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고령‧칠곡군 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월 14일 성주군의회 의장실에서 상호기부(300만원)에 나섰다. 이번 상호기부는 평소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해온 3개 군 의회 간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재원을 마련하고 필요한 사업에 쓰고자 하는 고민이 서로 통하면서 성사됐다. 또한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의정활동을 공유하며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은“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성주‧고령‧칠곡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건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이 있으며, 정부가 운영하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 창구에서 기부금을 납부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김현권 후보는 3월 14일 제2의 구미형 일자리, ASML 제조공장 구미 유치를 새로운 구미 발전의 공약으로 발표했다. 구미시민에게 알리기 앞서 당원들에게 새로운 공약에 대해 먼저 안내하였고 아래는 그 전문입니다. 김현권 예비후보는 ASML은 반도체 업계의 슈퍼 을로 불리는 기업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네델란드 펠트 호빈에 본사를 두고 있고, 시가 총액 약 537조 원의 규모를 가진 회사로, 약 2만 3천 명의 인력을 고용한 회사로 지난해 약 40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ASML이 현재 네델란드 자국내 사정으로 본사 해외 이전을 검토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외 제조공장 신설도 계획하고 있다. 해외 제조공장 신설은 아시아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대만과 일본 등이 주요한 투자 대상국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김 후보는 ASML이 구상 중인 아시아 제조공장을 구미에 유치하겠다는 공약으로 구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ASML 제조공장을 구미에 유치하면, 고용 창출은 물론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 유치로 구미 산업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허성우 후보가 자신을 돕던 김영길, 이명희 시의원 등과 함께 국민의힘 구미(을) 1차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인 3월 14일 오후,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허성우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구미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많은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지난 4년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인물이 나서야 한다는 현역교체 여론이 높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구미을 국민의힘 1차 경선 발표 결과 결선후보로 강명구, 김영식 예비후보가 확정된 것에 대해 “1차 경선에서 이미 ‘강명구 대세론’이 입증됐다.”며 “구미시민의 압도적인 뜻을 받들어 원팀으로 강 예비후보를 도와 국민의힘 후보로 만드는 것이 순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의 정치인들이 해결하기 힘들었던 문제, 강명구만이 해낼 수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를 이루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크게 이바지한 힘 있는 일꾼 강명구로 구미(을) 선수교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명구 예비후보는 “허성우 후보님은 그동안 구미의 미래를 위해 그 누구보다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오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무소속 이재원 포항시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4일 “철강뿌리산업기술단지와 친환경2차전지 생산단지를 아우르는 포항컨버젼미래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산업포항의 역사를 이어서 써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이재원 예비후보는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2차 전지 양극제 생산기업을 주축으로 내연기관자동차와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전기차컨버젼생산시설과 일반차량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개조하는 하이브리드자동차 컨버전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이미 발표했던 용접, 주물, 선반가공, 절삭, 전기, 전자 등 철강금속분야의 뿌리기술집적산업단지와 결합한 일명 ‘컨버전미래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제2차 영일만의 기적을 일으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또한 이재원 예비후보는 “포스텍과 배후연구단지, 한동대와 연계한 2차전지R&D센터의 문을 열고 이를 연계해 2차전지의 효율적 생산과 활용은 물론 관련 리사이클 기술을 확대 발전시켜 포항을 명실상부한 2차전지와 철강금속관련 뿌리기술의 성지로 만들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포항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러한 이재원 예비후보의 컨버전미래산업클러스터 구상에 대해 이재원 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영수 예비후보가 3월 14일 제22대 총선 영천·청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영천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수교체! 사람을 보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윤석열정부 2년만에 대한민국이 퇴행하고 있다. 정쟁과 갈등의 정치가 아닌 국민의 삶을 이야기하는 실사구시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쌀 마늘 등 주요농산물에 대한 가격안정제’ 추진, ‘농업재해 국가책임 시스템’ 마련,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지방교부세법 개정’, ‘농어촌기본소득’, ‘지방대학의 50% 지역인재에 우선 배정’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달빛 어린이 병원 지정’, ‘응급의료법’ 개정안 발의를 통해 영천의 높은 출생률에 맞게,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영천’을 만들겠고 밝혔다. 또 ‘영천 군부대 이전’, ‘대구 지하철 1호선 영천 시내 연장’, ‘파크골프 조성’등 지역발전 방안도 내놓았다. 청도의 공약으로는 ‘각북터널 건설’, ‘금천 박곡-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설’, ‘힐링 명소 확충’ 등 청도를 더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은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13개 세부방안을 담은 결과보고 책자를 발간하고 장애인단체 및 관련 부서에 배부했다. 박 의원은 평소 장애인 고용문제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방안 연구회’를 구성하여 대표를 역임했으며,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한 경북도청 및 교육청 인사 담당 공무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류규열 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한 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책자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 의무고용현황 DB를 재분석하고 도내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현황과 한계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토대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방안과 고용 활성화 및 제도개선 방안 등 15가지 세부방안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은 계속됐으나 획기적인 개선방안은 미흡했다.”며 “올해 정부와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3.8%로 확대된 시점에 장애인 고용 관련 미흡한 부분을 점검하고 관련 담당자들과 소통하여 경북도의 모든 공공분야에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대표 박규탁 의원)’는 3월 12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자치법규 개선 및 정비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박규탁 대표의원을 비롯한 백순창, 연규식, 이동업, 정경민, 최덕규, 최병근, 최병준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경상북도의회 자치법규 선진화 연구회’를 구성하고, 2020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책임성․투명성 취지에 적합한 ‘지방의회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동국대학교 이준호 교수는 지방의회 자치법규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17개 광역의회 자치법규를 상호 비교·분석했다. 이에 국회-지방의회 관련 법규체계의 특성을 분석하여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를 실현할 수 있는 경상북도의회 선진화를 위한 7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동업 의원은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방형 직위에 대한 인력 확대와 인사교류 등을 통해 원활한 활용을 모색할 수 있도록 추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경상북도의회 자치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관내 지방의회의원재·보궐선거의 무소속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관할선거구선관위(구·시·군)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한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입후보할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300명 이상 500명 이하, 광역의원 2곳[영양군, 울진군]의 경우 100명 이상 200명 이하, 기초의원 2곳[김천시나·의성군다]의 경우 50명 이상 100명 이하의 선거권자 추천을 받아 후보자등록신청서에 첨부해야 한다. 선거권자 추천을 받을 때는 관할선거구선관위가 검인(청인 날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해야 하며, 선거권자 추천장 검인·교부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인 3월 22일까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추천은 입후보예정자의 배우자 또는 자원봉사자 등 제3자도 받을 수 있다. 추천을 받기 위해 입후보예정자의 경력·입후보 이유 등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검인되지 않은 추천장으로 추천을 받는 행위 ▲선거운동을 위하여 추천 선거권자수의 상한수를 넘어 추천받는 행위 ▲서명이나 인영을 위조·변조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총선 출마자들이 3월 14일 오후 2시 30분 민주당 대구시당 1층 경대병원역 4번 출구에서 도태우 국민의힘 예비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대구시당위원장), 허소 중구남구 예비후보자, 박정희 북구(갑) 예비후보자, 김성태 달서구(을) 예비후보자,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자가 참석했다.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는 “도태우 예비후보에게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실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5.18 북한국 개입 막말까지 한 도태우 예비후보는 이미 정치인으로서 자격 미달이다.”며 “이런 후보를 살려 놓은 이유를 한동훈 위원장과 국힘당은 설명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태우 예비후보 역시 지난 2019년 5.18의 북한군 개입설을 본인 유튜브에서 기정사실화하면서 이야기했다. 나아가 전두환을 보고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새 시대의 문을 연 보기 드문 군인 대통령’이라고 했다.”면서 난교 공천, 여론조작 공천, 이토 히로부미 공천, 돈 봉투 공천, 채 해병 공천, 탄핵 공천, 5·18망언 공천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에게 분명한 답을 요구했다. 이어 “윤석열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14일 우현사거리에서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출근길 인사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김정재 의원은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애로사항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다. 김정재 의원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심에 인접한 녹지에 파크골프장을 늘리는 등 복지시설을 확충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국회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후 창포복지관 배식봉사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 데 이어 읍면동별로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 섬김 일정을 이어가며, 지역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 캠프는 오늘 ‘오천 환경을 생각하는 모임’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천 지역에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현황과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천 환경을 생각하는 모임’ 회원들은 ▲ 네이처이엔티 증설과 관련해 포항시의 재심의 촉구 및 안전대책 ▲에코 빌리지 조기 착공을 위한 대책 마련 ▲ 오천 힐스테이트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 대책 등에 대해 요구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지역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네이처이엔티의 산업 폐기물 처리장의 안정화 사업과 관련해서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김상헌 후보도 “산업 폐기물의 경우는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만큼 이번 추가 증설과 관련해 포항시에서도 주민 요구를 겸허히 수용해 철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김후보는 “ 오천 지역의 경우 SRF와 순환형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환경 문제 관련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포항시에서 계획 중인 에코 빌리지의 부지선정이 내년도에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 박성곤 의원은 3월 12일 경북 상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및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초선인 박성곤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 운영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아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 주민참여 기본조례 ▲청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 ▲청도군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청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 ▲ 청도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청도군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 등 11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현안 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박성곤 의원은 “이 상은 청도군의회 의원 모두의 땀과 열정이 빚어낸 결과물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는 제34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2일 제6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해양수산국과 (재)독도재단으로부터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희수(포항) 위원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확실한 방안의 하나가 독도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울릉 공항 개항에 맞추어 보다 향상된 접근성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미리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연규식(포항) 위원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각종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독도재단은 독도에 대한 데이터 수집․관리에 더욱 매진하여야 함을 주문했다. 김용현(구미) 위원은 일본의 독도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독도해양정책과와 독도재단, 중앙정부가 평소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하여 여러 유관기관이 통일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조용진(김천) 위원은 독도재단에서 운영 중인 k-독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사이버독도학교 등을 활용해 재외동포 2,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제345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2일(화) 지방소멸 관련 부서로부터 2024년도 핵심이슈인 저출생 극복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토론을 했다. 위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우리나라는 23년 4분기 합계출산율 0.65로 저출생 문제가 아주 심각한 상황이며, 현재 도에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양성평등 정책, 경제적 지원 정책에 치중되어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원인 파악 및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황두영 의원(구미)은 저출생의 원인은 청년 세대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직장 내에서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고, 출산 시 인센티브를 주어 청년 세대들이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홍구 의원(상주)은 노인 복지 예산은 2조 4천여 억에 이르는 반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주체가 되어야 할 청년 관련 정책 예산은 200억 원 정도밖에 예산이 편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상휘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철강산업에 이어 최근 이차전지 등 첨단기술산업이 자리를 잡은 포항시의 특성을 살려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환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에 있어서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건의, 이상휘 후보의 관련 공약 등에 대한 설명의 순으로 이어졌다. 우선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보완과 정책 방향, 근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휘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적극 공감을 나타내고 “소상공인과 중소 자영업자의 위기는 우리 경제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내수경제의 기반을 악화시키는 원인이다”라고 진단하고“국회에 진출하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의 보호를 위한 법 개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증액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지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