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접경지인 전북 무주군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사과⋅배 농가에서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나 배에 주로 감염되는 세균병으로 잎이나 가지가 불에 타는 듯한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첫 발생 시 폐원해야 한다. 김천시에서는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방제단이 상시 예찰 중이며, 접경지 위주 집중 예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사과⋅배 농가에 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2022. 2. 25.)을 변경 시행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농작업자 이동⋅작업 이력제 및 소독 의무화 등이다. 농가에서는 과원 내 나무에서 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김천시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하며, 발견 후 의심 하나 과실 등을 직접 잘라내거나 이동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작업자는 발생지역 방문 금지 및 타농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농작업 시 소독 등 농가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5월 20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녹지조경, 공원 관리, 산사태예방단 등 6개 팀 16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 경북북부지사 강사를 초빙해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매뉴얼 교육 및 훈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위험 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 업무가 주로 야외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강도 높은 작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안전사고에 잘 대처해 더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5월 19일 베트남 하우장성청을 방문하여 농업분야 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논의하고 현지 새마을 시범마을을 둘러보았다. 하우장성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인 메콩강 하류에 있는 메콩델타 지역 내 위치한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로서, 지난 2017년에는 경북도와 ‘농업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하우장성 인민의회 쩐 반 후옌 부의장과 쯔엉 깐 뚜엔 부성장 등 관계공무원은 하우장성의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은 농업이며 2023년 기준 경제성장률은 12.7%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국가목표사업인 신농촌 프로그램과 일촌일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 하우장성과 새마을재단 간에 하우장성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재단과 하우장성의 지원, 그리고 주민들의 노력으로 2개 마을에서 1인당 소득이 2016년 3,200만동에서 2023년 8,000만동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그 배경에는 새마을협동조합의 효과적인 활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우장성측 쯔엉 깐 뚜엔 부성장은 “그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6월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 공연 ‘세계의 민요’를 개최할 예정이다. 66회를 맞이한 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체코와 미국, 중국, 그리스, 멕시코 등 여러 나라의 전통 민요 중심으로 구성해 초여름 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세계 여행 속으로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권유진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태평소, 해금,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들이 60여 명으로 구성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돋보이게 만들며, 특히, 타악기 앙상블‘신타카타카’와 소프라노‘강은구’의 멋진 연주는 이번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여러 나라의 민요를 중심으로 온 세상이 평화롭고 기쁨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담았다. 우리 아이들의 맑고 아름다운 음색과 화음을 통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입장료는 전석 3천 원으로 인터파크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23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구미시민과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과 병역명문가는 40%, 전입 1년 이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새로운 공공디자인과 지역 특색을 살린 참신한 콘텐츠를 도입해 도시 곳곳에 구미만의 색깔을 입히려는 시도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도시의 이미지를 바꿔가고 있다. 도시 주요 길목에는 새롭게 설치된 대형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야간경관을 활용한 수변공간 조성, 특색있는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회색 도시 이미지를 벗고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 중이다. □ 참신한 디자인으로 도시에 생동감 더해 구미시는 12년 만에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6년 만에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를 준비하며 도시 주요 길목에 대형 조형물 설치로 도시경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도시의 관문인 구미IC 진출로에는 대형 ‘WELCOME GUMI’ 조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전한다.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상징하는‘승리의 주먹’을, 운동장 전면에는 넓이 67M의 초대형 입체조형물로 이목을 더했고, 경기장 앞 회전교차로에는 다이내믹한 육상경기 조형물도 설치했다. 각각의 조형물에는 경관조명이 있어 야간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주요 장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저출생과전쟁, 지방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교육사업’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여 출생율 감소와 노령화로 인구소멸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4대 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 출산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발굴 시행 중이며, 교육분야 투자로 영유아·초·중·고등학생을 위한‘E(nglish)-편한 도시 성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단계인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사업’은 군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원어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고 생활영어, 교구 활용 특별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있으며, 캐나다, 필리핀, 카메룬 등 다국적의 외국인 영어교사와 함께 놀이 활동 형태의 학습으로 영유아가 쉽게 외국어를 접할 수 있어 부모의 호응이 높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는 성주영어체험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학령기 아동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건강마을 위원회(위원장 안진국) 힐링꾸러미 봉사단 20여명은 5월 20일 가산면 학상리 마을을 방문하여 집수리와 미용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힐링꾸러미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전등, 수전 교체 등 집수리를 비롯해 마을주민 4가구의 일반 형광등을 리모컨등으로 교체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2017년 가산면 건강마을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하여 2021년 힐링꾸러미 봉사단으로 정식 등록 후 건강마을 위원뿐만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함께 활동하며 매달 미용, 집수리, 환경정화, 교육, 돌봄, 재난지킴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으로 찾아가고 있다. 안진국 가산면 건강마을 위원장은 “가산면에 힐링꾸러미 봉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서 활동 중이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선순환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5월 17일, 성주군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하 ‘생공감’) 회원들이 202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장에 모여 주변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단은 2024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행사 일정에 맞춰 행사장을 방문해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클린성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성밖숲 내에 있는 쓰레기를 주으며 깨끗한 주변 환경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허영구 대표는 “성주에서 제일 큰 축제에 단원들이 시간을 내어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돼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지역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총 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활동 분야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정책 모니터링 등 온‧오프라인 활동과 나눔 봉사활동 등이 있다. 올 하반기에는 관내 지역 문제 발굴, 개선방안 제출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제안경진대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문화사랑봉사회는 5월 20일 오전 사적으로 지정되어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태봉 정상에 있는 세종대왕자태실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때 많은 관광객(부산 사상구 문화탐방 180명 등)이 다녀갔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많은 이들이 태실을 찾아오고 있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태실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문화유산지킴이는 지난 4월 회연서원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유산 환경정비, 보호활동 등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의식을 전파하기 위한 단체로 매월 주기적으로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유산지킴이 공자영 회장은 “태실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힘찬 생명의 기운으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주군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태실에서 직접 문화유산을 관리하고 가꿈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가꾸는 마음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하나로 문화유산 보호활동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고령군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2024년 고령군 역량강화 사업 평생교육분야에서 ‘고령군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같은 배움의 주제를 가진 학습자들이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생활속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여 학습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동아리’지원사업이다. 동아리 신청은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아리당 200만원(강사료 및 재료비 일부)을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 및 필요한 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친목과 상호 교류 목적의 단순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동일한 내용으로 고령군에서 보조를 받는 동아리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승욱)는 5월 20일 덕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우곡초등학교, 우곡중학교, 고령고등학교, 쌍림중학교, 고령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고령중학교 청소년 6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권리교육 ‘혐오표현, 멈춰주세요!’을 실시한다. 이번 권리교육의 목적은 기성세대부터 내려왔던 표현이 습관처럼 대물림됨에 따라 성고정관념 오류에 대한 이해와 혐오적인 표현방식을 사용해 굴욕감이나 불이익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관계자는 “여혐, 남혐에 대한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합리적인 근거 없이 인종, 성별, 출신지역, 장애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을 비하하는 표현을 지양하고 개인 자체로 바라볼 수 있는 대항표현 즉 평등, 차별반대에 대해 배움으로써 경멸적 표현을 줄이고 사회적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취지”라고 전했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승욱)는“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자로서 스스로의 권리를 옹호하고 잘못된 성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올바른 성평등의 개념을 인식함으로써 건강한 인권 존중에 대한 태도가 형성되길 바라며 또한 청소년 근로권익 증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숙, 공공위원장 김진수)는 5월 20일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 “사랑의 울림”을 실시했다. 특화사업“사랑의 울림”은 청각장애인용 무선 LED 수신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집에 초인종이 없거나 평소 청력이 약한 난청인 가구에 방문하는 외부인이 평소 안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추진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최현숙 민간위원장은“올해 첫 특화사업(사랑의 울림)이 지난해 특화사업(사랑의 등불)에 이어 복지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보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대표 권성진)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 2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모자 1,000개를 기탁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은 고령군 고등부 농구부를 위해 훈련 지도를 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 권성진 대표는 “이번 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뜨거운 햇볕을 잘 피할 수 있도록 기탁한 모자는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5월 20일부터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에 참여할 유아기관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2024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 프로그램인<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기획했다. 칠곡의 문화를 이해하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능력 발휘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만3~5세의 유아 200명과 함께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4주 교육과정으로 전액 무료이다. 참여신청은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개소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chilgokctf.or.kr)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8일까지 석적읍 소재 프랜차이를 제외한 개인 운영 카페 5곳에서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줌마들의 수다방’을 진행했다. 줌마들의 수다방은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15분 생활권 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동네 어디에서든 이용 가능한 카페를 이용하여 1개의 카페당 미니케이크만들기, MBTI성격유형검사, 미니하트방향제 등 9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칠곡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 프로그램을 위해 흔쾌히 장소를 제공해 준 지역의 카페 사장님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었으며, 참여자들은 체험활동을 하면서 카페에서 음료 1잔씩을 소비하여 작게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칠곡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어 2023년부터 문화가 일상이되는 ‘문화도시 칠곡’을 위해 주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문화도 소외되는 지역이나 이웃이 없는 도시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