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20일 정부가 지난 16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2021년 설명절 귀성객 여객선 운임할인 지원’을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매년 설‧추석 명절기간 동안 내륙 ~ 울릉 간 여객선사들의 협조를 받아 관내 주민의 8촌 이내의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비의 약 30%를 지원해주는 행사를 실시해왔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추가 확산을 우려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적으로 강화되는 등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올 귀성객 운임지원 행사를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겨울철 코로나19 확산세와 정부지침을 고려하여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안타깝게도 지난해 추석 명절에 이어 올 설 명절 운임할인 지원 행사를 심사숙고 끝에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명절 기간 중 피치 못한 사정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여러분들과 관내 상주하시는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과 5인 이상 모임금지 등 정부지침을 준수하여 지역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도레미콘이 울릉군 발전과 지역육성 동참을 위해 1월 15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신장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지난해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쾌척하여 주신 ㈜동도레미콘에 감사하다.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진정한 주민자치시대 울릉군민과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1월 15일 ‘자치분권 2.0시대’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2.0 시대는 32년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고, 75년 만에 자치경찰제를 도입하면서 지방정부가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자치분권 챌린지는 ‘자치분권2.0시대’에 대한 기대감과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고자 지난달 16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되었으며, 지명된 사람이 자치분권 2.0시대에 관한 메시지를 작성한 후 SNS 게재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 이희진 영덕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곽동호 울릉경찰서장을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월 12, 13일 양일간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하게 될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각종 사업들에 대한 신속집행 제고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울릉관광 질적 내실화,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 울릉공항건설, 어촌뉴딜300사업 유동인구 정착 및 함께하는 인구정책 추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성과 및 소통 중심의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립, 저소득층 주민 개별맞춤 지원으로 생활안정 도모,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 환경조성, 친절하고 안전한 위생업소 기반 조성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진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정기인사에 따른 업무인수인계 및 빠른 업무파악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신속히 정착되어 2021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면서, “코로나19 감소세가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여객선 운영 기업인 대저해운(대표 양병환)이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 동참을 위해 1월 8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김병수)에 인재 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대저해운은 “코로나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교육환경이 열악한 울릉의 학생들이 특히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을까 생각, 울릉지역의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울릉의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병수 이사장은 “지리적으로 소외된 울릉의 학생들과 울릉의 교육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마을별 중점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민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1월 6일 3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읍‧면장 등 최소한의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김병수 울릉군수는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관련된 2021년도 읍·면별 주요 현안사항 및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최 일선에서 군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장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차후 읍‧면장과 마을지도자 간 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도록 힘썼다. 김병수 군수는 이번 새해 읍‧면 방문이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해 주민들과의 대면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아쉬우나, 이번 읍면 방문에서 보고받은 마을별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조속히 반영하여 군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주민들과의 형식‧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군민들의 삶이 우선이 되는 섬김의 행정을 구현하는 선진행정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울릉읍(읍장 최하규)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초 매서운 한파에도 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이웃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울릉로타리 클럽에서 기탁 받은 쌀(40포)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울릉도는 연초 한파가 몰고 온 대설로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노인들의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운데 읍사무소 직원들의 이웃 방문은 의미가 더 새롭다는 평가다. 최하규 읍장은“먼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준 울릉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읍사무소 전 직원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1월 5일, 레미콘 공급업체인 ㈜우정산업이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우정산업 한익현 대표는 “울릉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향후에도 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우정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울릉군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우정산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500만원을 기탁하여 울릉군 저소득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31일 울릉문화원과 오는 1월 1일 저동항 촛대바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 우려로 불가피하게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어 지난 22일 정부에서 2020년 12월 24일 0시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11일간‘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발맞춰 울릉군도 연말연시 각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저동항 촛대바위는 매년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해맞이 명소로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새해소망과 건강 ·행복을 기원하고 떡국을 나눠먹는 등 울릉군의 대표 연례행사로 꼽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코로나19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공식행사 취소와 함께 저동항 촛대바위 일원도 2020년 12월 31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2021년 1월 1일 오전 9시까지 통제된다. 현수막, 울릉알리미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출입제한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울 소재 ㈜위드앤이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울릉도에 일반마스크 10만3천장(3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김용원 (주)위드앤 대표는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요즘 청정 울릉을 유지하고 있는 기사를 접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면서 “고령의 노인인구가 많고 지역적 특색 때문에 감염자 발생 시 전 군민에게 확산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해당 물량은 전 군민에게 배부할 시 1인당 13장 정도가 배부될 정도로 많은 양이다. 주민들의 이용량이 많은 대중교통, 종교시설, 학교, 금융기관, 관공서 등 지역 내 주민의 발길이 닿는 곳곳에 배치하여서 감염예방에 힘쓸 예정”이라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지역에 현재 코로나 확산증세가 강한 와중에도 울릉군을 걱정하여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답했다. 한편, (주)위드앤은 제품의 기획, 개발부터 제조, 판매관리, 사후 A/S까지 포괄적인 업무를 구현하고 있는 전문 상품기획 및 제조 회사로 신규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및 제조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가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9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2021희망 나눔캠페인’에 28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장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저희의 작은 정성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2021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울릉도를 방문해 주시길 기원한다. 우리 조합에서도 포항과 사동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울릉도를 잊지 않고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 성금으로 추운 겨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포항여객선 터미널 광장에 ‘헌혈버스’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위기 상황 개선활동에 동참하였고, 또한 무료급식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을 위해 12월 24일부터 21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울릉군에서는 ▲요양병원․시설 선제적 검사 확대, 종사자 사적 모임 최소화 ▲종교시설 예배․미사․법회 등 모든 종교활동 비대면 전환 ▲5인 이상 사적 모임․행사 자제 ▲식당 내 5인 이상 동반 입장․예약 금지 ▲숙박시설 이용률 50% 제한 등을 주진한다. 앞서 울릉군은 지난 22일 오전 울릉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수 주재로 부군수, 행정복지경제국장, 관광건설해양국장 및 시설별 담당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의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시행에 따른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논의․점검했다. 또한 정부의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요양병원․시설 선제적 검사 시행 및 종사자 관리 강화방안과 종교시설,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대한 강화된 방역지침을 집중 홍보 및 현장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이와 더불어 군민의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홈페이지 게재․유선방송 등 홍보매체 활용 홍보와 울릉알리미를 통해 일 2회 이상 적극 홍보할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28일 해양수산부가 전국 도서지역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 어항 유지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현포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어항 유지관리체계 구축은 어항 내 안전사고 예방과 노후화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한 원격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전국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최종 3개소가 선정됐으며 그 중 울릉군 현포항이 포함됐다. 아울러 군은 2023년까지 총사업비 22억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내년 3월부터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현포항 내 방파제, 소형선부두 등 위험지역에 지능형 CCTV 설치와 영상분석기술을 도입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에 광학장비 및 계측센서 모니터링 체계를 시범 도입하는 것으로서 재난·재해·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대응을 위한 원격 유지관리체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울릉군이 환동해권의 스마트 어항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한 국비확보로 안전하고 쾌적한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23일 지난 21일 울릉군 소재 기관에서 근무 교대 후 확진됐던 A씨의 울릉군 지역 접촉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울릉군 소재 기관에서 근무한 후 교대하여 경남 창원시에 머무르고 있었으며 14일부터 발열, 두통 증상이 발현되어 16일 마산보건소를 방문하여 확진검사를 실시․17일 확진됐다.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 A씨의 이용 여객선 인접 좌석 탑승객과 확진자 근무 사무실, 방문했던 편의점․식당 등 접촉자 74명에 대해 18일~19일 2일간 확진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그 결과 21일 오전 7시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접촉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즉시 울릉알리미를 통해 알리고 일반접촉자 60명에 대해서는 개별연락 후 격리해제 조치했다. 여객선 탑승객 등 밀접접촉자 14명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 지정․증상 및 이탈여부 상시 모니터링 시행을 통해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관외 확진자 발생에 대한 후속조치로 울릉군의 지역 특성상 교대근무를 시행하는 유관기관 현황을 파악․교대근무 시 코로나19 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울릉군 소재 기관에서 근무한 A씨가 경남 창원시에서 확진 통보됐다고 21일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A씨는 울릉군 소재 기관에서 근무 후 지난 11일 교대하여 경남 창원시에서 머무르고 있었으며, 14일부터 발열 및 두통 증상이 있어 16일에 마산보건소를 방문하여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17일 확진통보를 받았다. A씨의 근무기관에서 울릉군보건의료원에 확진자 발생사실을 알렸으며, 청사 주변 소독 및 폐쇄 조치와 더불어 교대근무자 9명에 대한 전수검사 실시를 요청‧이동검체반을 파견하여 검체채취한 결과 9명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한 해당 A씨와 함께 근무한 10명 전원을 대상으로 관외지역 보건소에서 별도로 확진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8일 오전 A씨와 함께 근무한 10명 중 1명이 강원 정선보건소에서 추가 확진 판정이 된 이후 최초 확진자의 동선 역학조사에 착수했으며, 그날 오후‧저녁 같은 근무조인 직원이 울산 중구‧강원 동해시보건소에서 잇따라 확진돼 총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울릉군에서는 최초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 본인 진술, CCTV조회 등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