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12일까지 ‘커플예감! 힐링피크닉(2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은 예끼마을(도산면 서부리) 일원에서 6월 29일 오전부터 투어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안동에 거주하거나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1985~1999년생 직장인 미혼남녀이며, 남녀 각 15명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이메일(lyr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 1차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30명 모집에 110여 명의 인원이 신청,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그 결과 약 40%의 매칭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지난해까지 연 1회 개최하였으나, 참가신청자가 많아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했으며,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종교계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대원)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사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새롭게 도입돼 연초 공모에 선정된 본 사업은 잦은 이직으로 탈진을 경험하거나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진로탐색, 취업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와 지역 기업 및 재직 청년을 대상으로 한 온보딩 교육 등‘직장적응 지원’프로그램을 병행해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카페’프로그램은 진로·심리상담을 기반으로 구직 과정에서 마음을 다친 청년 등에게 전문 상담센터를 통한 심리상담을 최대 10회 지원하며, 취업 트렌드 분석 및 취업 필수 자격증(컴퓨터활용능력, 토익 스피킹 등) 취득을 위한 교육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은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은 안동시 조례에 따라 39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역 기업 및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적응 지원’프로그램을 동시에 추진해 채용 후 1년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 장날(매월 끝자리 2일, 7일)마다 중앙시장길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가 ‘“왔니껴” 안동 오일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새로운 이름 “왔니껴”는 “오셨어요?”를 의미하는 안동 사투리로, 찾아온 손님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나누는 정겨운 인사말이다. 직거래장터를 찾아오는 손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아, 안동만의 구수한 정취와 상인의 넉넉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름을 지었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은 중앙신시장 인근 인도 및 도로상에 무질서하게 운집한 노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하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중앙신시장 앞 도로 양측은 그간 노점상과 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주정차 등으로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사고의 위험이 컸다. 이에 시는 노점상과 장터를 찾아오는 이용객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만들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와 연계한 “왔니껴”안동 오일장 체험 투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지역 봉사단체인 이품 봉사단(이사장 박봉환)은 5월 18일 평화동 홀몸어르신(여, 83세) 댁을 방문해 전구 교체, 벽지 도배, 쓰레기 수거 및 대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품 봉사단은 ‘이웃을 품다’라는 목적의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로 2021년 결성된 이래 안동시 전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김장김치, 배추 등을 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봉환 이품 봉사단 이사장은 “평화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과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미조 평화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품봉사단의 정성과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더욱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생활권 중심 건강걷기실천 프로그램이 2년 차를 맞아 주민의 큰 호응에 성황리 운영 중이다. 읍·면지역의 바쁜 농번기 특성을 고려해 생활터 중심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걷기’를 테마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안동시 건강도시 조성사업 추진전략 ‘신체 회복력, 걸어서 건강한 도시’에 맞춰, 14개 읍·면 각 마을의 특색을 담은 걷기길 명칭을 부여해 100세까지 건강하고 팔팔하게 동네 한 바퀴를 걸을 수 있도록 보행 경로를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마을별 걷기 코스는 안동시보건소와 지역주민이 직접 생활터와 가깝고 아름다운 길로 30분 내외 1km 정도로 누구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강도시 조성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1마을 1보행 쉼터를 만들어 주민들과의 정기모임,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운영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안동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5월 20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2024년 관광시설 방역사업’에 참가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심·안전·클린 관광 도시 분위기 조성 방안의 하나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K-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다. 공고일(5월 20일) 기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난 관내 관광사업체(식음·숙박·체험·특산품 판매 등)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10년간 ‘관광진흥법’, ‘식품위생법’, ‘방역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신청 대상 사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여 개 업소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 아래 ▲사업장 내부 및 간판 등 청소를 위한 청소비 지원 ▲공간 확보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리 컨설팅 서비스 ▲코로나19, 식중독 바이러스 등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물품 및 소독비 지원 등 160만 원 상당(자부담 및 부가세 제외 실 지원금 13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및 가정 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육아유연근무 지원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운전자금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각종 기업지원사업 평가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기업지원 사업 제도를 대폭 개선해 시행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에 필요한 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해 기업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안동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은 최대 3억, 우대기업은 최대 5억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의 4%를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면서 육아휴직, 육아기근로시간단축, 출산전후휴가 등을 시행하는 육아유연근무 지원기업에 대해 고용보험 사이트 확인을 통해 운전자금 우대기업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육아유연근무 지원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각종 기업지원사업 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저출생 극복은 정부나 지자체는 물론이고 기업이나 단체, 민간의 각 부문까지 모두 힘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역 스마트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4년 스마트농업 분야와 관련해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는 스마트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은 기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설치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농업 기술의 연구 결과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의 보완과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테스트베드 고도화 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간 재배 데이터 공유 기반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시설을 보완·설치하고 ICT활용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농업 교육장은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해 딸기 품종별 다양한 수경재배 적용을 위한 시설과 테스트베드 교육장, 관제실 등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완료해 운영 중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를 추진해 농업인 현장교육과 컨설팅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제공, 농업인의 소득을 높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안동시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지역별, 연령별, 질병별 다양한 계층을 흡수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과, 파급효과를 겨냥한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연계한 생활 속 건강증진사업, 읍·면·동 지역 여건 등 현실을 고려한 다각적인 사업을 펼친 결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 앱(워크온) 활용 건강걷기 등 전 시민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6대 걷기프로젝트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파란나무 건강체험교실”, 희귀질병에 시달리는 시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까지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등 시민참여와 실천을 고려한 효과적인 통합사업들을 발굴․추진한 결과다. 2022년 경상북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수상과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평가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안동시가 추진하는 시민건강을 위한 사업이 연속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센터장 이후자)는 안동 양반쌀 10kg 100포(시가 340만 원 상당)를 5월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받은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사랑의 쌀 기부는 경상북도가 선정한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 브랜드인 ‘안동 양반쌀’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며,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는 안동 양반쌀이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1년간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및 각종 홍보와 판촉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돼 안동 양반쌀만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 이후자 센터장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을 기념하며 이 기쁨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고, 앞으로도 온기를 나누며 이웃과 더불어 성장해가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16일 서안동IC에서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화물자동차 사고로 나타나 집중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번 단속은 안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 과적 및 적재불량 ▲ 불법 판스프링 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 최고속도 제한장치 임의해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단속 결과 적재불량 4건,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10건 등 총 14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차주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매월 1회 화물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해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가받은 차고지, 주차장이 아닌 장소에서 오전 0시부터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 권순구 교통행정과장은 “화물자동차의 불법행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지도․점검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5월 17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고령친화도 진단 및 조사결과를 토대로 발굴된 사업 60여 개를 부서별 검토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맞게 최종확정하고, 평가지표 개발 및 안동시 고령친화도시 3개년 계획 등을 수립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그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경과 예절이 살아 숨쉬는 ‘노인행복 수도 안동’”이라는 비전과, 누리는 인생, 지키는 안전, 더하는 건강, 나누는 행복 4대 목표를 수립했고, 앞으로 일자리 및 사회참여, 건강과 안전 등 전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이 명실상부한 고령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체계적으로 잘 추진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명륜동 제2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윤태하)은 마카다 행복해지는 명륜동을 만들기 위한 ‘명륜바자회’를 5월 16일 안동북부교회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당신의 관심과 나눔으로 마카다 행복해지는 곳’을 주제로 진행됐다. 명륜 바자회는 안동북부교회 전정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개최됐으며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더불어 콩국수, 떡볶이, 어묵, 밑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부스와 무료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안동북부교회의 장소제공과 먹거리 부스 봉사 협력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끌어내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 윤시은 추진단 분과장은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김재년)는 5월 17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 제56주년을 기념하고, 예비군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안동대대 및 안동지역대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예비군 및 안동시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시재향군인회는 민·관·군이 상호협력해 안동시의 첫 예비군 행사를 개최,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국방 예비전력 증강과 보존에 기여한 예비군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50사단 123여단 1대대장의 안보강의를 통해 안동시의 안보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김재년 안동시재향군인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 민·관·군이 계속 협력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예비군들이 앞으로도 안동시를 지키는 방패이자, 지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당부하며, 안동시도 예비군의 권익을 위해 발맞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김성도)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5월 17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어르신 40여 명을 모셔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머니의 마음을 합창했으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잔칫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장기자랑 등 어르신 화합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유영숙 부회장의 친정어머니를 향한 감사 편지 낭독은 부모님의 사랑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참석한 모든 사람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늘 하루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활개선회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도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언제나 어르신들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과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