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5월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동안 ▲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경산시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등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건 ▲‘경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재영 의원이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그리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이경원 의원, 부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위원에 강수명, 김인수, 박미옥, 안문길, 이동욱 의원으로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세무서와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자·서면·방문으로 신고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텍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와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 대상자에 대해 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채움 대상자와 단순경비율 대상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면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세액을 미리 계산한 모두채움 안내문의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완료된다. 한편, 시는 경영이 어려운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의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는 세무서에 신고, 납부 기한 연장신청 및 승인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으며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직권연장, 분할납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관광 브랜드를 높이고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은 구매력 및 상품성이 있는 소품 위주의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유행 트렌드와 안동의 이미지를 결합해 만든 상품, 사계절 축제 굿즈를 중심으로 공모하게 된다. 공고기간은 4월 29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54일간이며, 접수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공모전 이후 판로개척 및 상품화를 위한 컨설팅과 유통교류회 지원 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기념품의 시장 맞춤형 상품화 지원과 판로개척으로 안동의 ‘살거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 금상, 은상 등 20개 상품을 선정할 예정으로,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및 소비자 호응도 파악을 위해 1차 일반인 온라인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상품은 디자인 특허가 등록된 ‘안동 관광브랜드’ 사용과 함께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안동 원도심 일원에서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대표축제 중 하나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와 연계해, 안동을 찾아온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인들이 주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27일에 개장한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장터에서는 5월 4일부터 3일간 상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마술공연 및 버스킹공연, 가족들을 위한 나무놀이터 체험행사를 진행해 지역 상인과 관광객이 하나 되어 맛과 흥이 넘치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말 풍물장터는 행사 기간에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음식의 거리에서는 5월 3일부터 4일간 먹거리 야시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음식의 거리 최고의 맛자랑으로, 경북 최고 장인, 전통먹거리 명장과 함께 개발한 가오리무침을 상점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고, 상권르네상스사업 진행 중 개발한 수제맥주 ‘안동탈맥’의 시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경상북도 주관의 ‘2024년(2023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 실적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장려상 이후 4년 만이다. 시는 지난 한 해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고, 직원들의 참여도 뒤따랐다.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킬러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 부서의 규제 발굴 추진 △지역 경제단체 대표자 회의 개최 △반도체 선도 8개 기업 개별 간담회 개최 △규제혁신 TF 회의 개최 △국무조정실 방문 등 규제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시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규제 개선을 위해 타 지자체 벤치마킹과 우수사례를 참고했으며, △구미시 체육시설 사용 시 운영자의 귀책으로 인한 사용료 반환 규정 신설 △구미 에코랜드 시설 이용료 반환 기준 완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 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에 건축과가 시행한 ‘불법으로 난립하던 옥상 비가림 시설 인허가 처리 방안 마련’이 선정돼 타 지자체로 확산됐다.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는‘임차인 전입세대 확인 입증 서류 확인 방법 확대’를 제출한 양포동 이수연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장호 시장과 곽병주 노조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갑질 유형 10가지가 적힌 상자를 무너뜨리는 갑질 근절 퍼포먼스를 펼쳤다. 간부 공무원과 직원 700여 명은 갑질 예방을 위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어, 이선중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갑질 예방 등 행동강령을 교육했다.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부당한 행위의 금지 등에 대한 구미시 사례와 핵심 쟁점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고, 기성세대와 MZ세대의 관점 차이를 다뤄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해 부서장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전 직원 모두 상호 존중하는 마인드를 키워가길 바라며, 나아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일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지역 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환경’이 화두로 떠오르며, 경제‧산업 분야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등 ‘탈탄소화‧탄소중립’은 선진국 중심으로 급격히 가속화하고 있다. EU 탄소 국경 조정제도(CBAM),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자국 보호주의적 환경규제 강화는 새로운 산업 질서를 예고하고 있다.(*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 국가별 환경규제 차이를 이용해 EU 역내로 수입되는 제품 가운데 자국 제품보다 탄소배출이 많은 제품에 대하여 비용(관세)를 부과하는 것. **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 미국 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차량과 부품에만 세액공제, 한국산 전기차는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 구미시는 이와 같은 글로벌 환경 이슈 아래 정부 산하기관, 법무법인 환경규제센터, 기업 등 각 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에서 국내외 환경규제 동향 분석과 지역 영향성에 대해 전문가 발제 등 의미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앞으로 지속적인 전문가 토론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영향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해병대예천군전우회(회장 장영구)가 2024 예천활축제 기간 한천체육공원에서 보트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해병대예천군전우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진취적인 정신을 기르도록 매년 어린이날 보트 체험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활축제와 연계해 운영한다. 보트 체험은 모터보트에 승선해 한천을 질주하는 경험을 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활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 어린이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트 체험 행사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활축제 체험장 내 부스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을 소지한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날 당일에는 체험객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스크림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병대전우회 회원 15명이 안전요원으로 투입돼 탑승자에게 사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해병대예천군전우회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날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보트 체험 행사가 올해는 더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해병대예천군전우회는 투철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보건소 헬시하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202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읍 연조공원 맨발길을 중심으로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 헬시하트 걷기동아리는 코로나19 이전부터 헬시하트 회원들을 중심으로 읍내에서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걷기운동이 갖는 건강상의 이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헬시하트 걷기동아리는 매주 수, 금요일에 보건소 정문에서 만나 간단한 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다음, 함께 걷기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령군 걷기실천율이 2023년 기준 경북(42.3%)과 전국(47.9%)에 비해 낮은 39.8%로 나타나고 있어, 이번 걷기동아리 운영이 지역사회 내에 지속적인 걷기 분위기를 확산하여 걷기실천율을 증가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고령군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동시에 참여자들 사이의 친목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문화유산 지산동 고분군과 고령군 제1호 맨발길인 연조공원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농가 현장에서 포도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6월 고품질 샤인머스켓 과원 관리”재배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가 6월 핵심 기술인 무핵과 만드는 기술, 알크기를 균일하고 크게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포도 과원 물관리, 병해충관리, 생리장해관리, 비료관리 이론 교육 후에는 운수면 최원태 농업인 농장으로 이동하여 샤인머스켓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 포도 재배 농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포도 전문 지도사를 초빙하여 2022년부터 3년째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지역특화시범사업을 지원하며 본 사업에 맞춰 4월“월별 포도원 과원 관리”, 5월 “화수정리 실습 및 생장조정제처리 방법”6월“샤인머스켓 알솎기”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에는 매달 1회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다음 달을 대비하기 위한 월별 포도 과원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태 운수면 농장주(포도작목반 부회장)는 2023년 기술센터의 지역특화시범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도(23년 실적) 규제개혁 시군 평가’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규제 분야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지표에 대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다. 지난해 김천시는 규제개혁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83건의 과제를 접수해 개선이 시급한 규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한 결과 산업단지 내 건설업 허용 등 8건의 중점과제 선정과 17건의 개선 의견 수용을 끌어냈다. 또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TF 회의를 통해 발굴된 과제를 경북도 규제개선 공모전에 응모해 다수의 과제가 수용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등록규제 정비와 적극 행정 벤치마킹을 시행해 시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가 성장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에 이번 규제개혁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개혁의 물꼬를 트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을 통해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 혁신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규제개혁은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일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시립 추모공원의 9월 공사 완료를 위해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충섭 시장이 감리단과 시공업체 관계자로부터 현장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다 함께 현장 내부를 둘러보며 골조 공사, 화장로 기계 설치 등 완료된 공정과 현재 진행 중인 내외부 마감재 설치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노무자들을 격려한 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공사 준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업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추모공원의 첫 느낌을 좌우하는 조경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요구했다. 또 남은 공정에도 공사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사 기간을 지키는 것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김천시민들의 편익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최고의 시립추모공원 완공을 위하여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고, 또한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최선으로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3일부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김천자두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수확하는 자두는 개령면 서부리 김해술씨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지난 1월 상순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50일가량 빠르게 수확하며, 백화점‧대형마트‧도매시장 등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김천시에는 김해술씨의 농장 외에도 22농가 7.18ha에서 시설자두 재배가 이뤄지고 있으며 노지 자두가 나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2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업 대상지 주민과 이해 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모면 다남리 486-2번지 일원에 조성될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알리고, 환경, 재해, 교통 등과 관련된 전문적 사항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일반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등은 5월 21일까지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의견 제출은 5월 31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설명회 참석자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관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올해 12월 사업 승인 고시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이듬해 조속히 착공해 202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김천시가 튜닝안전기술원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해 자동차 튜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김천시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 사업의 일환이며, 향후 미래를 책임질 김천시 성장 동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시작함에 따라, 김 군수는 이에 깊이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앞장서 동참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결혼, 출산, 양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군은 국가 소멸의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