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5일 박정희대통령생가 일원에서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새마을운동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및 가족 50명과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49명이 참석했다. 유학생들은 개발도상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온 학생들로 총 4학기 1년 6개월의 석사학위 과정을 배우고 있으며, 올해 2월 기준으로 67개국 766명이 졸업 후 각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유학생들은 박정희대통령생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자연보호발상지 대혜폭포 등 견학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제창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일으킨 박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인 구미에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배우며 현장을 답사했다. 이병완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은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를 대상으로‘새마을운동, 경제성장 그리고 민주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은“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에서 새마을운동의 이념과 정신, 성과와 성공 요인 등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어 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5일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박동식)와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조욱래)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적 한계를 넘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두 협의회의 강한 의지로 추진됐다. 박동식 회장은‘국내 사회적경제 흐름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앞으로 사회적경제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고,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간 협력사업 발굴과 추진 방향을 위한 깊이 있게 논의했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활발한 교류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오는 8월 30일까지 ‘삼성 사진 공모전 및 LG 영상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지역에 소재한 대표기업과 관련해 기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미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2년에 삼성 사진 공모전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LG 영상 공모전을 확대해 진행 중이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은 사진 공모전‘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는 삼성전자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을 출품하는 이색 공모전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국 근로 현장의 모습과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배경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제2회째 추진 중인 영상공모전‘내가 만드는 LG 영상 공모전’은 작년에는 30초가량의 짧은 영상만 출품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분 30초 이내 길이의 영상물을 출품할 수 있어 작품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일상 속 LG와 관련된 주제,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8월 3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사진 공모전 : http://www.gumiphoto.com, 영상 공모전 : http://www.gumiucc.com)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요강과 내용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778건의 제안을 접수‧처리하고, 상‧하반기 2회의 제안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수 시책을 시행해 정량 및 정성평가 모두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미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상 경제 대책 TF’를 구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민선 8기 시민참여단’과 ‘청년정책 참여단’을 운영했으며,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새 희망+정책연구위원회’를 2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하는 등 구미 재창조를 위한 시민 정책 제안 창구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매주 1회 ‘굿모닝 수요특강’을 진행하고 ‘국외 공무 연수’와‘정책연구 현장학습’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의 시정 접목을 위해 공부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변화와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정에 대한 시민과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구미 재창조의 기틀을 다지도록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 희망 구미 시대’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범한 이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구미시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2년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공유된 2년간의 각종 성과들은 ‘혁신의 시작은 공직사회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라고 역설하며,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일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내부 행정 혁신을 지속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 (회의문화 혁신) ‘새희망 구미시대’ 집단지성의 메카! 회의제도 혁신 구미시는 민선 8기 초반부터 회의제도 혁신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 강화와 ‘씽크탱크 역할’을 강조해 왔다. ‘월요일 간부회의’, ‘목요일 힘찬스탠딩 회의’는 각 실‧국장이 참석해 틀에 박힌 일상적인 업무보고에서 벗어나 중요한 현안 사항과 주제를 놓고 난상토론을 벌이며 집단지성의 메카가 되고 있다. ‘금요일 영상회의’를 통해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회의문화에서 탈피해 실무자들도 영상회의에 참석하며 수평적으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시간‧장소의 제약을 넘어 행정 효율성과 소통력 강화까지 꾀하며 변화와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했다. ‘종이없는 회의’(태블릿 pc 등 활용) 문화를 활성화해 불필요한 행정 비용을 절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7월 5일 ‘구미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화예술 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생활문화센터는 원평동 구미초등학교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091㎡, 연면적 1,291.8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마주침 공간(휴게공간), 운영사무실, 실외 개방 화장실 △2층에는 방음연습실(드럼, 전자피아노), 미술공작소(공예, 미술 활동), 동호회 연습실(전면 거울), 다목적홀(전시, 강좌 등) △3층에는 작은 도서관, 야외 휴식 공간을 갖췄다. 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동호회 활동에 특화된 공간을 대여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수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생활 문화 동아리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시민의 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라면축제, 낭만야시장과 함께 원평동 구도심에 새로운 문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차세대 주력 반도체산업 발전의 핵심 축이 되는‘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계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개 대학(단독형 4, 동반 성장형 6)을 선정해 2027년까지 4년(2+2) 동안 연간 655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으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금오공대와 영남대가 공모유형 중 동반 성장형(비수도권 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교육 및 실습환경 구축 △반도체 분야 취업‧진학(대학원) 활성화 등 산학 일체형 소재‧부품 인력 양성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며, 4년간 1,500명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국비 28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반도체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며, 2023년 7월에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지정된‘경북‧구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추진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과 연계해 반도체를 필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관내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피해 보전 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량 증가로 가격 하락의 피해를 본 품목에 대해 그 피해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이번 축산 분야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이다. 직불금 신청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1.1.) 이전에 대상 품목을 생산한 농가 중 2023년에 해당 품목을 직접 생산‧판매해 실제 가격 하락의 피해를 본 한육우 사육 농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7월 31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현장(서면) 조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쯤 최종 지급 금액이 결정된다. 한편, 구미시는 4일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FTA 피해 보전 직불 관련 업무 회의를 개최했으며,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4일 시청에서 ‘2024년 교촌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촌은 지난 5월 구미소재 선산CC에서 개최한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기간 중 ‘교촌 1991 기부존’(선수 티샷이 특정 홀의 기부존에 안착하면 50만 원씩 적립)을 운영해 지역사회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기금을 적립했다. 이번 장학금은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시체육회에서 선정한 수영, 육상, 유도 등 구미 지역 초중고 스포츠 꿈나무 13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전달됐다. 구미시는 교촌치킨의 모태가 된 ‘교촌통닭’이 1991년 처음 생긴 곳으로 교촌과의 각별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정동 소재 교촌통닭 1호점을 테마로 한 지역 명소화 프로젝트로 구미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교촌 1호점까지 300m 구간에 공공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안내 표지판, 조형물, 벽화, 포토존, 미디어월 등을 조성 중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스포츠활동, 장학기금, 지역축제 등의 지역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스포츠 유망주가 더 큰 꿈을 펼치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준 교촌에게 시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중환 ㈜금성침대 회장, 구미시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억 원 기탁 구미시는 7월 2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투자환경 설명회에서 고중환 ㈜금성침대 회장이 구미시장학재단에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본사를 둔 ㈜금성침대는 구미 출향 경제인인 고중환 회장이 창립한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1억 원 이상 기탁자인 President’s Honor Club에 헌액될 예정이다. ‘2023 제품 안전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고중환 회장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꾸준한 이웃 사랑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기부한 금액이 4억 원에 이른다. 고중환 ㈜금성침대 회장은 “구미시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고,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구미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고향인 구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고중환 회장님께 감사하다.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이 구미 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포항시는 7월 3일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과 여성농업인 415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들의 다양한 취미과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촌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여성 테마과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압화활용 생활소품 만들기 과제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들의 무더운 여름철 농작업으로 쌓인 피로를 회복하고, 상호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폭염 대비‘여름철 농업인 건강 안전 가이드 교육’을 통해 자외선 안전관리와 온열질환 응급처치에 대한 예방교육, 농작업안전실천교육도 실시한다. 이정영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이번 농촌여성 테마과제 교육에 많은 회원이 참여해 정서를 함양하고 학습조직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여성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 4일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낙동강 체육공원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구미캠핑장 옆에 위치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 제공으로 시민들의 여름 휴가를 더욱 시원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낙동강 야외 물놀이장은 총 면적 9,600㎡ 규모로, 80m 길이의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3개의 미니 워터 슬라이드, 2개의 조립식 수영장, 1개의 유수풀, 4개의 에어풀, 워터 바스켓, 페달보트 등을 갖췄다. 냉방쉼터 내부 벽면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 3대가 입점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쾌적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상수도를 이용해 조립식 수영장의 물을 순환하고, 에어풀은 매일 급‧퇴수한다. 물놀이장 입구에는 분수터널을 설치해 입수 전 간단히 씻을 수 있으며, 여과기 용량을 증설해 최상의 수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주 1회 외부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물놀이장 입구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에는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라이프가드)과 의료진이 배치되며, 운영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7월3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도‧시의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상3주공아파트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관리를 책임지는 주택관리공단과 구미시가 주민과 환경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긴밀하게 협조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을 시행한 것은 구미시가 최초라는 점, 설계단계부터 입주민이 직접 참여해 디자인을 함께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2024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이 어려운 노인 세대가 다수 입주해 있는 황상3주공아파트를 사업 대상지로 정하고 10개동 600세대의 외벽 및 지붕에 친환경 차열페인트를 도색했다. 차열페인트는 미국 쿨루프(Cool Roof), 환경부 인증을 받은 수용성 친환경페인트로, 단열 및 차열 효과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하며, 컨테이너 실험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40% 절감된 효과가 입증된 바 있어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인 도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