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손광영)는 6월 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조사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보고서에는 지난해 6월 특위 구성 이후 지난 1년동안의 활동을 통해 조사해 왔던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공판장 운영법인 지정공고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의 기존 운영법인 관리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현황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처리 방안 등에 관한 특위의 입장이 담겼다. 조사특위는 참고인조사, 부서업무청취, 시민간담회, 현지조사 등을 거쳐 조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활동결과보고서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지정공고와 관리운영의 법령 위반여부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강조하며 집행부에 13건의 시정조치, 2건의 건의사항을 요구했다. 손광영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법인 추가 지정 및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의혹들을 규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위해 공익적 차원에서 위법 부당한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집행부에 강도 높은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위 결과보고서는 오는 19일 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6월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문경시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276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8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신성호 의원은 ‘예산비효율 사업의 정상화 방안을 촉구합니다.’, 남기호 의원은 ‘문경시 문화유산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제안합니다.’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11일부터 12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심사, 13일부터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24일에는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 25일에는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2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정례회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6월 10일 제281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7월 21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위군의회는 내달 21일까지 12일간 회기를 운영하면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의원), ‘2024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6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운표 의원의 “전원마을 사업 관련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전원마을 조성 사업 관리 방안”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의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명강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10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사업장 폐기물 관리 및 재발방지 대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활성화 대책,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확보 및 다문화 전문가 양성 방안, 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대책에 대한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의 입장을 들었다. ‣ 경북 사업장폐기물 관리 및 문제 해결을 위한 경상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 촉구 황명강 의원은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경북이 사업장폐기물 발생량은 5위(9.6%)지만 처리량은 압도적 1위(25.8%)라고 말하며, 현재 경북 민간 사업장폐기물 처리시설이 경주, 포항, 고령 등 총 20곳이나 있지만, 4개 시군 10곳에서 신ㆍ증설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장폐기물 쏠림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업장폐기물 지역 쏠림 현상으로 경북의 미래가치인 자연환경,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된다며 경북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사업장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 사업장폐기물 관리 및 대응방안 마련,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기)는 6월 10일 제347회 정례회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상북도는 노인인구 비율이 23.4%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으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5일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위원회 회의 개최 및 지방소멸 대응 관련 토론회와 인터뷰, ‘경상북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같은 관련 조례 발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집행부의 노력과 그 결과물을 점검하는 한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주요 정책제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과감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 지방의료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수립,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 등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김창기 위원장(문경)은 “현재 우리나라는 매년 역대 최저치를 갱신하는 출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6월 10일 제347회 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 청년소상공인 지원, 농지법 개정, 비상근 공공기관장에 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와 관련하여 김경숙 의원은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경북의 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함에도 이들은 충분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 체 산업현장과 일터에서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가 주력하고 있는 외국인 이민정책과 계절노동자 확대는 강조하면서 외국인근로자의 안전을 소홀히 하는 것은 모순이다”고 지적하고 “현재 외국인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은 언어 문제와 사업주의 인식 부족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거나 한국어로만 교육이 이뤄지는 등 부실한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확대와 이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외국인근로자 안전교육을 위해 외국이민자지원업무를 담당하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허복)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 제7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12대 전반기 2년 동안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제335회 임시회에서 독도수호를 전담하는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특별위원 9명*을 선임한 뒤 일본의 반복적인 독도 영유권 망언과 과거사를 왜곡하는 일본 교과서 검정 등의 행태에 대해서 규탄과 함께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가치와 기준에 맞게 행동하는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것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위원장: 허복, 부위원장: 조용진, 위 원: 김용현, 김진엽, 김희수, 남진복, 연규식, 이철식, 정한석) 또한, 특위 활동 중에 울릉도․독도 현장을 방문하여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및 독도침탈 야욕을 강력 규탄하였으며, 재외 동포 학생들에 대한 독도교육 프로그램 보급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독도교육 지원 조례’개정 등을 추진했다. 허복 위원장(구미)은 독도수호에 자청해서 함께 해준 특위 위원들께 먼저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국가보훈부 출범 1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347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호국보훈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경상북도교육청 호국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삼국시대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룩한 신라의 본토였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496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또한 6.25전쟁 당시 55일 동안 국군과 유엔군이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방어선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이번에 발의되는 2개의 조례안은 대한민국 호국의 일번지인 경상북도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박순범 의원은 “지역구인 칠곡군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가 호국보훈의 성지이며, 경상북도에는 ‘호국DNA’가 흐른다.”며, “호국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자 다가오는 미래의 일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되는 2개의 조례안은 ‘국가보훈 기본법’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공훈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호국보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6월 10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이를 심사하기 위해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강경탁 의원, 간사 : 장삼규 의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1일부터 17일까지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 있는 군정 업무 전반 추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여 향후 운영 방안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이 최근 다시 우리지역의 화두가 되고 있다.”며 “행정통합은 경북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로서 도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충분한 논의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예천군이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추어 흔들리지 않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연구팀’은 6월 7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과 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밝은미래 연구팀 소속인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업체인 (주)한국사회융합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경산시 소재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과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 마련 및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목적 및 필요성, 연구의 방법 등 개요에 대한 설명 △경산시와 지역 내 대학의 실태 파악 및 비교 분석 등 연구수행의 구체적 진행 방법 등을 발표하고, 소속 의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번 과업을 통해 현재 당면한 지역대학의 위기인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의 문제 극복 및 해결 방안 제시, 명품교육도시 경산시 건설을 위한 도시 비전의 구체화 등을 통해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구 지역위원장은 6월 10일 오전 포항시청에서 윤석열 정부의 포항 영일만 석유시추 강행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 안전대책이 최우선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포항은 지열발전소 지열정 안에 주입한 물 5,800톤이 생화학물질로 변질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처리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고, 포스코 앞바다 CO2 저장소에 이산화탄소 가스 1만 톤이 주입되어 있어서 영일만 단층구조 특성상 시추작업 과정에서 지진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지진에 안전하다는 검증 없이 석유시추는 절대 반대하며, 강행 시 지진이 발생 경우 그 책임소재도 분명히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포항지진 발생 시 문재인 정부는 숨김없이 조사하여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 지진임을 밝혀 내었지만 지열발전 사업을 추진한 이명박 정부와 시작한 박근혜 정부는 앞선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에너지정책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있음을 다시 한번 더 지적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 지진의 경험을 안고 있는 포항시민들은 아직도 국가와 소송 중에 놓여 있고 촉발 지진의 책임자 처벌 없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제9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오는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김성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특히 13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행정 사무감사에 있어 군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군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군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반기 2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고민했던 부분을 깊이 있게 다뤄주실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마지막 회기이자 동시에 후반기 의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모색하는 회기라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며 “군민과 함께 걷는‘소통의 길’에는 정지신호가 없었듯이 더 가까이에서 듣고 더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2024년 전국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 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발굴하는 상이다. 박수현 의장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또한,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복지 증진과 군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박수현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4건(조례안 3, 동의안 1)을 비롯해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0일 제2차 본회의, 6월 27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심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배성도, 오종열, 이상승, 권선호,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 권선호 의원, 부위원장에 배성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심청보 의장은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실시”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칠곡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새로운 칠곡군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제301회 제1차 정례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칠곡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마치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사실상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6월 10일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가 전략산업 성장을 위한 패키지 3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3개 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강화 기금법안’,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먼저 제정안인 첨단전략산업 기금법안은 정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과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육성‧보호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최근 미국, 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이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자국 기업에 공격적인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투자세액공제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지원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법 개정안은 올해 말 효력이 만료되는 소부장 특별회계 기간을 5년 연장하여 지속가능한 소부장산업 기술 자립과 발전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