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8월 25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에 따른 조치로 공공 개최 집합‧모임‧행사 금지기준 마련, 고위험시설‧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행정명령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울릉군이 주최·주관하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민간의 경우 자제 권고) ‣ 공공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등 조건 운영 유지, ‣민간 고위험시설·다중이용시설 집합제한(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 등이다. 다만, 확진자가 없이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울릉군 내 사회적 파장을 고려하여, 경북도의 시군별 운영중단 기준인원을 초과할 경우(울릉군의 경우 확진자가 3명 이상 2일 연속, 1주일 내 3회 이상 발생하는 경우), 공공시설 및 고위험시설을 즉시 운영중단 및 집합금지로 전환하는 등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집, 한마음꿈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폐쇄에 대한 사회적 우려 등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조건하에 자체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활용되는 경로당 또한 운영시간을 조정해 방역수칙 준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8월 24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8호 태풍 ‘바비(BAVI)’북상에 따른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태풍 상황판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강도가 매우 강으로 발달가능성이 있는 태풍으로, 26일 아침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바비(BAVI)’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도·독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나, 세력이 강한 태풍인 만큼 27일 오전에 동해중부해상 및 동해남부 북쪽먼바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게 전망하고 있으며, 울릉도・독도 일대에는 최대 순간 풍속 25~30m/s의 돌풍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예상되고 있다. 울릉군은 이날 회의에서 소관 부서별로 대처사항과 대처계획을 보고・토의하면서, 각종 사업장 및 관광지, 급경사지 31개소, 산사태취약지역 27개소, 어선 164척 결박·피항, 배수로 등 소관시설 및 취약지역 전반에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강풍과 높은 파고가 예보되고 있어 인명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해안산책로, 해안저지대, 갯바위 낚시터 등에 대한 예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8월 24일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지난 2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지역에 코로나가 유입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올 2월 중국 우한지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확산돼 지금까지 1천만명 이상의 확진자와 79만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나라 또한 최근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어 전 국가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초비상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면서 이러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청정섬 울릉도를 다녀갔고, 밀접 접촉자 31명의 검체를 경상북도 소방헬기까지 지원받아 신속히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돼 울릉도는 다시 코로나 청정섬으로 남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섬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코로나 예방에 다소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최근 해외여행을 대신해 울릉도가 국내 관광지로 각광받으면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8월 피서철을 맞아 강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22일 최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4일부터 계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자, 감염병에 안전한 청정 관광울릉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울릉군은 ‘코로나에 안전한 청정 울릉’이라는 슬로건을 사수하고자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외 2곳에서 입도객을 대상으로 전수 체온 발열을 측정 중이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서울·경기지역의 관광객 및 주민들이 많이 드나드는 강릉 및 묵호 여객선터미널에 지난 20일 보건의료원장과 직원을 급파해 선제적 방역 강화 및 안전 상태를 긴급 점검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철저하고 신속한 방역조치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청정 울릉 지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8월 21일 농촌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천연화장품 제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알로에, 콜라겐, 달팽이추출물 등을 이용한 ‘미백과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는 피부보양에센스 만들기’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주)더 해피트리 오서현 대표는 천연화장품은 20대부터 70대까지 피부스타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가능하며 노화방지 및 피부재생, 피부 보습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애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여성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여성들의 역량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고, 지역 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 및 교육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9일 부산대학교가 지난해 울릉군과 체결한 교류 협약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2019년에 이어, 지난 17일 재능기부 봉사단을 울릉군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된 재능기부봉사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민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벽화봉사단과 효원기술봉사단 2개의 봉사단만 파견됐다. 벽화봉사단은 인솔자 3명과 미술 전공자 15명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8일까지 천부 해중전망대와 천부초등학교 현포분교에 벽화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효원기술봉사단은 7명의 부산대학교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22일까지 관내 3개 초등학교(울릉초, 저동초, 천부초)에서 수목전지작업을 포함해 방충망, 도색작업, 창고 보수 등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작업할 예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재능기부 봉사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8일 지난 10일~14일 울릉도를 방문해 한때 지역사회를 초긴장 상태로 몰고 갔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A씨와 밀접 접촉한 친인척‧관련자 31명에 대한 확진검사 결과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0일 서울 거주 A씨는 부모와 함께 울릉도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관내 주요 관광지 등을 이용하고 14일 울릉도를 떠난 후, 1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울릉군에 통보됐다. 이에 울릉군은 초긴장 상태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관내 밀접접촉자를 파악한 후 17일 오후 1시 검체 31명분을 경상북도 소방헬기까지 동원해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한 한편, A씨가 방문했던 시설 등에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군민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이송한 검체 검사는 당일 오후 8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아울러 지난 2월 18일 경북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청정지역을 유지해 온 울릉군으로서는 한시름 덜게 됐다. 울릉군 김병수 군수는 “다행히 밀접접촉자 모두가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8월 16일 주민들의 활발한 정책참여를 이끌어가기 위해 지난 13, 14일 양일간 읍․면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예산 편성과정에 폭넓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추진 결과를 보고한 후,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건의 및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생활환경 개선 사업, 도로·하천 정비 사업, 위험지구 보강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주로 건의됐다. 이번 공청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사업별로 해당 부서별 심의를 거쳐 2021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12월 말 최종 확정될 예전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두 달 정도 앞당겨 공청회를 진행했다. 건의된 사업들을 실무부서의 사전현장답사 등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해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 15일 통구미 거북바위 앞에서 개최 됐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북일보, KBS대구방송총국, 포항MBC, TBC의 후원으로 펼쳐졌다. 이는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75회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에서는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과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초 계획상 15일에는 독도에 입도해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려 했으나, 15일 당일 독도 접안이 불가한 관계로 부득이하게 통구미 거북바위 앞에서 본 행사를 대체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울릉군민들은 우리 영토 독도를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국민들께서도 울릉도·독도를 많이 찾아 주시는 것이 독도 수호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여행 박람회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는 국내관광박람회이다. 국내 관광홍보관 및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관광지식정보교류관 등 각 기관·업체 지자체 300여개 부스가 참여하고 5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규모의 행사이다. 울릉군은 효율적인 관광홍보를 위해 여행박람회 홍보 추진 전략을 수립해 울릉 관광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청정 자연 이미지 인식 제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진행 등 방문객 모객 활동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관광홍보를 진행했다. 홍보 내용으로는 울릉도를 가는 방법인 선표 예약·예매와 관광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앱과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 및 visit-울릉 여행 티켓 등 관광tip을 중점으로 제공하며, 지역특산품 전시·시식 행사 및 울릉도·독도를 쉽게 알아가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하여 울릉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올 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4일 경북 영주시와 상호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지난 12일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영주시에서 2012년 개발한 브랜드 쌀인 ‘8·15 광복쌀’ 홍보 및 농·수·특산물 구매증진과 판촉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문화·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관광객 유치 홍보 지원은 물론, 앞으로 두 자치단체가 동반자의 관계로 공동 발전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또한, 영주시는 13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의 노고를 격려하며 ‘8·15 광복쌀’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울릉군과 영주시간 상호 교류협력 증진의 필요성을 인식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2일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영양삼계탕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삼계탕 전달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최근 코로나19 대응으로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던 송담실버타운, 송담양로원 2개소이다. 해당 시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방침에 맞춰 지난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2주간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로 운영됐다.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 운영기간에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협업으로 종사자 및 입소자 응원 차 사랑의 도시락을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영양삼계탕 나눔봉사는 사회복지시설 2개소 종사자 및 입소자 약 70인분을 만들어서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참여한 종사자 및 입소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하여 영양삼계탕으로 여름철 저하되기 쉬운 체력과 기운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2일 김병수 군수가 정보교류 소통을 위해 지난 10일 오전 울릉군청 제1회의실에서 부서장ㆍ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7기 후반기를 소통으로 함께하는 군정 추진의 일환으로 최근 쟁점화 돼 있는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대화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 진행은 주간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신조여객선 유치, LPG 배관망사업, 울릉공항건설 주친사항 등을 허원관 행정복지경제국장과 임석원 관광건설해양국장이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울릉공항 건설공사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소재 건설업체가 케이슨 제작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 최근 쟁점화 되고 있는 LPG 배관망사업과 울릉항로 신조대형여객선 유치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 하는 방안 등 울릉군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특히 대형여객선(공모선) 유치에 대해서는 공모선 및 임시선 운항에 따른 선석, 향후 추진계획, 실시협약 후 임시선 규모 및 운항 가능시기, 운항 수지를 전망 해 볼 때 재정적 부담이 크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8월 12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0년도 울릉군 주요업무 자체평가 1차 심사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심사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의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주요 과제 선정 및 목표의 적정성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군청 17개부서(읍·면 제외)에 대한 부서별 핵심과제와 단위사업의 성과지표를 면밀히 분석하여 성과중심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원장(부군수 허필중)을 비롯한 10명(민간위원 포함)의 위원으로 구성된 주요업무평가위원회는 이날 심사보고회에서 현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 사업들의 추진계획 및 진행상황에 대해 각 부서별 보고에 경청했으며, 향후 최종보고회에서는 각 사업별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를 진행 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민선7기 군정이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점에 2020년 하반기 현안사업의 철저한 추진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할 때”라며“군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울릉을 만들기 위해 각종 시책 및 사업들이 우리 군민들의 피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관광객 1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0만 번째 관광객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강릉 씨스타11호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강원도 삼척시에서 온 김재설(48)씨로 여름휴가를 맞아 동창들과 시간을 맞춰 1박2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했으며, 10만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99,999번째 관광객은 강원도 평창군에서 온 박정식(49)씨로 고향친구들과 1박2일 울릉도를 찾아왔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100,001번째 관광객은 서울광역시 서초구에서 온 박주형(16) 학생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아버지와 단둘이 부자여행으로 울릉도 여행길에 올랐다가 뜻하지 않은 행운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에게는 관내 주요 관광시설물을 이용 할 수 있는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권과 축하 꽃다발, 지역특산품인 산채나물 세트등이 제공됐다. 또한, 10만번째는 무료숙박권(스위트룸 2박)을 나머지 두 명에게는 씨스포빌에서 협찬하는 여객선 왕복승선권을 제공받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