는 가정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장애 학생의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고, 가정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한 가정에 도내 공사립 유․초․중․고․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 2자녀 이상인 가정으로, 3월 현재 도내에는 339가정이 이에 해당한다. 전공과 과정은 특수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와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 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한다. 지원금은 교복․체육복․교재 구매, 진로․문화 체험비, 대회 참가비, 시험 응시료, 목욕비, 이․미용 서비스 이용, 방역물품 구매, 기저귀 구매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2명 이상의 장애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필요 물품을 직접 구매한 후 영수증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학교에서 지원 항목을 검토한 후 각 가정에 예산을 지원한다. 만약 학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3월 27일 계명대학교 바우어신관 덕영실에서 2024년 고교‧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및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공유회에는 2023년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12개교와 2024년 신규 사업 선정 대학(대학 재학생 맞춤형: 40개교, 고교생 맞춤형: 16개교) 및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시범대학 사업 수행 사례 발표 외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사업 운영 지침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이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주최한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이종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교·대학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의 우수사례 및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사업에 참여한 모든 대학이 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