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때 최고의 번성기를 누렸던 항구가 있었다. 자연의 축복을 받아 각종 어종이 풍부했고, 그 덕분에 사람이 드나들고 물자가 오가며 이름을 떨쳤다. 포항 구룡포항, 경주 감포항과 함께 동해 남부의 중심 어항 역할을 했던 울진 죽변항 이야기다. 내년이면 개항 100주년을 맞아, 죽변항은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동해의 거친 바다를 닮은 투박함 속에 부드러운 매력이 숨어 있는 죽변항으로 초대한다. 죽변항의 옛 이야기 지난 2010년 죽변면 죽변리에서 유물이 발견됐다. 조기 신석기 시대(기원전 6000년경)에 낚싯배로 쓰인 목재 선박과 노 등이었는데, 당시 이 일대에 사람들이 있었고 어업 생활상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발견이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이민 이주 정책으로 일본인들이 죽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후 어항의 모습을 갖추고 출어가 합법화되고, 항구의 기반이 되는 등대가 세워졌다. 이처럼 사람들은 고대부터 오랫동안 죽변항 주변에 터를 잡고 바다와 함께 살아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살기 좋은 자연환경이 큰 역할을 했으리라 짐작된다. 죽변지역은 해류의 영향으로 사계절 비교적 온난한 편이다. 이로 인해 좋은 어장이 형성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 숙박·외식업 관계자들과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숙박시설 수용 및 배정관리에 따른 요금가격 안정화를 논의하고, 위생업소 청결 및 안전점검 강화와 위생업소 고객 감동 환영 분위기 조성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숙박업소 예약, 지원물품 등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영업주들의 제안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열띤 분위기가 조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을 베풀고, 청결한 업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2 죽변항 수산물 축제’기간 중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축제 기간인 23일 축제장인 죽변항 주변에 돌풍 수준의 15m/s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과 군민 안전을 위하여 23일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프로그램 일정은 조정 중에 있으며, 23일 예정이었던 개막식 행사도 24일 2시로 변경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2022 죽변항 수산물 축제 일정 변경으로 그동안 축제를 준비했던 담당 부서와 주민들은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23일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다”며 “축제 기간은 축소 되었지만 프로그램은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축제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2년 지역경제활성화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과 관련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격려하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지역 여건 및 실정에 맞는 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체 지원 우수시책 발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공공요금 물가 안전관리 추진 등에 중점 평가 방향을 설정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항목을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 울진군은 평가항목 중 울진 산불피해, 추석 명절을 위한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 확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포GO페스티벌(지르로, 먹고, 놀고, 담고)행사 개최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타지자체보다 우수한 실적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19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고3 청소년들과 오찬을 겸한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울진 미래 발전의 주인공은 청소년이라는 공감 형성에서 이뤄진 자리로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청소년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군은 현재 건립 중인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버스 운행 시간 연장, 독서실 운영, 청소년 진로 체험 확대 등에 대한 건의 사항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청소년들의 제안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열띤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청소년정책에 대한 군수님의 열린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고, 오늘 제안한 우리 의견이 반영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 더욱 더 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청소년이 제안하는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예산 조기 소진으로 지난 11월 26일 종료된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지급을 12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울진사랑카드 사용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22년 예산으로 24억원을 편성하였고, 산불피해극복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2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여 작년 30억원 대비 60%가 증가한 4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나 지역주민의 활발한 소비활동에 힘입어 예산이 조기에 모두 소진되었다. 이에, 울진군은 연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였고,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12월 20일부터 종전과 동일하게 10%의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12월 현재 울진사랑카드 사용액은 작년 313억원 대비 50%가 증가한 470억원으로 울진사랑카드가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캐시백 지급 재개가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2 죽변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죽변항에서 만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컨셉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는 죽변면 지역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축제 프로그램은 수산물 경매, 활어맨손잡기 , 요트무료승선, 조선유랑극단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어민들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 별신굿, 우리 지역의 애환이 서려 있는 십이령바지게꾼 놀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울진군에서 활동중인 연예협회, 국악협회의 공연과 더불어 트로트 열풍의 주역인 김희재, 양지은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기획하고 있어 동해안의 싱싱한 해산물 먹거리와 공연이 함께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연휴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준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그동안 많이 지쳐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해서 축제를 즐기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후포면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규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 선정된 후포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도시재생 대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주민 설문조사 및 주민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쇠퇴하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발 빠른 대응으로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의 총사업비는 120여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다. 후포면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통형 거점 공간 조성으로 문화, 복지,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노년층, 청소년, 다문화 등 주민 간 소통 증진으로 지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소통형 나눔문화 연계 희망소통거점 휘파랑 휘라센터 조성 ▷인접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가로 조성 ▷노후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 골목 환경개선과 테마형 집수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 추진체계 마련 및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공기청정협회,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인증도시로 선정되었다. 「굿 에어 시티(Good Air City)」란 공기질 개선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질을 도모하고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도시를 말하며, 맑은 공기 모범도시를 뜻한다. 울진군에서는 공기질 개선을 위하여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을 시행 중에 있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결실을 보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은 저탄소 청정에너지인 원자력이 주력산업인 지역으로, 앞으로 최대 10기의 원전이 가동될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중심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전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 중 한 곳인 울진군의 청정 도시 이미지를 브랜드화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14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여성단체 활동 사업평가회에서 2022년도 여성단체 활성 지원 우수 시․군 분야에서‘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또한 이날, 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희)는 공로패와 바자회 우수단체 협조상을 받았다. 울진군은 경북여협과 협업하여 2022년도 경북여성단체 소양UP프로젝트 워크숍을 울진군 관내로 유치하여 손님맞이 친절한 울진군의 위상을 보여주었고, 경북여성단체 회원들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 등 타시군과의 교류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여 여성단체 활성 지원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를 받았다. 공로패와 바자회 협조상을 받은 울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대형 산불 발생 시 울진 여성단체에서 주도적으로 이재민 급식봉사, 이재민 임시주택 주거 청결 봉사를 비롯해, 각종 재난재해 시 활발한 활동과 성금 기탁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경북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개최하는 바자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경북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북 시․군 중 울진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20일 저녁 18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다사다난했던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한'2022 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연말을 맞아 군민들을 위한 위로 행사로 기획된 이번 송년 음악회에는 더블리스코리아의 스윙재즈, 성악중창단인 브라비 솔리스트의 공연, 아리스김의 색소폰 연주로 꾸며지는 1부 행사와 미스트롯, 미스터 트롯의 인기가수인 홍지윤과 김희재의 위로 콘서트가 2부 행사로 꾸며져 대형 재해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울진군민을 위로하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울진군 유튜브 채널로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친 울진군민들을 위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멋진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따뜻하고 의미있는 연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월 9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참가 청소년의 보호자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작은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울진북부방과후아카데미 작은 발표회는 대상(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 및 활동을 통해 1년간 습득한 내용을 중심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여 보호자와 관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발표회 내용은 ▲악기연주(뮤직벨, 우쿨렐레, 리코더, 오카리나 공연) ▲댄스 ▲연극놀이 ▲노래 ▲2022년 활동영상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미니어처 ▲아트스토리 ▲3D펜 아트 ▲클레이 ▲자기개발 활동 작품 등이 전시되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부와 울진군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청소년 생활 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울진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신규 참가자 모집을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 1학년 ~ 중등 3학년으로 모집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소득 기준과 관련 없이 2자녀 이상의 가정과 1자녀라도 맞벌이 가정이면 참여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의‘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천혜 바다를 즐기며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시원한 동해 바다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투명한 에메랄드빛 울진 바다를 바로 발밑으로 달리며 바다 위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레일 전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죽변해안스카이레일’근처에는 죽변등대, 후정해수욕장, 하트해변, 국립해양과학관 그리고 동해안의 해산물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죽변항까지 주위에 여러 볼거리와 아름다운 관광지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울진군을 방문하면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됨에 따라 울진군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울진군과 경상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 입지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 활성화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9,917건에 15억 5,500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었고, 미리 1월부터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납기일 내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된 금액의 3%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30만원 이상인 경우)이 추가 적용되며 독촉장 고지 후에도 미납 시에는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김영술 재무과장은“지방세는 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2022년 추계 도로정비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ㆍ군의 위임국도, 지방도, 시ㆍ군도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한 중점 정비사항 11개 분야의 도로 정비 실적을 평가했다. 울진군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하여 올해 3억 9,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자체 보유 인력ㆍ장비를 활용하여 해안도로 월파로 인한 모래 청소,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곳에 안전시설물 설치, 호우 시 낙엽 등에 의한 배수로 막힌 구간 정비, 도로 노면 포트홀 등 긴급보수, 불법현수막 철거 등 주민 불편 최소화와 신속한 도로 응급복구 활동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막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자체 설해대책을 마련하고 제설장비 정비 및 제설자재 확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