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17일까지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가게를 모집한다.(*아트테리어 : Art + Interior의 합성어로 예술가와 소상공인 협업으로 점포 환경 개선) 매장형 가게의 점포 진단을 통해 간판, 인테리어, 상품 포장, 조형물 설치 등 차별화된 미적 디자인 개선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디자인 개선비 최대 400만 원 △디자인컨설팅 및 프로젝트 관리 전담 업체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시는 기존 가게의 특색을 살려‘찾아가고 싶은 가게’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아트테리어 사업은 참여 소상공인들의 높은 만족도로 올해 지원가게 수를 20개소에서 28개소로 확대했으며, 매장 분위기와 함께 마인드도 적극적으로 바뀌었다는 참여 소상공인들의 반응이 이어지며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모집공고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지역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동네 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상권의 활기도 되찾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 △구미 채식 Day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 운동을 추진한다. 올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구미역을 집중 홍보 장소로 선정했으며, 22일 구미역 광장에서 서부 환경기술인협의회와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끌어 내기 위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기후변화 주간(4.22.~4.26.) 구미역에서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60여 점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열어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 낼 계획이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소등 행사’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소등 행사는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동시 소등을 전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0S 생명사랑전화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SOS 생명사랑전화기’는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으로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고자 2021년 11월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살시도 위험이 큰 낙동강변 인근 교랑 4곳에 총 5대-안동대교 2대(▲남단상행 방향 약 250m 지점 난간, ▲북단하행 방향 약 250m 지점 난간) , 안동교 1대(▲남단상류 방향 약 220m 지점 난간), 영가대교 1대(▲북단하향 방향 약 255m 지점 난간), 영락교 1대(▲북단하류 방향 약 105m 지점 난간)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상담버튼을 누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돼 자살시도자가 마음을 되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며, 자살시도를 목격한 시민이 신속하게 119에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달 통화버튼 작동 여부, 통화음질, LED 안내표지판 점등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SOS 생명사랑전화기의 운영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우리나라에서는 2023년부터 도서관법을 개정해 매년 4월 12일을‘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명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기도 하다. 스페인의‘세인트 조지 축일’에서 유래한 이날은 사랑하는 남녀가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풍속이 있는데,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가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념일 제정은 독서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얼마나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하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책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따뜻한 봄날,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독서를 하고 있을까?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20세 이상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47.5%로 성인 두 명 중 한 명은 1년간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아 OECD국가 중 최하위권에 속했다고 한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시간에 쫓기기도 하지만, 넘쳐나는 오락거리로 자칫 답답해 보이는 책 읽기를 꺼리는 분위기도 크게 한몫하는 것이다. 이러한 세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경상대로 가로수에 식재된 철쭉이 활짝 폈다. 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부터 상주시보건소가 위치한 낙양사거리까지 연결되며, 중앙분리대를 중심으로 양측으로 철쭉과 회양목이 식재되어 있다. 경상대로 가로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위해 교목부터 초화류까지 다층으로 구성되어 계절별로 유지관리되고 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교목 단순 식재보다 환경·생태적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교목·관목·초본이 어우러지는 다층식재를 추진하며, 기존의 교목들을 대경목으로 키우기 위한 시비·관수·병해충 방제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실천 및 자원절약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 재활용품(고철) 모으기 운동’을 북천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해 450여 톤의 실적을 이뤄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은 하천과 전답에 방치돼 개인적으로는 처리하기 힘들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기구와 철구조물 등을 주민들과 협동 수거하여,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고철 판매 대금은 기금을 조성해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실현 및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성과가 이루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운동을 통해 생활 주변에 방치된 고철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 원인을 제거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상주시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비지정문화재 보존관리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상주시의 비지정 문화재인 ‘낙동 물량리 암각화’가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된데 이어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는 도지정문화재 심의 대상에 선정됐다. ‘낙동 물량리 암각화’는 2017년 김상호(상주역사공간연구소장) 씨가 발견하여 울산대학교 반구대연구소에 제보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이 암각화는 상주 낙동면 물량리의 낙동강을 따라 내려오는 산자락의 해발 43m 나지막한 절벽에 위치하는 4개의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사람을 주제로 얼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사람 그림이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통 선사시대 암각화는 동물, 기하학 문양, 칼 등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람을 중심으로 그린 이 암각화는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었던 희소한 사례이다. 이 암각화는 새긴 기법과 상주 지역에서 확인된 유적의 시기 등을 고려하였을 때 선사시대, 특히 청동기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선사시대의 예술과 신앙, 당시 사람의 얼굴과 옷 등 다양하고 새로운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어 기념물로 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디지털 청년농부’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인대학은 일반적인 단기 농업교육과 달리 지역 특화작목 위주의 수요자 맞춤 장기 전문교육으로 도내 전 시군에서 매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도내 농업인대학 운영 : 41학과 1,679명) ‘디지털 청년 농부’과정은 현재 농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비롯한 디지털 농업 기술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로 전문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총 77시간 과정으로 집합교육과 현장 견학 및 실습, 농촌진흥청 e러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한 창업계획서 작성, 농업용 드론 조종 등 실제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기술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CES 2024 최고혁신상을 받은 미드바르 에어로포닉스와 유비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기술도 익힌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농업 대전환을 통해 농업을 첨단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2일 상주시 낙동면 화산리 표고 재배 임가 현장에서 산림청 ‘4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의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산림청장과 경북도, 상주시 관계관들이 직접 임가를 방문해 선정자에게 상패, 현판 등을 수여하는 한편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산림청은 국민에게 임업‧산촌에 대해 알리고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사기를 복돋우기 위해 단기임산물 재배에 성공한 임업인을 매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행정학을 전공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김 대표는 표고버섯를 재배하는 부모님을 통해 임업의 희망과 가능성을 보고 2018년 귀산촌해 연간 15톤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 칼국수를 개발해 신제품 특허를 출원하고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밀키트를 선보이며 연간 1억 7천만원의 상당한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그 외에도 표고버섯 장아찌, 표고건면 등 가공품을 생산해 직거래․오픈마켓․로컬매장 등에서 판매하며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임산물의 우수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4월 19일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 운반선 ‘경북0726호’를 이용해 울릉도 해양쓰레기 60㎥를 육지로 운반함으로써 울릉도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의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170톤급 도서 지역 정화 운반선‘경북0726호’는 울릉도, 독도의 해양쓰레기 운반을 위해 건조된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동해의 파고가 높고 선박 운항이 불가능한 날이 많아 울릉도 해양쓰레기 운반을 비용이 많이 드는 민간 대형 화물선을 이용해 위탁 운송했으나, 전용 운반선의 취항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처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릉도에서는 매년 400톤 정도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태풍 등 재해 발생 때는 며칠 만에 수백 톤씩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지만, 자체 해양쓰레기 처리시설이 없어 육지로 운송해야 한다. 해양쓰레기의 육지 운송은 동해의 높은 파도와 민간 화물선 이용으로 비용이 많이 들고 적시에 처리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다. 울릉 사동항에 마련된 해양쓰레기 집하장은 해양쓰레기로 가득 차 있을 때가 많아 일부는 현포항 등 다른 항으로 옮겨 임시로 보관해야 하는 일들이 많았다. 앞으로는 경북도 전용 운반선이 울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읍장 차영식)은 4월 19일 오후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봄을 맞이하여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서 겨우내 방치돼 있던 각종 생활폐기물들과 풀숲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등을 정비했다. 또한 ‘모두 다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도시 「ECO 칠곡」’ 조성을 위해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주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왜관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친환경도시 ECO 칠곡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 ‘2024년 농업대전환 특화작목 들녘특구 시범운영’ 추경 사업에 참외 특화작목 들녘특구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농업대전환 특화작목 들녘특구’ 사업은 지역별 고소득 특화작물을 유형별 연구기술로 정립하고 규모기반 공동 영농과 R&D기반 특화기술을 접목하여 농업대전환 모델 다양화를 목표로 칠곡군을 포함 경상북도내 4곳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한다. 칠곡군은 특화작목을 참외로 신청했으며 사업내용은 경상북도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개발한 참외 포복형 수경 재배와, 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기 신기술을 적용한 특화모델 구축이며, 1회 추경예산 확정 후 6월부터 사업대상자를 모집‧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면, 많은 부모들이 이사를 결심한다. 교육격차로 인한 인구 이동은 지역 간 격차를 심화시키고 다시 인구 유출로 이어지며 악순환을 만든다. 예천군은 이 같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교육명품 도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지역이 살려면 교육이 살아야 한다. 예천군은 2020년부터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민과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단샘마을학교와 봉사단을 운영해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고장 탐방, 청소년 꿈키움 탐방, 청소년 성장캠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초‧중학교 독서골든벨, 고등학교 맞춤형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다양한 공동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앞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방과후 특화 교육 과정과 대입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시대 어학 능력 배양을 위해 영어 원서 독서교실,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적극 검토 중이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으로 인재가 떠나지 않는 예천으로.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선정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예천군은 4월 19일 군청에서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군의장과 군의원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전망대 기본설계 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룡산 제2전망대는 ‘풍경을 담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각층마다 새로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극장 형태의 공간으로, 공연과 휴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독특한 전망대가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총사업비 약 100억 원을 투입하며, 높이 30m, 연면적 1,268㎡의 전망대와 109m 길이의 전망 데크를 조성하며 오는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비룡산 제2전망대가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연계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예천군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하며, 전망대 설치사업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2일 예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문제 조기 예방을 위한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예천중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자신의 강점을 찾는 긍정성을 배워 또래 관계와 자존감을 회복하는 ‘청소년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기 쉬운 부정적 감정과 행동을 긍정적, 합리적 사고로 전환시키고 자칫 빠지기 쉬운 위축감과 우울감에서 벗어나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키워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예천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및 청소년 기관에서 의사소통, 권리교육, 청소년폭력예방, 생명존중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