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오는 5월 4일 오후 1시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에서 주최하고 안동시에서 재정을 지원한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를 통해 수화를 사용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이러한 행사는 농아인의 예술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역량을 알리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농아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한 제10회 안동시수화예술제와 함께 진행하는 안동시복지박람회와 5월 5일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수어퍼즐, 수어카드 및 수어교육 등을 통해 농인과 관련된 정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4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 방문단 환영식을 열고 방문단을 맞이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위해 국외 전담여행사 16개 사를 선정하고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2일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모로 선정된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16개 사 대표와 경북도와 공사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와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선정된 16개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2년간 △경상북도 신규 콘텐츠 개발 팸투어 지원 △경상북도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내 경상북도 관광상품 등록 인센티브 지원 △해외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 △경상북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등 전반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3월 주력 국가별(중화권, 아시아, 구미주) 전담여행사를 총 16개 사 선정했다. 특히 올해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전담여행사 지정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이고 선정여행사 수를 기존 10개 사에서 16개 사로 대폭 확대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2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합동 입학식’을 개최했다. 합동입학식은 학사과정 400여 명, 석사과정 160여 명, 박사과정 60여 명이 참석한 대면 행사와 유튜브 보이소TV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올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접수 인원은 총 1,143명으로, 학사과정 911명, 석사과정 165명, 박사과정 67명이다. 최고령 입학생은 1937년생이며, 최연소 입학생은 1995년생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년간의 도민행복대학 활동 영상과 성과 보고, 입학생 대표 선서(칠곡군 대표 김상택, 경주시 대표 봉소이)와 함께 대학 배지 수여, 총장 인사(이철우 도지사), 배움을 향한 끊임없는 여정을 응원하는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서 영남사이버대학교 이진석 교수가‘행복은 함께하는 겁니다.’라는 주제로 입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새로운 도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배우는 즐거움 행복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산업혁신협의회’(이하 협의회)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총괄협의회장을 맡은 김현덕 경북대 교수와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식품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대표가 참여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로봇, 미래모빌리티, 차세대에너지, 바이오, 식품, 방위산업, 섬유) 경북 경제산업 구조분석 주요 결과 등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의회 추진 배경과 구성‧운영계획을 보고하고 분야별 비전 등을 공유‧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의회는 총 10개 분과로 구성하고 각 분과는 분과장을 포함해 8명 내외이며, 모든 분과의 종합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총괄 위원과 자문위원회를 함께 운영한다. 협의회 구성원은 경북형 산업혁신 이행안을 만들기 위해 중앙과 지방의 식견을 함께 가진 연구기관, 지원기관, 기업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다. 도는 그동안 경북의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원인 분석과 실태 파악에 미흡한 면이 있다고 판단, 이에 경북의 경제, 산업구조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도의 종합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2일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일원지인 문경 하늘재에서 개최된 ‘지구의 날 기념 백두대간 사랑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산림청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백두대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산림보호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체 사진 촬영, 백두대간 종합안내판 제막식, 하늘재 산림복원지 보완 식재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개최지 하늘재는 문경시와 충주시 경계 해발 525m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국사기에 기록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이었으나, 불법 경작과 훼손으로 그 의미를 잃어가던 중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사업비 58억원)으로 다시 상징성을 찾았다. 백두대간은 한반도에서 가장 크고 긴 산줄기로 총길이 약 1,400km에 이르며, 전체 산맥 중 약 22%인 315km를 도에서 차지하고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경북도는 지구환경 보호 및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중요 자원인 백두대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과 더불어 산림 훼손지에 대한 복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오후 1시 40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학부모 안심유치원 207개 원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학부모 안심유치원 사업은 유치원에서의 건강과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 원이 증가한 207개 원을 학부모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고, 2억 7백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또 학부모 안심유치원 운영을 통해 건강‧안전 문화 개선과 확산, 교직원의 유치원 안전 역량 제고, 체험 중심 교육 강화, 효율적인 유치원 시설 안전 관리 체계 구축 등으로 유아교육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연수를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안심 문화 조성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여 학교 현장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유치원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으로 보낼 수 있는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제한적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2024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경험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급),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3억 2천여만 원의 예산 투입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첫째, 공동 수업 학교는 ‘인근 지역 소규모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12년간 꾸준히 소규모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 운영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있다. 중심학교와 협력 학교 간 공동 수업 연구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프로젝트 학습 운영,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소규모학교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인근 지역의 소규모학교 간 중심학교와 협력 학교 21교가 교육과정을 통해 공동 수업을 실천한다. 둘째, 도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15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11주간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경산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176억원 중 70억(40%) 징수를 목표로 체납정리단(단장:부시장)을 구성,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체납정리단은 체납자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급여, 매출채권 등을 조회해 압류 및 매각·추심을 진행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관허 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징수 특별대책으로 50만원 이상 체납자의 가상화폐에 대해 일제 조사하고, 자동차세 체납액의 강력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도 상시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 실물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체납징수 기법 활용과 체납액의 분납 유도로 지방세 체납액 감소 및 건전한 지방재정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확산을 위해 4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첫날 기후행동 동참 캠페인을 개최한다. 군은 22일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환경관리지도사협회 40명의 회원과 함께 청도군청 입구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1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다이어트, 에너지 절약 등 군민실천 주제 피켓을 활용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당부했다. 청도군은 해당 기간 동안 △탄소중립과 군민실천을 위한 캠페인, △소등행사, △함께해요 “탄소중립포인트제”, △우리마을 탄소줍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도군수는 올해 주제인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다소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일”로, “1970년부터 시작된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행동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2024 청도군수배 종목별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이 4월 20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합동개회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선수 등 3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800여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청도군수배 종목별 대회는 9개종목(축구, 풋살,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볼링, 파크골프, 골프, 게이트볼, 야구)를 한곳에 모아 합동 개회식을 개최함으로써 가맹경기 단체 상호간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 청도체육의 저변확대와 상호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 준 체육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즐길줄 아는 스포츠인으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2일 본예산 대비 399억원(6.58%)이 증가한 6,463억원(일반회계 5,816억원, 특별회계 64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4월 19일 청도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급한 군정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을 살펴보면, 지역사랑상품권할인지원 22억원, 청도시장주변편의시설조성부지매입 8.5억원, 가로등신규설치 3억원, 소규모수리시설사업 16.9억원, 화양읍지역특화도시재생사업 7.4억원 재난예경보용마을방송시스템무선방송장비구축 4억, 복숭아포장박스지원 5억원, 청도반시포장박스지원사업 5.2억원, 풍각면복합체육시설건립 25억원, 산동지구(금천면)파크골프장조성사업 6.5억원 등을 반영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군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월 19일 오후 2시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건축사회(회장 김종대)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건축행정 건실화 및 청렴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햇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 관계 법령 협조사항 안내 △최근 법령 개정 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안내 △건축 의제처리 협조 사항과 제도개선 방안 논의 △건축사 건의사항 청취 등 건축행정 발전과 건실화를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의 현실적인 사안을 협의했다. 특히, 군민의 재산권 행사를 위하여 건축물 사용승인과 더불어 지목변경이 동시에 이뤄지는 원스톱 민원처리, 간소화된 해체신고 해체계획서 제출방안 마련, 경관 및 공공디자인 진흥 심의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지역 건축사와 성주군 간 상생협력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지역 건축사들과의 상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군민 주거 안전 및 선진적인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4월 20일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과 생명문화공원 일대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온가족 숲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품앗이 활동을 하는 가족들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숲’이라는 주제로 피톤치드와 음이온 경험하기, 미션을 통한 협동심 기르기, 숲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든 가족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품앗이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다른 품앗이 가정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연정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품앗이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구성원들 간의 유대감이 높아지도록 노력하였으며, 품앗이 가족들끼리 화합하고 소통하며 품앗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품앗이 활동지원으로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