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14일 오전 6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육상단 7명과 강변마라톤클럽 회원 50명, 홍보 매체를 통해 참여한 시민 50명 등 총 110여 명이 함께 활기찬 아침을 맞이했다. 이날 체육교실은 육상단 선수들이 직접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운동법과 체력 관리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벼운 러닝과 스트레칭을 통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며 ‘스포츠가 곧 문화’라는 가치를 공유했다. 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과 백승기 강변마라톤클럽회장은 “모든 시민이 육상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낙호 시장은 “오늘 재능기부 체육교실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도시 문화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활력을 더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여자농구단, 육상단,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나섰다. 9월 재산세는 ▲주택 2기분 3,145건, 419백만 원 ▲토지 53,886건, 5,174백만 원으로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 1.02%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1천만 원 상승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토지분은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9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현금,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앱, 지방세ARS(☎142-211)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재산세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재무과 재산세담당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편리한 납부와 세액공제 혜택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오는 10월 3일까지 청춘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버저비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만남행사 ‘솔로엔딩 버저비터’는 10월 11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반복되는 일상과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지친 청춘남녀들에게 힐링과 새로운 인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로엔딩 버저비터’는 예천군 및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프로농구 경기 관람, 런치&디너 토크, 커플매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스포츠라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매개체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며, 참가 대상은 예천군 또는 도청신도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성과, 경북지역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여성이다. 참가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ycg.kr)의 ‘예천소식-공고/고시’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ok@chamhan.co.kr)로 제출하면 된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가 기간에 맞춰 우리몰 입점업체와 소비자를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은 9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우리몰에서 상품을 클릭해 연결된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한 모든 고객이 증정 대상이다. 또, 입점업체 참여 신청은 협회가 제공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서명 또는 직인)이메일(newswe@naver.com)로 제출하면 되며, 사은품 수량 확정 전까지 선착순 접수(조기 마감 가능)된다. 협회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입점업체의 브랜드 노출 강화, 신규 고객 유입 확대, 구매 전환 촉진을 도모하며, 지역 장애인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견인할 계획이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혜택을, 입점업체에는 실질적인 매출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지역 장애인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우리몰이 촘촘히 지원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3개 광역자치단체와 45개 기초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예천군은 ‘청년창업 키움·돋움 사업’을 비롯한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청년활동가 학교’를 운영해 청년 활동·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 청년 지원체계를 내실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정책대상에 선정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의 가을을 예술로 물들일 ‘제37회 안동예술제’가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시민을 맞는다. (사)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전시와 공연, 연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의 시작은 9월 1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시 개막식이다. 6일간 이어지는 전시에는 한국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회원들이 참여해 미술, 시화, 사진 작품 230여 점을 선보인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열정이 담긴 작품들은 시민에게 일상의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분야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강변음악분수 옆 특설무대와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이어진다. 첫 무대는 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의 ‘가을밤의 힐링음악회 The Fusion PoPs’로 화려한 문을 연다. 이어 국악협회의 정기연주회와 무용협회의 ‘짓, 예술의 혼을 담은 몸짓’이 무대에 오르며, 마지막 날에는 음악협회의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공연이 분위기를 이어간다. 같은 날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는 연극협회 안동지부가 무대에 올리는 연극 ‘단절’이 관객과 만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이하 아․태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한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한반도의 전통 조리 지식을 담은 기록물이다. ‘수운잡방’은 민간에서 쓰인 최초의 조리서로 2021년 보물로 지정됐으며, ‘음식디미방’은 양반가 여성이 남긴 가장 온전한 형태의 한글 조리서로, 여성의 지식 전승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수운잡방’의 조리 지식이 ‘음식디미방’에서 개량․계승된 점은 공동체 지식의 계보를 형성했다는 측면에서 독창적 가치가 인정된다. 이번 국내 후보 선정으로,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목록 등재 신청서가 제출됐으며, 2026년 6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and the Pacific)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이미 <한국의 유교책판(2015년)>을 유네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올 한 해 9,552억 원에 달하는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의회에 제출한 3회추경예산안의 일반회계 전체 규모는 2조 1,710억 원으로, 일반회계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 2021년까지 4,600억 원대에 머물던 국․도비 확보액이, 2025년 3회 추경 기준 9,500억 원대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번 수치에는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3,050억 원이 포함됐지만, 이외에도 미래 신산업, 인구 활력,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재도약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2024년부터 국・도비 공모사업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컨트롤타워인 ‘지방시대정책실’을 신설하고, 공모사업 공문 접수부터 응모 여부 결정까지 ‘국장책임제’를 도입해 담당자부터 국장까지 공모사업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해왔다. 이와 함께 매달 부서별 상급기관 방문 실적을 점검하고, 시장을 비롯해 국장․실무부서장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1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분회장 조미현) 주관으로 ‘가족의 숲 탄.생.숲.(탄소중립·생명 살림·숲 사랑) 우리가 합니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의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일보(주)가 주관한 ‘2025 아이사랑 가족 대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면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다. 행사에는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숲 체험과 가족 축제를 함께 즐겼다. 특히 조지연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이어졌다. 숲 체험 행사에는 △흙 그림 그리기 △자연물 손수건 탁본 △전통 놀이 △소원 나무 만들기 △편백향 가족 팔찌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매직 버블쇼,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와 가족이 숲에서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이 ‘2025 제3회 안동 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9월 14일‘2025 제3회 안동 전통주 박람회’의 한 행사로 안동 월영교 특설무대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학생부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4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창의적 칵테일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을 사로잡은 유채은(2학년) 학생이 대상(경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김상훈(2학년)·이상훈(1학년) 학생이 동상(문화재단 이사장), 장동원(2학년)·전보민(1학년) 학생이 특별상, 김세인(1학년)·전은빈(1학년) 학생이 조주기술상, 정윤령(1학년) 학생이 Award상을 수상했다. 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 학과장은 “밤늦게까지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통주 창작 칵테일 대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오용훈·정지균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구미대는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지원을 받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토목조경과 김기호 교수가 '2025 건설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건설의 날' 기념행사가 8월 27일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개최되었으며, 건설산업 발전의 성과와 공로를 기념하고, ’건설, 우리의 꿈과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미래 건설산업의 발전을 강조하며 진행되었다. 토목조경과 김기호 교수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이를 토대로 토목분야 실무교육의 질을 향상 제고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월 11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1회 스마트 축산농장 기록관리 경영대회: 케이(K)-축사로 어워드’에서 경주시 ‘米소짓다 농장’이 대상, 성주군‘비아농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축 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농장의 기록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인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시스템을 활용한 농장 기록·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합리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선에는 전국에서 추천된 우수 축산농가 10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관리원, (사)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주시 ‘米소짓다 농장’은 축사로를 활용해 번식, 비육, 질병 이력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임신하지 않고 유지되는 기간인 공태일수 30일 단축, 송아지 폐사율 15% 이상 감소로 두당 소득이 60만 원 이상 향상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성주군 ‘비아농장’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송아지 패사율 감소, 도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염병 취약계층 선제적 감시 사업을 추진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선제적 감시 사업은 2022년부터 감염병 취약계층인 도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염성 질환 선제검사(인체, 환경)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교육 ▴건강기능식품 관련 어르신 건강교육 ▴치료 안내(병원체 보유자) 및 이용 시설 소독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한 확산 방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경산시 관내 1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 183명에 대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대쟝균 등 세균 16종, 노로바이러스 등 5종) 검사와 경로당 내 손 접촉이 많은 화장실, 리모컨 등 환경 검체 300건에 대한 급성호흡기바이러스(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7종)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일부 병원체 보유자와 생활 환경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해 개인위생 교육과 검출된 시설의 소독과 경산시 보건소 협조를 통한 추적 감시를 실시했다. 또한 선제 검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과 섭취 시 유의 사항에 관한 교육도 병행해, 신청한 2개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소방본부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도민의 응급처치 인식 확산을 위해 9월과 10월 두 달간을 ‘119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집중교육 ‧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운영한다. 9월은 세계응급처치의 날과 세계심장의 날 등 응급처치와 관련된 기념일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자치단체 주관 행사도 활발히 열리는 시기다. 이를 반영해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집중 교육 ‧ 홍보가 추진된다. 이어지는 10월에는 추석과 한글날 등 연휴가 길어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 실천을 유도하고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응급처치 교육 ‧ 홍보 주요 내용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각종 행사장에서의 응급처치 체험 부스 운영 ▴생활밀착형 캠페인 전개 등이다. 응급처치 교육은 경상북도 내 22개 소방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군별 대규모 지역 행사장에는 응급처치 체험 부스를 설치 ‧ 운영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익힐 기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와 중국 닝보문학예술계연합회(주석 양찐, 이하 닝보문련)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닝보 NFCC패션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2025 대구-닝보 국제예술교류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닝보 국제예술교류는 2015년 두 지역 간 협약을 맺은 이후 10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대구와 닝보를 오가며 전시와 공연 등 예술교류를 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11월 대구예술제 특별기획전 기간에 교류 공연과 전시를 가진데 이어 올해는 중국 닝보 문련의 초청으로 15명의 대구예총 교류단이 닝보를 찾아 사진과 미술 분야 교류가 이루어졌다.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이번 교류전에는 60여 명의 대구 대표 화가 및 사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대구예총 미술 작가로는 서양화가 김광한, 김규열, 김민수, 노인식, 박희숙, 장기영, 장은순, 장수경, 정은기 등 20여명이다. 또, 사진작가로는 고선희, 권인순, 권정태, 권태화, 김나연, 김문영, 김문희, 김진휘, 문순덕, 박영석, 박영조, 박현숙, 배영희, 백성혜, 양재운, 여광응, 이순희, 이원순, 이원희, 이재호, 이정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