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1일 어업기술원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 수산업경영인, 업종별 단체, 수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 K-블루푸드(김, 참치, 어류가공품)의 글로벌 열풍, 양식산업의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전환, AI·빅데이터 등 4차산업기술 접목 등 급변하는 대외적인 여건 속에서 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 유통·가공시설 스마트화로 수산 식품 산업화 ▲ 스마트 양식 시스템 전환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조성 ▲ 어촌·어항·연안지역 현대화로 어촌 활력 증진 ▲ 조업환경 개선으로 어업 현장 안전 기반 구축 ▲ 미래 수산업 전환을 위한 수산기술 개발·보급 ▲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 등 3대 목표 5개 핵심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오징어 채낚기 어업인 박강호 씨(54세 울진)는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 생산량 감소로 채낚기 업계의 장기 불황 등 깊은 시름에 잠겨있는 어촌에 선제적으로 어업경영자금 이자와 출어경비 지원, 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간 연장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글로컬대학 30’의 성공적 선정을 위해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선제 대응으로 발 빠른 움직임을 시작했다. 경상북도는 적극적 리더십으로 질적·양적 모든 측면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냈던 지난해의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2월 1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각 대학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글로컬대학 30’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교육부‘글로컬대학 30’공모사업에 지난해처럼 도내 많은 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글로컬 선정대학 주요성과와 노하우 공유, 경북도의 행정적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경북 글로컬 대학 추진 현황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설명 ▴글로컬 대학 혁신안 주요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상수 경상북도 교육협력과장이 글로컬대학 비전 및 목표, 예비 지정 규모, 향후 일정, 주요변경 사항 등 2024년‘글로컬대학 30’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기본사항과 경북 글로컬대학 추진현황과 핵심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이혁재 안동대학교 기획처장은 전통문화 기반 K-인문학 중심 융합 인재 육성, 백신산업과 농생명 융합분야 기술개발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26일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지역소멸·생산가능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출 억제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부터 정규화 사업으로 시행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역우수인재(유학생),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F-2), 동포(F-4) 비자를 선(先)발급한다. 이 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사업추진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사회통합계획 및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개 광역자치단체 66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정규화 사업에서 도는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과 ‘경상북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경북도의 산업구조, 외국인 수용성, 기초자치단체의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최다 15개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스위트나이트 참외 별도시 성주’는 성주군의 대표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은 △성밖숲 참외 밭두렁, 별두런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 △특화 조명 개발 및 야간 포토스팟 설치 △참외하우스 야간경관 조성 등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스위트나이트 참외 별도시 성주’사업에 24억 원(국비 12억 원, 지방비 12억 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은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로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고 싶은 야간관광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모 선정을 계기로 주간여행에서 야간여행으로 옮겨가는 관광 유행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밤낮으로 머물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경북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오는 6일까지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도, 시·군 공사감독 공무원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관련 공무원 등 공사 관계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관계자 청렴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북부권(영주/2.1), 서부권(김천/2.2), 남부권(경산/2.5), 동부권(경주/2.6)) 이번 교육은 건설 분야 관계자들에게 건설공사 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직무권한을 이용한 갑질 문화 개선 및 금품수수 행위, 향응 제공 등 부조리 척결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지방시대를 맞아 건설 관련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청렴과 안전을 필수조건으로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청렴 문화 조성, 중대시민재해 예방·건설 현장 안전관리와 반복적인 감사 지적 사례를 주제로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국토안전관리원 강사와 도 기술 감사팀 등 해당 분야 강사를 선정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특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건설공사 관계자들의 법상 의무(조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농촌인구 감소,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적지 북상, 시장 개방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상황 속에 기존 사과원(‘신경북형’, 방추형)이 성장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경북 미래형 사과원(다축형) 확대 조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는 사과 산업 생산구조 전환을 위해 심포지엄, 포럼 등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난해 2월‘경북 미래형 사과원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사업 주요 내용은 ‘사과 생산구조 대전환 여건 조성’을 위해 경북대 사과연구소(윤태명 교수)에서‘경북 사과 산업 혁신을 위한 미래형 사과원 표준모델 설정과 보급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또, 다축형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2023년 전국 최초로 신규사업(18억 원, 15ha)을 추진했고, 올해는 54억 원(45ha)을 확보하여 15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 아울러, 다축형 생산 구조 개편 가속화 및 확산 (2024~2025년)에 따라 다축형 묘목 수요 대응을 위해‘다축형 묘목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경북 미래형 사과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월 1일“지난밤 인명 구조활동을 하다 매우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며 “장례절차 와 유가족 위로 등 전 분야에 걸쳐서 최고의 격식을 갖춰 예우 할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실국장 긴급회의를 소집해 “순직한 소방관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영결식을 경상북도청장으로 치르는 등 최고의 격식과 예우를 갖춰 장례 절차를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지사는 “유가족분들께도 심리상담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라”며 “장례 절차 또한 유족의 뜻을 모두 반영해 진행하라.”고 말했다. 또한 전 직원들에게는 “장례 기간 동안 조기 게양과 근조리본을 패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근무해 고인들의 희생을 추모해 달라”며 애도기간 중 공직기강을 확립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분향소는 2월 1일에서 오는 5일까지 4개소(경북도청 동락관, 문경·구미·상주 소방서)에서 5일간 운영되며, 영결식은 2월 3일로 장소는 유가족과 협의후 결정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3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및 22개 시군 청년정책 담당 부서장 등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청년정책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현안 사항 등을 전달하고, 청년 나이 등 청년정책 관련 시군 관계관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했다. 이날 경주시의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 구미시의 스몰웨딩테마 결혼스토리 문화공간 조성, 의성군의 청년정책 발전 전략과 같은 우수 청년 정책을 참석 시군 간 공유했다. 정은우 대학내일 전략본부장의 ‘MZ 청년 추세 및 정책 활용 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참가자들은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반영할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초저출생 극복의 답은 청년이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다지고 도와 시군의 유기적으로 융합된 청년정책을 고안해 청년의 정책 체감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31일 도 본청이 직접 발주한 지방하천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해복구사업 조기 착공 안전시공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우기에 대비한 현장 안전 관리 교육과 함께 안전 시공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천과가 발주한 지방하천 재해복구 공사와 관련된 시공사, 감리사, 설계사와 담당 공무원 등 공사 현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6~7월 호우로 피해 정도가 커 개선 복구가 필요한 8개 하천의 제방축조 49.52㎞, 교량가설 27개소, 퇴적토 제거 84만㎥ 등을 11개 사업 구간으로 구분해 빠른 복구를 진행한다. 도는 근본적인 위험성을 제거하는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1,825억 원을 투입해 22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수해 당시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8월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의견을 반영하고, 이후 소규모환경영향평가·공법심의·설계경제성검토를 진행했다. 또, 환경부, 행정안전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행정정차 설계를 병행해 재해 발생 6개월 만에 착공 단계로 진행했다. 도는 앞으로 시·군과 경북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일 설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도청 신도시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무상 안전점검은 경북도와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전문정비조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위해 경북도청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전문정비조합 30여 명의 정비인력이 참석해 도청 신도시 주민과 경북도청 직원들의 약 1천 대의 차를 대상으로 벌인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의 점검표를 근거로 진행한다. 특히, 교체가 필요한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을, 보충이 필요한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는 무상보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상점검 :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 ∙ 무상교환 :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 ∙ 무상보충 :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 ※ 단, 법인차, 영업용, 화물차, 수입차 등 제한 있음) 도내 1,294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전문정비조합(이사장 임무근)은 2023년 9월에는 포항, 구미, 경산 3개 시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31일부터 도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메타버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메타버스 XR체험존’에 새로운 콘텐츠를 탑재했다. ‘경상북도 메타버스 XR 체험존’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산중인 메타버스 시장 속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슬로건에 걸맞은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이는 곳이다. 체험존에서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서 평일 오전 10~오후 5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체험존 예약 방법은 경상북도 XR체험존 홈페이지(http://xrzone.gbmeta.or.kr)로 접속한 후 방문 날짜, 시간, 인원을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체험존은 아바타포토존, MR미디어아트존, XR메타버스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을 하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독자 기술로 만든 홀로그램 AI도지사가 체험존 소개와 경상북도 도정 목표를 안내한다. 그다음‘아바타포토존’에서는 체험객의 얼굴과 아바타의 몸을 합성해 아바타화한 다음 ‘MR미디어아트존’으로 전송해 체험객들이 자연스럽게 메타버스 공간으로 들어간다. ‘MR미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수산물 특별점검에 나선다. 경북도는 2월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큰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해양수산부수산물품질관리원, 도내 22개 시군 등 합동 단속반을 구축하고 수산시장, 음식점, 제조유통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별점검 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조기, 명태, 오징어, 갈치 옥돔 등과 겨울철 별미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방어, 가리비, 과메기 등이며, 특히 이번 기간에는 배달 음식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산지표시 점검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면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 제품별 원산지 구별법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www.naq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민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31일 道 관계부서와 11개 경제기관 임직원들이 모여 2024년 지역경제 전망과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설맞이 경제 분야 대책 추진사항도 점검하는 제1차 ‘경북 행복경제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는 2020년부터 경북도와 지역 경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경제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분기1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지역경제 동향과 2024년 전망을 공유하고 기관별 경제 분야 주요대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더불어 설 명절을 경제 분야 주요대책의 추진사항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설맞이 주요대책 중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지난 1월 26일까지 접수된 558건 중 464건, 1,343억원을 추천하였으며, 대출이자의 2%를 1년 동안 지원한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는 2월 1일부터 6개월간 4~10등급 저‧중신용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10억원 이내로 한시 특별지원(8,916억원 규모)을 실시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소매점포,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일제점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할인행사를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은 2월 5일까지 진행)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95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간편식․밀키트, 차․음료․간식, 기타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450여 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 구입은 경상북도사회적경제쇼핑몰 ‘경북마켓’을 비롯하여 롯데ON, 우체국쇼핑몰, 신한올댓몰 등 온라인쇼핑몰과 롯데백화점 포항점 상설매장 등 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설에는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홍보․판촉 행사를 처음 마련해 지역을 넘어 경북 사회적경제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2월 5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리는 ‘2024 설맞이 경북 우수제품 도청 특판전’에서도 22개 사 39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판매채널별 할인쿠폰 소진 시 할인판매 조기 종료될 수 있음, ※ 판매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로 문의)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판매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일행이 1월 30일 경상북도-타지키스탄 간 우호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옥련 한·중앙아시아 친선협회 회장도 동석했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했으며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돼 있다. 국토의 93%가 산악지역이지만 농업 및 섬유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광물 및 대체 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세계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소기업 위주로 광물 자원 개발사업, 가죽가공사업, 봉제업, 생필품 공장 등의 진출이 모색되는 단계이지만, 앞으로 건설, 농업 분야 등 협력 분야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타지키스탄은 올해 17번째 고용허가제 송출국으로 신규 지정돼 인력 교류분야의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키롬 살로히딘 대사는 이날 면담에서 경북의 우수한 기술과 새마을 운동이 타지키스탄의 현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호교류를 희망했고, 타지키스탄 고위급 인사의 경북 방문을 협의하고 이철우 도지사의 타지키스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