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습관을 개선하고 싶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오늘 건강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비대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공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참여 기간은 6개월로,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 후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통해 자신의 건강군을 파악한다. 이때 대상자는 ‘제때 약 먹기’, ‘혈압 측정하기’ 등과 같은 매달 부여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스스로 비대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한 건강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함께 진행되므로 서비스 이용자는 시간이나 거리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는 앞으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며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의지를 보인다면 누구나 사업에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2024년 원활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회장 김상덕)는 11월 23일 오전 9시부터 개진면 시례길 11에서 군연합회 및 읍면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빈병 수거 과제활동을 실시했다. ‘2023 농촌지도자 과제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수거활동은 8개 읍면회에서 연중 모은 것으로 1톤 트럭 12대 분량의 농약빈병을 수거하여 플라스틱병과 비닐봉지 및 영양제병으로 선별하는 작업까지 실시했다.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김상덕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 농촌을 위해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임을 다짐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강명원 소장과 개진면 김광호 면장은 우리 지역 마늘, 양파 면적이 많이 늘어나 폐농약병 등 발생량이 많은데 농업인단체의 선도단체인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환경부 주관으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배출업소 환경관리 그룹 별 1위를 달성하여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부는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228개의 기조자치단체를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배출업소 지도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기준으로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실적 평가를 실시했으며, 고령군은 점검률 100%, 위반율 49%, 고발률 14%로 44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실태평가를 통해 고령군 환경관리 역량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군민 모두가 깨끗한 하늘 및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폐수 및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환경지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승욱)는 11월 8, 15, 22일 3회에 걸쳐 꿈드림센터에서‘작은 음악회’, ‘가죽공예’, ‘쿠킹데이’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과 공예와 쿠키를 직접 만들며 깊어가는 가을, 청소년의 감성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바이올린과 기타 연주를 가까이에서 보게 되어 설렜고, 직접 바느질한 카드지갑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으며, 또래들과 함께 고소한 쿠키를 만들면서 오랜만에 즐거움을 경험했고,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승욱)는“한 해 동안 검정고시 및 자격증 취득으로 고생한 청소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2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인력 80여 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AI인체감염증의 감염경로와 증상, 예방수칙, 대응요원 주의사항 등 인체감염 예방교육에 이어 개인보호복(LEVEL-D) 착·탈의법 학습 순으로 진행됐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이나 사람에게도 감염돼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 시 38℃ 이상의 발열,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김곤수 고령군 보건소장은 “가금류에 AI가 발생해 살처분 상황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는 살처분 대응요원과 보건 관계자들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역할별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인체감염 가능성을 낮춰 군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문호태 새마을지도자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2일 오전 10시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쌀(10kg) 100포(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문호태 새마을지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100포 기부를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문호태 새마을지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감사드리며 매년 보내주시는 따듯한 관심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된 쌀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농협(농협장 박상홍)과 성주군 수륜농협(농협장 김용희)은 11월 20일 오전 11시 성주 수륜농협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사랑과 농협의 협동정신을 기반으로 상호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데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기부자들에게는 세액공제뿐 아니라 지역농산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부금은 고향에 기부되어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양질의 지역 특산물을 소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동참할 수 있다. 박상홍 쌍림농협장은 “이번 상호기부을 통해 두 지역의 농업 경제가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농산물을 교류함으로써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희 수륜농협장도 “두 지역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이번 상호기부는 두 지역의 농산물이 상호 보완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표단(단장 이남철 고령군수)이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협의 및 근로자 선발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다. 이번 라오스 방문은 지난 6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및 대표단이 고령군을 찾아 “고령군-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대표단은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성원환 의원, 농업정책과장, 친환경농업담당 등 총 10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 및 현지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군의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하게 된다. 대표단은 11월 22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및 고용국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부속협의와 계절근로자 선발, 라오스 농업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유치를 위해 송출국과 지자체를 다변화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라오스 근로자들은 내년 상반기 농협에서 운영하는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여 지역 농업현장에 큰 도움이 된 만큼 앞으로는 인력 공급처 다변화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의 인력풀을 확대하고 사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1일 2023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사업의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고령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 개설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청년 문화 참여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거품입욕제 배쓰밤 만들기, 스테인드글라스 썬캐쳐 만들기, 퍼스널 컬러 및 이미지 컨설팅으로 3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조기 종료되는 등 관내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진행된 강의는 거품입욕제 배쓰밤 만들기로, 고령군 청년 커뮤니티 공간(청년 드루와樂)이 입주해있는 대가야행복드림센터에서 1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료 및 재료비 모두 전액 지원하여, 무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한편,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고령청년 드루와樂’은 고령군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청년 소모임 회의 및 문서작업, 여가활동 등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영숙)는 11월 21일 오후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음식연구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회장을 역임한 장선 회장은 “매주 부대끼며 이제는 가족같은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분들에게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의 발전을 위해 회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김영숙 회장은 “생각지도 못하게 회장직을 맡게 돼 부담과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우리음식연구회를 아름답게 꾸며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숙 회장과 함께할 신임 임원으로 장선 감사, 김연숙 부회장, 김경남 총무가 선출됐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우리음식연구회를 열정으로 이끌어주신 장선 회장님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로운 임원진에게 지금보다 발전할 고령군 우리음식연구회를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2024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97억원(2.25%)이 증가한 4,407억원(일반회계 4,255억원, 특별회계 152억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제정세의 불안과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하면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의 전략적인 배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5․5․5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인구·청년·투자유치부문에 재원을 과감히 투자하여 침체된 지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편성 내역으로는 △ 일반 공공행정 분야 252억원 △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90억원 △ 교육분야 33억원 △ 문화 및 관광 분야 363억원 △ 환경 분야 561억원 △ 사회복지 분야 966억원 △ 보건분야 52억원 △ 농림임업 분야 767억원 △ 산업․중소기업 분야 117억원 △교통및물류 분야 151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90억원 △ 기타 및 예비비에 665억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일조, 공공위원장 전용운)는 11월 21일 오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 등 추진하던 사업 결과 보고와 사업 평가 및 문제점을 분석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은행나무 숲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은행나무숲 일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 부유물 등을 수거하는 등의 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나옥년 민간부위원장은 “올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졌길 바라며, 민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가정에 삶의 희망을 주는 든든한 이웃의 조력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 활성화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며 나눔 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주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다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이남철)은 11월 20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에서 경상북도 도의원(노성환의원) 및 민물고기연구센터, 운수면 대평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다슬기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내수면 자원증강 및 하천 생태계 회복을 위한 ‘2023년 다슬기 치패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으며, 운수면 대평리 하천뿐만 아니라 대가야읍, 우곡면, 쌍림면의 회천변에도 다슬기를 방류했다.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및 이끼 등을 주로 먹이로 섭취하므로 수질정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하천의 청소부’라 불린다. 또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어 다슬기를 찾는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자원량은 계속해서 감소하는 상황이다. 이에 고령군은 내수면 자원증강을 위해 매년 어린 다슬기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로부터 지원받아 낙동강 회천에 방류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슬기 방류를 통해 내수면 자원증강 및 깨끗한 하천생태계를 만들고, 다슬기뿐 아니라 토종 민물고기의 지속적인 방류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문화원이 주최하는 다산미라클합창단 창단연주회가 11월 25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를 통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갈 다산미라클합창단(단장 황명애)의 창단연주회이다. 공연은 ‘기적을 꿈꾸며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합창을 접하는 지역민과 관객을 위해 노래로 기적을 선사하고 싶은 다산미라클합창단원들의 마음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출연한 남성 성악 앙상블 프리소울과 고령군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2022년 고령군 다산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 정식 합창단으로 창단한 다산미라클합창단은 모두가 함께하는 합창단, 모두가 행복한 합창단, 지역민과 함께하는 합창단을 목표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다산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미라클합창단의 창단연주회를 위한 열정적인 준비과정을 보면서 생활 속 문화가 주는 기쁨과 행복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단원들의 포부가 잘 펼쳐질 수 있도록 고령문화원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산미라클합창단의 단원이자 봉화산업 백준기 대표가 기부금을 통해 지역 사회의 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11월 25일 창단연주회를 앞두고 있는 다산미라클합창단은 다산면에 거주하는 주민을 중심으로 새롭게 결성된 합창단으로, 예술과 음악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령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펼쳐가고자 창단됐다. 백준기 대표는 최근 다산미라클합창단에 입단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합창으로 삶의 활력을 찾고 있는 열정 넘치는 단원들에게 힘을 보태고 기업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고자 지정기부금 5백만원을 고령문화원에 기탁했다. 백 대표는 지역 사회의 어두워진 삶의 무게에 하나의 울림이 되어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과 공감, 소통하며 봉사하는 다산미라클합창단의 활동을 돕기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의 예술과 우리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부분에 기부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도움 주신 백준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