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간공약포정탁선생기념사업회(회장 한중섭)는 5월 25일 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제498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약포 정탁선생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위기에 처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상소문을 올려 이순신 장군이 사면되는데 크게 기여한 우국충절의 대표인물이다. 기념사업회는 학술대회에서 약포 정탁 선생의 ‘용사잡록’이 가지는 학술적 가치와 위상에 대해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16세기 예천 학풍과 약포 정탁(경북대 정우락 교수), △약포 정탁의 「용사잡록 」과 그 사료적 가치(군사편찬연구소 권진호 수석연구원), △송정 조용의 삶과 학문적 위상(계명대 철학과 추제협 교수), △임진왜란 전후 식암 황섬 시폐 인식과 정책건의 (경상대 한문학과 전병철 교수)를 주제로 역사적 사실에 대한 해석과 삶의 교훈을 전달해 주는 강연을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의 대표 인물인 약포 정탁선생의 올곧은 선비정신과 우국충정의 정신을 본받아 삶의 지혜를 배우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주최/주관 : 세계양궁연맹/예천군·대한양궁협회)가 5월 21일 공식 연습과 장비검사를 시작으로 드디어 개막했다. 아침 일찍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각국 선수들이 속속 예천진호국제양궁장으로 모여들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30일 최종 엔트리 결과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5월 26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되며, 대회 첫날인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는 컴파운드 예선경기가 펼쳐졌다. 컴파운드 예선경기에 나선 한국 선수는 남자부에 김종호, 양재원, 최용희, 박승현 여자부에 한승연, 오유현, 소채원, 송윤수 선수로 모두 본선 경기에 진출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특히 한승연 선수는 여자부 개인전에서 711점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으며 단체전에서도 여자부가 총 2126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대회 이틀째인 22일 오전에는 컴파운드 단체전(남자, 여자, 혼성)이 펼쳐지며, 오후 2시부터는 리커브 예선전이 펼쳐진다. 예천군청 소속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를 비롯해 우리나라 국가대표와 세계 최고 선수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24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 발레, 국악, 전시 등 청년들의 문화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공연과 전시 예매에 최대 15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실연의 기회를 넓혀 문화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05년생(민법상 19세)으로, 군은 135명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신청자 거주지 및 나이 확인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포인트 10만 원은 발급 즉시 지급되며, 5만 원은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고 미사용시 소멸된다. 최초 발급한 예매처 한 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발급 후 예매처 변경은 불가능하다. 사용처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고, 발급처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문화체육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대도시와 달리 비교적 문화적 낙후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문화소비 지원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22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전입자 전원에 대한 본인확인 및 신분증 확인을 강화한다. 예천군은 세대주인 집주인이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몰래 허위 전입 신고한 뒤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는 이른바 '‘나 몰래 전입신고’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민등록법 시행령’을 개정함에 따라 전입자 확인 없이는 전입신고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입신고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입신고 시 전입자의 확인 의무화 △전입신고 시 신분 확인 강화 △주소변경 사실 통보(문자) 서비스 신설 등이다. 기존에는 전입 신고자에 대해서만 신분증 확인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전입신고 시 세대 일부가 이동하거나 세대주가 변경되는 경우 신고인과 전입자 전원의 신분증 원본을 모두 제시해야 하며 전입신고서 상 현 세대주와 전입자 전원의 서명 또는 날인이 필요하다. 다만 전입자가 신고자의 가족(배우자나 직계혈족)이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가족관계를 확인해 신분증 제시를 생략할 수 있다. 박상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허위 전입신고를 통한 전세사기 피해를 보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분증 확인 및 본인 서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2024 현대양궁월드컵’이 5월 21일부터 개막하면서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점검에 들어갔다. 예천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경제과 직원, 물가모니터요원, 시장번영회 회원과 함께 민간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예천읍 중심 숙박업소와 요식업소를 방문해 요금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를 적극 홍보한다. 특 히 요금 과다 인상 및 서비스 질 저하, 저가의 음식류 고가 판매, 과다 호객 행위 등을 중점 지도‧점검하고 가격 표시제 이행실태를 특별 점검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가지요금은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그동안 쌓아온 많은 것들은 망치는 근시안적인 행동”이라며 “이런 모든 것들이 모여 예천군의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모두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가무형문화유산 예천통명농요의 보존회 전승 교육사 안성배 씨가 5월 12일 농요상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1회나요당농요상’을 수상했다. 안성배씨는 2020년부터 예천통명농요보존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농요의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인재다. ‘예천통명농요보존회’는 매년 예천통명농요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져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제34회 ‘예천통명농요 보존회 정기발표회’에서 상을 수상한 안성배씨는 수상소감으로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큰 책임을 맡기신 거라 생각하며 통명농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회장 최수인)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 및 제11회 예천아리랑축제가 5월 25일 오후 1시에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는 예천아리랑 및 전국 아리랑을 보전전승하고 참 소리꾼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며, 일반, 학생, 단체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지정곡인 예천아리랑과 자유곡(전국의 아리랑 중 1곡)으로 진행된다. 개인단체를 포함한 22개 팀이 참가하며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15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예천아리랑축제에서는 예천아리랑 외에도 통명농요, 지점소리, 김평호류 남도소고춤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 최수인 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에 예천토속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아리랑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통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18일 예천부부봉사단과 함께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쿠킹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일일가족-행복한 아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일가족-행복한 아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이모 ‧ 삼촌을 맺고 부모님과 함께하지 못한 체험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팀별로 김밥, 샌드위치, 떡볶이 등을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완성된 김밥을 보며 “빨리 집에 가서 엄마랑 같이 먹고 싶다”고 말했으며 “다음에는 뭐 해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천부부봉사단은 최창환 봉사단장을 중심으로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부터 목욕봉사, 플로깅, 저소득주거환경 개선, 경로당 봉사와 관내 축제 봉사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창환 예천부부봉사단장은 “아이들과 맛있는 요리도 하고 어린이날 기념 선물도 전달해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소외계층 가정에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으로, 흡연자가 담배를 참게 되는 일상을 ‘나도 모르게 금연을 시작한 순간’이라고 생각하게 함으로써 금연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천군보건소는 ‘이참에, 금연’ 캠페인과 연계해 대학생, 직장인, 병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 △‘이참에, 금연’ 이벤트 △음주고글 활용한 음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옥외 전광판, SNS 등을 통해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동기부여를 위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으며, 금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슬로건 공모전도 실시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이 금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흡연자들이 일상 속에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5월 21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양궁선수를 손자로 둔 한 할머니의 선물이 화제다. 최기희(71세)씨는 예천중학교 소속 최봉석 선수의 할머니로 양궁 월드컵 대회 참가를 위해 예천을 방문한 각국 선수들을 위해 직접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선수들에게 줄 양궁 문양의 방석, 키링, 가방 등 1.500점 이상을 모두 직접 떠서 만들었으며, 대회 기간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작년부터 쉬는 날 틈틈이 선물을 준비해 왔다. 최기희 씨는 “손자의 힘든 훈련 시간을 지켜보면서 각국에서 온 모든 양궁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모두 최선을 다해 대회를 치르고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기희 씨는 예천군 내 양궁선수 학부모들의 모임인 양사모(양궁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찬구)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양사모는 예천에서 열리는 양궁대회 때마다 음료와 커피, 어묵 등을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주최/주관:세계양궁연맹/예천군·대한양궁협회)가 5월 21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드디어 개막한다. 대회는 이날 오전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오후엔 컴파운드 예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4일까지 예선/본선을 거쳐, 25일 컴파운드 결승 26일 리커브 결승전이 펼쳐진다. 지난 15일 프랑스 선수단의 한국 입국을 시작으로 50개국 514명의 세계 각국 선수와 임원들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예천을 방문했다. 우리나라는 도쿄올림픽 2관왕 김제덕 선수를 비롯해 리커브 6명(김제덕, 김우진, 이우석,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컴파운드 선수 8명(최용희, 김종호, 박승현, 양재원, 한승연, 오유현, 소채원, 송윤수)이 출전한다. 양궁 종목은 활의 종류에 따라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뉘는데 리커브는 70m 거리의 122cm의 과녁을, 컴파운드는 50m 거리의 80cm 과녁을 조준해 화살을 쏜다.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는 활의 양 끝에 도르래를 달고 케이블로 연결한 형태로 적은 힘으로 빠르고 강한 화살 스피드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예선/본선 경기는 1,100석 규모의 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준비를 완료했다. 현대양궁월드컵 대회는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양궁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세계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창설됐다. 매년 1~4차 대회가 주요 대륙별로 개최되며, 각 대회 종목별 상위 랭커들을 선발해 파이널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 1차 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이번에 예천에서 열리는 2차 대회(주최/세계양궁연맹, 주관/예천군,대한양궁협회)는 파리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부여된다. 5월 21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26일 결승전까지 6일 동안 펼쳐지며 리커브 부문 5개 종목(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컴파운드 부문 5개 종목으로 (남녀 / 개인2, 단체2, 혼성1) 열린다. 지난 4월 30일 최종 엔트리 접수를 마감해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예천군에는 곧 시작될 대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감돌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대회 준비를 위한 양궁월드컵 TF팀을 신설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대회의 성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17일 오후 문화회관에서 효 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어르신 효(孝)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어르신복지예술단(단장 이창희)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이태현 대한노인회지회장, 기관 단체장,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MBC 이희준 리포터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개회식, 초대 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장수 어르신 2명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청려장 지팡이를 전달하고, 효 편지 낭독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버팀목이 되고, 피땀 흘려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0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되는 예천군 내 2005년생 357명에게 성년의 날 축하 카드를 발송한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성인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성년의 날 축하 카드에는 ‘성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하시길 바라며 항상 자신을 믿고 당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예천군민과 함께 기원합니다.’라는 축하 메시지가 담겨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성년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한다.”며 “꿈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20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숙)는 5월 16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상호발전을 위해 포항시 어린이집 35개소와 3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품앗이를 했다. 이번 상호기부 품앗이로 물꼬를 튼 예천군과 포항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교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시·군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준 예천군과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숙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품앗이로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매년 상호 품앗이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선진시설 교류 방문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앞장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예천군 교류의 답방으로 다음 주 24일 예천군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