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설공단(이사장직무대행상임이사 최명호) 시민들이 안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최초로 한국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구미시는 28일 구미시 원평·산동 하수처리장이 도내 하수처리시설 최초로 한국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27일 환경사업부 본부시청각실에서 조윤성 환경사업부 부장과 구권호 한국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OSHA 18001’은 안전보건공단이 안전 및 보건 관련 체계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장에 수여하는 제도이다. 경영방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절차서 및 지침서 구축, 유해위험물질 관리,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최명호 구미시설공단 상임이사는 “아무리 노력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관리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확대를 통해 구미시설공단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