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6일 지역 학생들의 무상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2021년 울릉군 관내 중‧고등학생 무상교복 지원 모집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무상교복 지원 대상자는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또는 전학생(학년불문) 중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릉군으로 되어 있는 학생이다. 신청방법은 3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의 공고기간 동안 울릉군청 기획감사실 교육인구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무상교복 지원 대상 학생들은 빠짐없이 모집 신청을 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한편, 울릉군은 2018년에 울릉군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2019년부터 그간 132명의 학생에게 약 3천 7백만원 정도의 교복비를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업소주도형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울릉군에 따르면 군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 등)의 매출이 급감해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군은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캠페인을 실시해 생활방역 문화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오는 3 3월 31일까지 신청한 업소에 대하여 ‘우리가게 셀프 클린 UP’ 스티커를 부착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우선 지원하여 클린․안심업소 육성과 함께 코로나에 철저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업소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은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 상시 비치, 영업주 및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인 청소․환기 실시 등이며, 대상은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320개소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환자 발생으로 군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으며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종사자들도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지역 내 위생업소 영업주는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용자는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A씨(울릉#2)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3월 9일에 검사를 받은 울릉군민 B씨가 3월 10일 오전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B씨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의 가족으로, 감염지점인 포항의 C병원에는 동행하지 않아 단순접촉 검사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A씨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3월 9일 검사를 진행했다. B씨 외에 A씨의 역학조사결과 발생된 17명의 검사대상자는 전부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 B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B씨를 관외 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동해해경에 협조 요청했으며, 경비정을 이용하여 10일 중 이송했다. 한편, A씨는 지난달 23일 가족과 함께 포항의 C병원에 방문했다가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김병수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청정 울릉을 지키지 못 해 죄송하다.”며 “확인되는 내용은 감염지침상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공개하겠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0일‘2021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1차에 이어 2차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근로기간은 3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일부사업은 5월 31일까지) 약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30시간 근무로 시간당 8,720원, 주휴·월차수당 및 교통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올해 기준 만 18세 이상인 울릉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여객선 입‧도객 발열체크 및 방역, 관내 종교시설 코로나 방역업무,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 운영요원, 자생식물원 관리보조 등 4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1분기 내 80% 이상 채용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취약계층 등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취약계층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9일 포항#487 확진자의 단순접촉자로 분류되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받은 울릉군민 A씨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3일 가족과 함께 포항의 B병원을 방문하였다가 3월 4일 입도 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연락을 받고 7일 검사를 받았으며, 9일 오후 1시 30분에 확진 판정됐다. A씨와 같이 방문한 가족들은 음성으로 나왔으며, 현재 확진자의 관내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방문지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A씨를 감염병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동해해양경찰서에 협조 요청한 상태이다. 울릉군은 정확한 동선 공개를 우선해야 할 것으로 판단하여 휴대폰, CCTV 동선 추적 등을 통해 추가적인 동선을 조사․확인 중에 있으며, 동선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울릉군 코로나19 현황 페이지를 통해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울릉군에서 2번째 확진자가 나와 송구하다. 여객선 등 방문장소의 소독을 철저히 진행하고, 여객선 입도객 열감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 이후 파악되는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공개하겠다. 추가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울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2021년 1학기 장학생 선발 모집 신청을 받는다. 2021년 1학기 장학생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29일까지 20일 간의 공고기간 동안에 신청자가 울릉군청 기획감사실 교육인구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4월 중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를 거쳐 확정되며, 확정 후 3일 내에 개별로 선발 여부를 통보한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세부 사항은 3월 10일 장학생 선발 모집 공고문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병수 이사장은 “많은 학생들이 1학기 장학생 선발 모집 신청을 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도에 창립하여 그간 366명의 학생에게 6억 1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현재 약 22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8일 전기자동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보조금을 1대당 1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0년까지 울릉군의 보조금을 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주민이며 충전기 20대에 한하여 1대당 설치비 1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는 개인용 완속충전기 설치비용이 200만원정도이므로 50%를 보전해주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신청방법은 울릉군청 일자리경제교통과 친환경에너지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그 중 20명을 추첨하여 선정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탄소제로 친환경 섬 조성을 위해 전국최고금액 지원을 통해 전기자동차 보급하고 있으며, 동시에 충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인프라 구축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에는 ㈜차지비에서 50kw급 공용급속충전기 23대를 운영중이며 개인용 완속충전기는 약 120대 정도가 보급되어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대수는 346대로 울릉군 전체자동차 등록대수 대비 보급률이 약 6%로 전국에서 전기자동차가 가장 활성화 되어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3월 8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 간 법정다툼으로 제동이 걸린 포항-울릉항로 대형카페리선 도입 공모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차원의 행정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수 울릉군수는 8, 9일 양일간 해양수산부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직접 방문해 대형카페리여객선의 조기 도입의 필요성과 주민여론 등을 전달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속한 행정이행을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포항-울릉항로의 대형카페리선 도입을 위한 내항정기여객운송사업자 선정 공모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에이치해운의 공모신청을 반려함에 따라 해수청과 선사간의 행정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지난 3월 3일, 대구지방법원이 ㈜에이치해운의 반려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현재 진행 중인 반려처분 취소소송의 판결 선고 일까지 대형카페리선 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사업추진이 장기간 표류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릉군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입장대로 공모절차가 추진된다면 사업자 선정까지 수년이 소요되어, 주민의 해상교통단절은 물론 지역경제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2,135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 건의 등을 위해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앙119본부, 포항지방해수청, 해양수산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김 군수는 3월 5일 중앙119본부를 방문하여 태하 소방파출소 신설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3월 8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울릉 야외 골프 연습장 조성(50억원)에 대해 건의하고, 이어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현포항 방파제보강 및 동방파제 연장사업(290억원) ▲저동항(다기능어항) 복합형 건설공사(418억원) 등 8개 사업에 대해 건의할 예정이다. 3월 9일에는 여기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과 면담을 진행하여 해양수산부 건의 사업의 주요 시행청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울릉군의 협조체계 등에 대해서 상세 논의하고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문화재청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와달리 용굴 역사생태 탐방로 조성(30억원) ▲성인봉 원시림 탐방로 정비(70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업지구 변경(66억원) 등 5개 사업에 대해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건의될 지역 현안 사업들은 총 14건이며, 총 사업비 규모는 2,272억원에 달하고 이중 국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19 영업제한·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제3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신청에 필요한 행정명령이행확인서의 발급을 3월 5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업제한·집합금지를 당하지 않은 업소 또한 계속 신청가능(https://버팀목자금.kr)하며, 행정정보로 확인되지 않아 신청이 불가한 사업자는 3월 중순 중소벤처기업부의 별도 공고 이후 소명자료를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울릉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2천9백만원을 출연하여, 소상공인의 대출이자에 대해 2년 동안 2%이자를 지원한다. 특례보증 이외에도 코로나19 경영애로자금, 중소기업 긴급경영 안정자금,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대출 등 다양한 대출 상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에서 대출 상담하여 이용할 수 있다. 특례보증 외 상품은 타 은행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주축산업인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되어 지역경기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만큼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비롯한 지원사업이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봄철 고로쇠, 산나물 등 울릉도 특산물 채취시기에 맞춰 택배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3월 2일부터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기간은 3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인력과 차량을 지원해 산채 및 특산물 품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수송할 방침이다. 이는 택배관련 유관기관 및 해운업체와 협의하여 택배 접수시간 연장과 함께 최대 물량이 집중되는 도동우체국 앞 군청주차장을 활용해 택배 물량을 분산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채나물 선적 시 화물선 내 냉장컨테이너를 할증료 없이 이용 가능하며, 출항당일 화물선적도 오후 4시까지 가능하게 되어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임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채 및 고로쇠 등 특산물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월 2일부터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 지역사회문화재관리, 공공시설 봉사로 이루어진 3개의 사업으로 847여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한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발대식은 생략했으며, 3월 첫째 주부터 참여자 안전 및 활동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를 위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모집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매월 20일까지 신청‧접수한 후 익월에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참여기회를 제공하려는 울릉군의 방침으로 해석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보람차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 코로나19 백신 200인분이 헬기를 통해 해군 118전대를 거쳐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수송이 완료됨에 따라 3월 2일부터 접종에 나선다. 특히, 이번 수송은 백신 수송 중 유일하게 헬기로 수송이 진행된 경우로, 오전 9시 이천 물류센터에서 헬기로 수송하여 울릉 해군 118전대에 오전 10시 20분경 도착했으며, 118전대에서 백신을 호송하여 백신 수송차량을 통해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전달했다. 이번에 수송된 백신은 아스트라카제네카(AZ) 백신으로, 울릉군에는 200인분이 수송이 완료되어 의료용 백신냉장고에 보관됐다. 이렇게 보관된 백신은 3월 2일부터 예방접종에 투입됐다. 울릉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집단감염에 취약하고,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동의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수송에 최선을 다해주신 울릉 118전대 여러분 및 수송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청정섬 울릉군을 지켜가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정부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집단면역체계 완성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2반 5팀(접종실무반 2팀과 행정지원반 3팀)으로 구성하며, 접종업무에 행정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백신은 1차적으로 군부대 책임 하에 2월말경 울릉군에 수송되며, 3월 첫째 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부의 예방접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백신이 순차적으로 공급되므로, 1차 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로 결정됐다. 만 18세 이상 대상자는 추후 접종시기가 결정된다.(단,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접종에서 제외) 울릉군은 체계적이고 안전한 접종시행을 위해 접종 사전 점검, 예방접종 시행공고 및 예방접종 인력 온라인교육 이수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만큼, 안전한 접종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질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미래개발을 위해 2월 25일 군민회관에서 봄철 관광시즌을 앞두고 지질공원해설사 간담회를 열어 울릉군의 문화·관광 발전방안, 해설사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인사말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이지만, 울릉도·독도가 지닌 가치는 변함이 없다.”며 “지질공원 해설사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울릉도·독도가 세계적인 지질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설사로서의 본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은 지난 2012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현재 국내에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과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비롯해 총 13개의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 있다. 울릉군은 역사·문화·생태적 자원을 지질관광에 접목시켜 이야기가 있는 관광콘텐츠로 동해안 관광산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였고 현재 24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