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오는 6월 21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각 시설별 선정 기준을 통해 전통시장, 의료기관, 노래연습장 등 총 44개소를 선정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은 건축사, 기술사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협업하여 1일 2~3개의 현장을 방문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진단 필요 시설은 응급조치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소식지,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며, 다중이용시설, 가정에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직접 점검에 참여토록 유도한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생활주변 위험시설·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6일 광주 지역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기관들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두터운 생애주기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달빛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한 기관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사실상 광주 지역 사회서비스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이날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춘문 원장, 광주여성가족재단 김경례 대표이사 및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광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의 가치 창출을 통한 달빛동맹 공동체 강화, 가족·복지·교육·돌봄 등 분야별 현안사항 논의를 통한 협력사업 추진, 각 기관의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구, 교육, 홍보 등 협업, 공동협력에 필요한 각 기관의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을 포함, 기타 각 기관의 우호 증진 및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향후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다. 정순천 원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4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함진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설계 참여 44개사 CEO와 임원진을 초청해 화합과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설계 추진현황과 신규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고, 이와 더불어 설계사가 자유롭게 건의사항을 말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한국도로공사는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신규 물량을 발굴하고, 호남선 김제-삼례 확장 등 절차가 진행 중인 노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BIM 전면 설계 등 스마트 건설기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논의가 있었으며, 현장의 위험 요소를 고려한 안전 설계 및 부실 없는 견실 설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속도로 설계참여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설계업계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공정하고 청렴한 설계 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가정의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을 ‘가정폭력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홍보 기간에는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유도하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보호할 방침이다. 먼저, 자체 제작한 가정폭력 예방 공익광고(40초 분량)를 방송 송출(TBC 5.1.~14. / 2주간 1일 2회)하여 인식개선 및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내 20개 시·군 시내버스 승강장 모니터(1,104대) 및 대형마트(홈플러스 8개소)에 가정폭력 예방 카드 뉴스를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전광판 활용 가정폭력 예방 문안 현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가시적 홍보와 맘카페, 네이버 밴드 등 각종 SNS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민 대상 ‘가정폭력 예방 집중 홍보 기간 슬로건 맞추기’ 퀴즈이벤트를 진행하여 도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과 근절 분위기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지역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북경찰청 및 각 경찰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6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의성군청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김창록 강사의 ▲유해․위험작업 환경 관리 ▲위험성 평가의 이해 등에 관한 설명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하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근로여건 및 근로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4월 20일 멘토-멘티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 체험활동 ‘바라 봄’”을 개최했다.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일정한 자격 기준을 갖춘 지역 내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와 위기청소년 간 1대1 결연을 맺어 8개월간심리·정서적지지, 학습, 문화활동, 생활지원 등 멘티의 특성에 따른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 첫 만남을 가진 7쌍의 멘토-멘티가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 한해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딸기따기 체험과수확한 딸기로 ’딸기케이크 만들기‘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는 “멘티와 처음 만나 서로 서먹한 관계라고 생각하였는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에 있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선생님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올 한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5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6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1차 교육은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디지털 전환과 신기술 동향, 디지털 리터러시 등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남은 교육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Chat GPT 활용, 디지털 융합 신사업 기획에 관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모든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치매안심센터는 4월 25일 관내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도래한 고령(75세이상)운전자를 대상으로 금성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원스톱(검진·교육) 서비스’를 운영했다. ‘2019년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운전면허를 10년마다 갱신하는 일반 운전자들과 달리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3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를 받고 교육장이나 온라인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면허시험장과 경찰서 민원실에서 서류를 접수해야 하는 복잡한 3단계의 갱신 절차를 거쳐야 면허갱신을 완료할 수 있다. 이에 의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고령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하여 치매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 및 면허갱신서류 접수를 당일 현장에서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운전면허 갱신 원스톱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교통안전교육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기계를 잘 다루지 못하는 고령운전자들이 관외에 위치한 교육장까지 찾아가거나 집에서 혼자 휴대폰이나 PC를 이용해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날만큼은 1:1로 온라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 4월 30일(화)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재난 취약지구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부터 의성군 사촌마을, 최치원문학관에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문화재청 대표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의성 사촌마을에서 서애 류성룡을 만나다.’는 서애 류성룡이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사촌 가로숲(자연유산)을 비롯하여, 사촌마을 내 소재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미션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의성군이 주최하고 제월아트컴퍼니가 주관한다. 이외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인‘오감만족 사촌마을 여행’, 어린이와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역사, 자연 속에서 찾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유산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콘텐츠화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목)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8월 『자연재해대책법』과 『청송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민간 봉사단체로크고 작은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봉사를 펼침으로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자율방재단에서는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각 읍․면의 위험지역을 사전에 시찰하고 예방활동을 펼쳐 폭우 및 태풍으로부터 발생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보탬이 되어왔다.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제16호 태풍 “카눈”으로 청송군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으나 피해 현장에 청송군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하천재방 쌓기, 농로유실 복구 등의 응급복구 활동을 펼쳐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민들로부터 귀감을 샀다. 신임 단장으로 취임한 김태한 단장과 단원들은 “앞으로도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이 경북도 내의 모범적인 방재단으로서 대형화, 복합화 되어가는 자연재난의 관리를 청송군과 상호보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재전문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부터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 결과, 신체활동 실천율(걷기, 중강도 운동, 근력운동 등) 42.8%, 식생활 개선율(하루 세끼 먹기, 물 충분히 자주 먹기 등) 44.9%으로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상태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고, 만족도도 매우 높아 올해부터 21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읍면별 노인인구 비율에 따라 대상 인원을 나누어 지역별로 모집함으로써 관내 어르신들이 균등한 사업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건강측정 디바이스(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문인력(간호사 5명)을 활용하여 월별 미션 부여, 비대면 건강 컨설팅, 건강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AI 스피커를 활용하여 사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보건소에서 오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매주 월, 화) 금연장려 및 금연환경조성의 일환으로 관내사업체와 함께하는 「이동금연클리닉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 자조모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금연 서비스 제공 및 지지적 코칭을 통해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직장 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유도하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는 2개 사업장(영양군고추유통공사, 멸종위기종복원센터)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12주간 8회의 개인별 1:1클리닉 ▲니코틴 패치와 껌 등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지급 ▲구강상담 ▲스트레스관리법 ▲영양 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100% 출석을 완료한 금연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12주 집중관리 후,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향상은 물론 사업체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사업장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속적인 금연 홍보로 직장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26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유통지원과,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품질관리원, 한농연 및 한여농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을 포함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방 안전 대상물 3급으로「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39조, 제52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자체 소방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시설물에서 화재재난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건물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관리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하여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상황전파 및 신고를 시작으로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압훈련, 대피 훈련, 응급처치,유도훈련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임한 한 참가자는 “매년 하는 소방 훈련이지만 할 때마다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초동대처 능력을 다시 한번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화재 사고는 대부분 관리 소홀이나 부주의로 인한 인재로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실제와 같은 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4년도 제1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유산소운동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다양한 질병 예방, 체중감량, 스트레스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번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의 꾸준한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영양군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접수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보건소(건강상담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전·사후 (등록 및 챌린지 종료 시) 기초검진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변화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생활 습관이나 걷기 실천으로 인한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앱 캐시워크를 통해 1일 5,000보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두 달간 200,000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챌린지 달성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나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어 만성질환의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