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4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 체류자격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에서 생활을 보다 원활히 적응하고 법적 및 행정적 절차를 이해하기 쉽도록 의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비자 체계를 이해하는 교육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신청 자격과 영주 자격에 대한 상담, 그리고 F-2-R 비자 취득 외국인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내용들로 편성됐다. 행사에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자 및 가족 포함 40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직접 업무처리를 하고있는 대구출입국 구미출장소장의 실무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일 관내(서부권역) 의료기관 병의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부권역 7개 의료기관 원장 8명과 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으며, 군에서 추진 중인 △국가건강검진 사업 △법정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보건의료사업을 안내하고 최근 보건사업 현안을 공유하는 등 군과 의료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개최 장소를 지난 5월 개소한 의성푸드빌리지 내 청년외식창업 공간으로 선정하여 지역 내 청년복합문화센터를 지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 이어 동부권역 의료기관 병의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원활한 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 및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다인면(면장 손창원) 다문화봉사회장(정분득)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집 청소에 이어 자녀들의 교육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이 전달된 다문화가정은 오랫동안 집안에 짐을 가득 쌓아둔 채 청소가 전혀 되지 않아 위생 상태가 심각한 상태였는데 다문화봉사회를 통해 지난 7월 5일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1차 지원으로 1톤 트럭 3대 분량의 헌옷과 생활폐기물 및 폐가구를 모두 처분했으며, 2차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의성지구에서 도배 장판 교체 시공을 통해 다문화가족 4식구가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협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집수리 개선 활동을 통해 다문화봉사회 정분득회장은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자녀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책상 및 가구를 전달했다. 정분득 회장은“다문화봉사회를 통해 16년 전부터 대모결연을 맺은 가정이기에 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자녀들이 새 책상과 가구를 쓰면서 장래를 위해 공부하며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지원 공모사업에서 신규 주민사업체 6곳으로 전국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최대 5년간 국비 6억여원을 확보하게 됐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체험이나 식음, 기념품, 여행, 숙박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는 전국 주민사업체 151곳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7월 31일에 24개 지역 최종52곳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했다. 의성군 지역의 선정 업체는 ▲㈜의성문화사(여행사) ▲레스큐 협동조합(여행사, 체험) ▲의성의 아침(숙박) ▲청백엽(체험, 식음) ▲아베크엉크레용(기념품) ▲A.S.A.(기념품) 총 6곳이다. 선정된 업체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관광 활성화에 적극 힘 쓴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각각 최대 5년간 1억 1000만원 이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5일 장마 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조경수목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아직까지 집단 고사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이제 막 뿌리를 내려 자리를 잡기 시작한 조경수목을 중심으로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은 물론 가지가 말라 죽는 고사지 현상이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로 군은 지난 7월 나무의사에게 수목 생육진단을 의뢰하고, 수목활력도 조사 등을 한 결과 신규식재에 따른 수세 약화와 더불어 극심한 고온으로 인한 수분부족 등으로 생육상태가 나빠졌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군은 최근 1~2년 사이에 식재된 조경수목을 중심으로 관수차량을 동원하여 남대천 구봉공원 일대 벚나무, 메타쉐콰이어 등에 영양제 공급과 물주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온으로 인한 각종 응애 등 병해충이 확산될 것을 우려하여 병해충에 의한 나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녹지관리원을 활용하여 수간주사 실시 등 조기 방제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목을 새롭게 심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이미 심어진 수목을 잘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체기록분석시스템, 알뜰농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자신의 농가경영상태를 등록 분석해 보고,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한 회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업회계교육은 농업인들이 추구하기에는 어려운 줄 알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및 경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앞으로 농가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생산 및 판매, 가공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농업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해가는 만큼 농업인들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게릴라성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발생 및 침수우려가 높은 대형공사장과 배수펌프장의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대형공사장 및 배수펌프장 총 10개소(대형공사장 3개소, 배수펌프장 7개소)로 이번 점검은 태풍 및 게릴라성 호우 발생 시 현장 안전사고 및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전 점검은 대형공사장의 경우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점검, 강풍대비 적재물 안전조치, 비상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점검하며, 배수장의 경우 예상치 못한 폭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를 실제 가동하며 상태를 살핀다. 군은 앞서 게릴라성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자체 실태점검(6월)을 실시했으며, 긴급 보수 업체 지정 등 긴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게릴라성 호우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태풍 등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물가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8월 31일까지‘휴가품목 물가안정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피서 용품, 외식비, 숙박료를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주요 피서지 인근 식당, 카페, 숙박업소이며, 점검분야는 먹거리, 서비스, 불공정 상거래 행위 3개 분야로 △먹거리에 대한 가격 인상 여부, △요금 과다 인상 및 서비스 질 저하, △가격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 휴가철 합리적인 물가 형성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피서지 물가 집중점검으로 의성군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6.25참전용사 故이종석 중위의 유족(조카 이필우)에게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故유은준 병장의 유족(아들 유원식)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이종석 중위는 1950년 군에 입대하여 경북 구미 해평지구에서 전사한 자로, 6.25전쟁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며, 故유은준 병장은 1950년 군에 입대하여 강원도 철원지구 전투에서의 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이후,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약 74년 만에 비로소 훈장의 제자리를 찾게 됐다. 이날 훈장을 전달받은 유족들은 “지금이라도 훈장을 전수 받아 기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무공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해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회장 김영식)는 8월 1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군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범군민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및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안보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을지연습을 앞두고 실시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전선재 안보전문강사를 초청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정신적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식 회장은 “이번 강연이 올바른 안보관을 정립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보환경의 변화와 시대적 상황을 직시해야한다.”며 “이번 강연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지난 7월 31일 의성성냥공장 1차 조성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당 공간은 옛 의성성냥공장의 모서리부와 기숙사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곳으로, 향후 조성될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공간조성의 첫 사업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그동안 문화재생사업에 참여한 의성군 내 청년 업체, 중간조직, 옛날 성냥공장 근로자들이 참석하여 간단한 다과와 함께 성냥공장의 역사와 문화재생사업 추진 과정 및 성과등을 둘러보고, 간단한 체험프로그램도 즐겼다. 또한 개소식에는 의성군과 지역업체 협업으로 탄생한 최초의 문화상품인‘성광포터(흑맥주)’와 어린이들의 성냥그림으로 만들어진 스카프, 옛 성냥공장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스토리북 등이 소개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의 성과물을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다.라며 “많은 군민들의 염원처럼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이 잘 추진되어 의성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하며 동부권역 청년주거공간 조성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마을이 조성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에 유입되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주거공간 조성을 지원하며 △청년친화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 6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의성군을 포함한 3개 시군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의성군은 원도심인 의성읍 내에 사업 대상지를 마련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청년마을 ‘나만의성’ 활동 지역과의 높은 연계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의성읍 일원에 총 사업비 32억 투입, 3층 규모의 청년 전용 주거 시설을 조성하여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등으로 지역에 유입된 청년의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2022년부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대표 권기효, 권예원)은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발굴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도시청년에게는 로컬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지역민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지방소멸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의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할 방침이다. 군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지류와 모바일은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카드형은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은 고금리 장기화와 각종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승하는 물가로 인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사랑상품권은 농협은행 의성군청출장소 외 관내 34개 금융기관과 스마트 앱(그리고,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일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 및 신체적 손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며 가입 보험료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농업인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대상은 보험 대상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받고 가입할 수 있다. 보험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등 총 12기종이며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도난, 수리비,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 사고, 위자료, 사망 유족급여금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경우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농기계 종합보험은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25일 중기부 주관 ‘2024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늘식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사업’ 수혜기업으로 다모, 웰빙바이오, 의성굿웨이, 농뜨락, 의성발효흑마늘 5개 업체를 선정했다. ‘늘식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사업’은 의성군의 특화작물인 마늘과 대구 수성구의 외식산업을 기반으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북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관내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5일 늘식사업 수혜기업 선정평가위원회를 열어 서면 및 발표평가, 질의응답을 통해 5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지도, 지식재산권 획득,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및 제품 고급화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4년 말까지 기업당 지원 규모는 최대 5,000만 원까지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마늘을 활용한 사업화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은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