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축제 및 문화관광 분야, 일자리분야, 환경 및 안전분야, 보건복지분야 등 행정 전 분야에서 두루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총 50건이 넘는 수상의 영예를 안는, 그야말로 ‘상복 터진’ 한 해를 만들었다. ⇒ 올해 고령군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고령 대가야축제, 3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축제 '최우수' 및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시작으로 ▲시군 문화유산분야 '최우수상'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2023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대상' ▲2023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종합평가 '최우수상' ▲2023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 ▲2023 환경관리실태 평가 우수지자체 환경부장관 표창 ▲2023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대한민국 2023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 전국대회 '최우수상'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및 지역복지사업 '우수지자체'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상'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202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보건복지부 평가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개의 복지행정상을 수상하고, 경상북도 복지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 2개, 우수 1개 수상 등 총 5관왕을 달성했다. 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고령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분야 보건복지부 우수상 2,000만원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800만원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상 △주거복지분야 최우수상 120만원 △경북사랑의열매 우수 지자체상 2,000만원을 수상하며, 5개 분야 총 5,000만의 상사업비 및 포상금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및 복지자원발굴 연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등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의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연계협력사업에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기초생활보장 사업분야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및 긴급복지지원 사업 실적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상 5개 분야 전체적으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및 환경적 변화와 주민의 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26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 김명국 고령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읍면장,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이·감사,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고령문화원, 각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고령 대가야축제’기획보고회를 가졌다.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올해 고령 지산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메인 주제를 ‘세계의 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으로 정하고 올해 개최된 축제보다 더욱 화려하고 더욱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앞서 올해 초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2024~2025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까지 지정이 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게 됐다. 고령 대가야축제가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격상된 만큼 더욱 발전되고 더욱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 온가족, 지역주민 등 누구나 함께하는 축제로 보다 다양한 행사구성이 되도록 계획할 예정이다. 축제 운영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녹원가(대표 이경미)는 12월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00만원과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녹원가(대표 이경미)에서는“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 그리고 지역의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육발전기금과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우곡면이장협의회(회장 배재근)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고령군에 기탁했다. 우곡면이장협의회에는 2015년부터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고령군 인재양성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우곡면이장협의회(회장 배재근)에서“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날씨에 힘들어 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개진면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 회장 이원호, 새마을부녀회장 권기옥, 새마을 문고회장 전혜숙)는 12월 26일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12월 26일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연말 가족공연-이몽룡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모사업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몽룡썰’은 춘향전 속 남자 주인공 몽룡이의 꿈을 주제로 어디에도 없었으나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특히 소금과 하모니카, 기타, 피아노, 장구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와의 조합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같은 퓨전판소리극이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진행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가한 주민은“연말에 좋은 예술프로그램을 집 근처인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퓨전판소리극은 쉽게 접할 수 없었는데 멋진 공연으로 연말을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순수예술 관람 경험의 기회가 적은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가족 공연을 많이 개최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22일 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을 평가로 평가항목은 소상공인·전통시장(2개 분야) 16개 지표로 구성됐다. 주요 평가항목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 실적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물가안정관리 우수 시책 ▲전통시장 장보기 실적 ▲전통시장 디지털 활성화 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등이다. 평가 결과 고령군은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시상하였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22일 경주에서 열린 2023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메타버스 신종감염병 대응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신종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한 실시간 모의훈련을 통해 각 시·군의 방역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고령군보건소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관내 요양병원 신종감염병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모의훈련에서는 상시 감염병 관리 사항, 의심 및 확진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의 보건소 주도적 방역 대응 상황을 훈련하였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대면 교육 및 훈련의 한계를 벗어나 가상공간을 활용한 보건소 중심의 방역 대응 훈련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은 경북도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후원한 ‘2023년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추진 결과 경북 23개 시·군 중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은 폐건전지를 분리수거하여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금속을 회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김용현 회장)에서 주관하는 고령 대가야축제가 12월 19일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1200여개 축제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25개의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25개 축제에 대해 2024~2025년까지 2년간 국비 지원과 더불어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 및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대비 우수 사례로 호평 받은 360도 무지향성 이동식 대중경보장치인 울트라보이스 도입과 가야금의 고장답게 가야금 100대를 활용한 공연 등이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올해 축제명, 운영시간 변경 등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율 참여와 공무원이 하나 되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선 값진 결과물”이라며 “이제는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지산동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발맞춰 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2024년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23일 오는 2024년 1월 1일자 발령 6급 이하 상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 지방공무원 일반승진 심의 결과 (직렬, 직제順) 6급 일반승진(의결) 5명 - 행정 : 유현경 (투자유치과) - 행정 : 최상희 (문화유산과) - 농업 : 성경준 (농업정책과) - 보건 : 김소라 (보건행정과) - 시설(건축) : 박예나 (건축디자인과) 7급 일반승진(의결) 5명 (감 1명) - 행정 : 이혜숙 (총무과) - 행정 : 이나영 (민원과) - 행정 : 전지희 (개진면) - 농업 : 김미정 (농업정책과) - 보건 : 김명환 (보건행정과) ※ 근속승진 한 대상자의 6급 승진의결로 감 1명 (시설) 8급 일반승진(의결) 8명 - 행정 : 양현명 (총무과) - 행정 : 김문수 (가족행복과) - 행정 : 문정숙 (민원과) - 행정 : 정재호 (환경사업소) - 농업 : 조정현 (농업정책과) - 보건 : 윤효진 (건강증진과) - 의료기술 : 이현수 (보건행정과) - 시설(건축) : 강병수 (문화유산과) 2. 2024년 고령군 인사운영 기본계획 심의 - 원안대로 의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21일 오후 대가야홀에서 이남철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공약 및 국 도비·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공모사업을 비롯한 2025년 국·도비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고령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국·도비 및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이번 보고 된 모든 사업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추진을 당부하고,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업별 대응 전략을 마련해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21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실시한 2023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는 미래지향적 첨단농업 실천, 정부정책연계 참여노력, 채소작물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신규시책 발굴 등 채소특작산업 육성에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다양한 시설원예 작물과 노지채소를 기반으로 시설현대화사업, 원예소득작목육성 사업 등 예산 확보와 집행에 노력한 점, 토마토 첨단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혁신을 선도한 점, 마늘‧양파 등 노지 채소의 정부 수급정책에 적극 참여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고령군은 ‘2023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농정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남철 군수는“이번 수상은 농정발전을 위하여 농업인과 고령군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하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변화와 이상기후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완수를 위해 농업인과 손을 잡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최일선에서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주요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과 수범사례 등 지적행정업무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토지이동(분할,합병 등)정리 및 등기촉탁 처리기간 단축, 지적측량성과 검사, 지적연구과제 발표,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등의 업무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익과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더욱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일부 주민들의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자 지난 6월부터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확립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주요 통로 일원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왔다. 그 결과, 단속 강화하기 시작한 지난 6월 단속 건수가 1,347건에 이르렀으나 지난 11월에는 374건으로 70% 이상 줄어들어 단속 효과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는 현재 단속 중인 통로 5개소에서 연조길 일원(동화궁전맨션 진입로, CU편의점 ~ 대가야 꽃집) 및 시장로 전체로 단속 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불법주정차 단속과 더불어 주차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대가야읍 등에 마을 공영주차장 3개소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비예산을 확보하여 대가야읍 및 개진면 총 4개소에 120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일부터 대가야 역사공원 공영주차장은 최초 2시간 무료, 이후 30분당 300원, 1일 주차요금 3,000원의 요금으로 유료운영하여 대가야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 이용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20일 경주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금연사업 발전 방향 모색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총 34개소)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운영했으며, 금연 협의체를 통한 금연시설 및 금연 구역 지도·점검 및 합동단속 실시를 통해 관내 금연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2024년에도 관내 금연환경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며 유아 및 청소년의 흡연예방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20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고용지표, 일자리 성과, 청년 취·창업 활성화 노력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의 일자리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적극적 운영,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 취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컨설팅, 근로환경 개선사업, 지자체장의 적극적 의지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창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2023년 일자리공시제 목표 3,420개 대비 3,55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달성률 104%를 기록하였으며, 청년정착·청년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외지청년의 지역 유입으로 지방소멸을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적극적 청년정책을 실현하여 최우수 시군의 영예를 안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기침체와 고용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