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영수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월 28일 첫날 신망정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내고향 영천·청도도 살만한 곳임을 증명하겠다”며 “사람을 보라! 선수교체! 이영수”를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영수 후보는 “대구경북의 언론사들도 최대 격전지로 영천-청도 선거구를 거론하고 있다. 무능한 정부와 여당을 향한 경고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이영수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께서 편 가르고 싸움만 하는 정치 바꿔달라 말씀하신다.”며 “저 이영수가 더 젊고 활기차게 지역의 정치를 한번 바꿔보겠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남은 13일의 기간, 영천시민, 청도군민분들 한분이라도 더 뵙기 위해 골목골목 열심히 다니겠다. 지역을 바꾸고 싶다면 영천·청도의 미래 이영수에게 꼭 투자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이영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00여명의 지지자, 선거캠프관계자, 선거운동원들과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조지연 후보는 3월 28일 경산오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정식에는 우동기 후원회장, 배한철 선대위원장 등 시·도의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경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필승결의를 다졌다. 조지연 후보는“젊은 일꾼 한번 키워 달라,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며“경산 발전 위해서는 예산유치 많이 해와야 된다. 예산 유치 많이 할 수 있는 후보, 정부 여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후보, 국민의힘 후보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조 후보는“국민의힘이 한 팀 한 팀으로 똘똘 뭉쳐갈 수 있도록 경산시민의 승리로 반드시 만들어 달라”며“시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당선되면 안보이는 정치인이 아니고, 선거 때만 반짝이는 정치인이 아니고, 경산시민들과 함께하는 매일같이 함께하는 젊은 일꾼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수정기업 손영옥 대표는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안동 1호로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 원을 3월 28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풍산에 소재한 ㈜수정기업(무대기계장치, 실내건축공사업, 롤스크린 조달등록)의 손영옥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안동 10호 회원이기도 하다. 이미 2021년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 약정금액 1억 원 중 1천만 원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쾌척하며 이번에도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했다.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손영옥 ㈜수정기업 대표는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안동 1호로 참여할 수 있음에 영광스럽고, 성금이 아이 낳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으로 거듭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저출생 현실이 극복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의 마음을 담아 선뜻 안동1호 기부자로 나서 주신 손영옥 대표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캠페인을 적극 홍보함과 더불어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대책이 마련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월 27일 고령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소방본부장이 방문‧점검하여 돌보미를 격려하고 소통‧공감 등의 시간을 가졌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저출생 극복의 신규 시책으로 2020년 2개소(경산, 영덕) 운영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전(全) 소방서 확대 지시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1개 소방서에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1회 12시간 이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작 후 현재까지 돌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 작년 한 해 9,292명이 이용하였고 올해에도 2월 말까지 3,280명이 이용해 점차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고령소방서 돌봄터에 방문한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돌봄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및 개선 방안, 돌보미 교육 강화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8일부터 성년기에 진입한 청년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신청 자격은 경북도 내 주소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이 대상이며 7,730명을 선착순 지원한다. 신청 및 발급은 28일 오전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택일)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19세, 2005년생)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창의성을 배양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최대 15만원으로,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지원되며 신청 시 10만원이 우선 지급되고, 지방비가 확보되는 대로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는 예술 분야의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이다. 관람이 불가능한 콘텐츠는 대중가수·토크 콘서트, 팬미팅, 페스티벌, 강연·종교행사, 아동·가족 행사·축제, 아동 체험전 등이다. 문화예술패스의 사용은 최초 신청·발급한 예매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3월 28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직원과의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예천군은 지난 22일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후, 7개 부서로 구성된 ‘저출생 대응 TF’팀을 만들고 대책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날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인사말에서 김 군수는 ‘아이 키우는 일은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라며 저출생 극복 모델 개발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예천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예비 부모, 미혼자 등 50여 명의 직원들은 맞벌이 부모들의 자녀 돌봄 걱정 없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방향과 결혼 기피 이유와 아이 낳기에 방해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유연한 근무 형태, 자유로운 (돌봄)휴가 사용 분위기 등 공직자 내부로부터 실천할 수 있는 복무 관련 의견을 제시하는가 하면 아이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개진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별도로 의견을 제출받기도 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는 3월 28일 오후 예천군청에서 꼼지라기 자원봉사단(회장 천현숙)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직접 만든 ‘손수건 & 스카프빕’ 1000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손수건과 스카프빕은 예천관내 어린이집에 배부되어 물티슈와 휴지 등 일회용품 대신 쓰여지게 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활동은 예천군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클린예천만들기 정책에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며 추진하게 됐다. 김종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8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구자근 후보(국민의힘, 현 구미시갑 국회의원)가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 주차장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시·도의원, 선대위 위원들, 당원 및 지지자 약 500여명이 모여 구자근 후보의 재선을 향한 걸음에 힘을 보탰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 4년 전처럼 제가 가장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생가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저의 의지를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 후보는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며 많은 것을 약속드렸고 오직 구미 발전과 구미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일해왔기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자근 후보는 임기동안 국비 약 1조 1,651억원을 확보하며 구미발전의 시금석을 놓았고,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추진해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노후한 구미대교를 대체할 수 있는 신설교량 건설예산 200억원을 확보해 (가칭)신구미대교 건설의 첫 단추를 꿰어냈다고 전했다. 또한 구미의 숙원사업이었던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선거운동 개시일인 3월 28일 오후 3시 30분 포항시북구 기호 7번 무소속 이재원 후보는 출정식에서 한국 정치사상 최대규모인 33인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포항시민정치독립선언서’을 낭독하고 결의를 다졌다. ‘이재원 후보는 이날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국내 정치사에 전무후무한 ‘33인의 공동선대위원장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원 후보와 33인의 공동선대위원장은 경북 제1의 도시, 정치1번지 포항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포항시민의 힘으로 지역 정치인을 선택할 수 있는 시민정치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독립선언식을 열어 지방시대 도약하는 지방정치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시켰다. 독립선언서 낭독 후 포항북 기호 7번 시민대표 무소속 이재원 후보는 “지역정치인의 부끄러운 행태로 굴욕을 느꼈던 시민들께서 이제는 당당하게 정치의 주인이 시민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히며 “시민이 스스로 지역 정치인을 선택하는 시민의 정치 독립쟁취를 위해 모든 포항시민이 복을 받으시라는 의미의 절을 올린다.”며 큰 절로 마무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 상주시문경시선거구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기호6번 김영선후보는 3월 28일 오전10시 40분 상주 서문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거대양당 심판과 3대 민생 개혁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 채수근 상병 사망사고, 잼버리 파행 등에서 드러났듯이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면서도 김건희 특검 거부, 이종섭 해외 도주 방조 등 내로 남불의 대명사가 돼 버렸는데도 이재명의 민주당은 수개월째 당 대표 지키기에만 올인하다가 공천시즌이 되어서는 오로지 자기사람 챙기기 위해 온갖 편법을 동원하는 행태를 보여주는 퇴행의 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무능하고 무도하고 무책임한 윤석열의 폭정과 이재명의 폭주를 여기서 멈추게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서는 희망의 샘을 길어 올릴 수 없는 지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 후보는 정부 공식 기구로 인구대책원과 이민청을 신설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점촌장날을 맞아 문경 신흥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상주문경지역구의 이윤희 후보는 오전 문경 신흥사거리, 오후 상주 서문로타리에서 제22대 총선 상주문경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지자들과 시민들, 수십명의 운동원들과 선대위원장들 그리고 이후보자와 가족들이 호응하는 가운데 선거 승리를 위한 일보를 내딪었다. “바꿔야 삽니다. 새로운선택, 희망의 상주문경!”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진, 박영기 고문, 박인국, 정용운 상임선대위원장, 이목희 전국회의원, 김위한 경북도당선대위원장, 김경숙 도의원 등의 축사를 통해 현 정권의 무도함에 성토하며 지역에 새로운 정치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연단에 오른 이윤희 후보는 현 정권의 대파 논란을 통해 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무지함을 질책하며 서민을 무시하는 정권과 그를 비호하는 여당에 대해 비판을 하고, 이 지역에서 한번도 뽑아주지 않은 민주당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선출해서 지역 삶을 바꿔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8일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이상휘(포항 남구·울릉) 국민의힘 후보는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애로를 듣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이날 새벽 5시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을 찾아 상인들과 함께했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 유세 첫 일정을 송도 활어위판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면서 “이곳은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우리 가족의 삶의 터전이었다. 당시 우리 가족은 위판장을 의지해 살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비린내 나는 위판장은 이상휘를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한 보석”이라면서 “상인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승리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 포항 시민을 대변하는 섬김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남구 시⋅도의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팀’으로 총선 압승을 결의하는 출정식을 고향인 연일시장에서 갖고, 태풍 힌남노 수해를 겪어 삶의 터전을 잃은 남구 대송면을 찾아 유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상휘 후보는“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이면 누구나 즉석에서 신청하고 유세차에 올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 소재 효드림재가요양기관(대표 김동욱)은 3월 27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의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성금 기부 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동욱 효드림재가요양기관 대표는 “저출생 위기는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외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라며, “이번 성금으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저출생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야 한다.”며,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금천면민의 저력으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 등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하여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는 겨울철 강우와 봄철 고온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월동병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동절기 사과·배 등 과수화상병 병원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기적인 예찰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청도군은 3월 26일 병해충 예찰·방제단 전원이 관내 농작물 재배지역 및 농경지 주변산지, 휴경지 등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예찰을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 및 점검, 마을 방송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청도군의 병해충 방제에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돌발해충 및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발생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대 정책 비전이자 다가올 미래 100년의 초점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에 둔 청도군이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달 개최된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추진보고회’에서 청도의 모든 행정에 평생교육이 녹아있는 만큼, 군민 복지 실현과 개개인 삶에 동기부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과감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2024년을 청도평생학습행복도시 원년의 해로 삼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이러한 발걸음은 지난해 초 전국 최초로 청도행복헌장 10계명을 제정한 데서 시작됐다. 김 군수는 지방정부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의식의 선진화(공동체의식 함양)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삼아야겠다고 밝혔다. 청도행복헌장 실천으로 개인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집중 관심을 두고 청도군 미래 성장의 방향성을 설정한 것이다. 또한, 청도행복헌장 제정에만 그치지 않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이 필요하다 보고, 지역민을 인적 자원으로 양성하고자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