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한국 탁구의 전설로 불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울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울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정화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획득한 대한민국 최초 여자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통산 금메달만 75개를 기록한‘탁구 여제(女帝)’로,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탁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스포츠 스타다. 현재는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비영리 재단을 설립하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은 2018년‘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개최를 시작으로 현정화 감독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현정화 감독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 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안치식 주자로 나서 홍보대사로서의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 현 감독은 국민들에게‘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알리고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정화 감독은“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경북도민체전을 두 번 개최한 지역이자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울진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18일 울진군의회에서 의결된 제1회 추경예산 728억원을 증액함에 따라 올해 울진군 총 예산은 7,152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군정목표인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에 맞춰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위해 전략적으로 편성하였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7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재원을 투입하였다.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원자력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도로대장 전산화 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53억 원을 편성하여 원전 및 수소에너지 최강국 도약을 준비하고 제반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하고, 경쟁력 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울진사랑카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156억 원,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준비를 위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유지관리, 울진 실내체육관 건립 등에 168억 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사람 중심의 감동 주는 복지완성을 위해 어르신 무료 빨래방 운영,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에 48억 원,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여 4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울진군민의 날 제정 △ 초고령화 사회 구조변화에 선제적 대응 △ 계절농산물 장기보관용 대형 저온창고 건립 △ 신선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 후포 마리나 위수탁 운영 및 추진 계획 △ 야간경관 조명(후포항, 죽변항, 왕피천 공원) △ 광역교통망 구축 등 7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으며 부서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 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업무 추진 시에는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울진군 발전에 부합하는지를 생각해야 하며 울진군 의회와는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사전 협의를 거쳐 소통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면서“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을 위해 일할 때 성과와 보람이 있고 안목이 넓어진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이 20일 성화 채화 및 봉송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도민체전의 시작은 성화 채화 및 봉송이다. 20일 오전 7시 30분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성화를 채화했으며,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에게서 울진군수, 울진군 체육회장으로 넘어가 오전 8시 30분경 성화봉송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182.82km 구간 봉송이 진행되었다. 울진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울진종합운동장까지 총 182.82km에 이르는 성화 봉송은 차량 봉송과 주자 봉송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그 중 주자 봉송은 주주자 1명, 부주자1명, 호위주자 6명 등 주자 8명을 1개조로 편성해 10개 읍면 전체를 돌며 10개 구간 4.12km를 순회 봉송했다. 이날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부터 봉송된 불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불은 합화되어 연호체육공원에 안치된 후, 개회식이 열리는 21일 출정식을 거쳐 종합운동장에 점화된다. 개회식 때 진행될 성화 점화 행사 또한 볼거리다. 마지막 주자가 공중퍼포먼스 장치인 에어리얼에 탑승해 소 성화대에 불꽃을 붙이면 드론이 종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4월 18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본회의에 앞서 김정희 부의장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하여 경상북도가 울진군 및 울진군의회와 어떠한 소통도 없이 환동해산업연구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통폐합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울진군의회 차원의 성명서 등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것을 건의하였고,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안순자 의원은 동해안 핵심 연구시설인 환동해산업연구원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통폐합하는 것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였다. 황현철 의원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발언을 통해 축제를 차별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울진군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를 당부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사업시기의 조정과 주민의견수렴, 추가적인 계획수립 후 사업 시행 등의 사유로 81억 6천 8백 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하고, 울진산불과 관련한 어업피해 표본조사 용역을 위하여 2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총 7,151억 9천 4백 만 원을 확정하였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역특화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콩나물을 직접 키워 반찬을 만들어 먹으며 함께 할 수 있다는 공동체 의식이 싹틀 수 있게‘알콩달콩 쑥쑥! 콩나물 재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금강송면 전곡리, 죽변면 죽변1리, 후포면 삼율1리 경로당 3곳을 시범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본격적인 지역특화사업을 진행 중으로 관내 23개소 경로당에서 직접 콩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콩나물 재배를 통해 경로당 프로그램이 없는 일상에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참여의 기쁨과 수확을 통한 성취감을 높이고, 또한 실내 가습기 역할로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역특화사업으로 콩나물 재배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노년기 활동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행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4월 19일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에는 4월 20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기원 화합콘서트, 4월 2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에서 울진군 부군수를 비롯하여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또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행사장 및 시설물을 비롯하여 각종 구조적 결함여부,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실태 여부 및 행사 개막 시 일시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울진경찰서(서장 강명원)에서는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인파관리 특수차량"을 지원 하는 등 안전한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에서도 적극협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회가 끝날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통해 울진군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작성, 공개하는 것을 평가함과 동시에 보완점을 진단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4일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SA에서 D까지 등급을 매긴 것이다. 민선 8기 울진군은 울진 발전의 중심을‘화합’과‘혁신’에 두고 미래가 더 기대되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지난 선거에서 군민에게 약속한 4대 분야에 87개의 공약과제를 도출하였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하여 실행 매뉴얼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등 공약 실천 계획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처음 군민들께 약속했던 공약을 마음에 새겨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진군은 지난해 10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수소 관련 8개 대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입주수요와 산단조성의 타당성을 확보하여 올해 3월 15일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하면서‘수소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또한,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세계 최다 원전 보유’지역으로 지난 40년 동안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을 적극 지향해 왔으며,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원자력수소산업 또한 적극 유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가발전과 에너지안보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수소는 원자력의 열과 값싼 전기를 활용하여 생산하게 되는데 높은 경제성을 갖고 있는 데다가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기 때문에 미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에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는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 등이 집적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쪽방, 반지하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의 정상거처 이전을 위해 정부재원을 통한 이주비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지침’에 근거하여 쪽방, 반지하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 또는 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을 통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를 통과한 자이며 1회 이주비 40만원(이사비∙생필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주거지 이전 후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 신청서와 등본, 본인 명의 통장사본, 이사비-현금영수증 또는 카드 전표(간이영수증 불인정), 생필품-영수증(술, 담배, 의류, 진료비, 사치품, 식사비 제외)을 지참하여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배경환 민원실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해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 상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군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42명을 대상으로 현명한 상속과 증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강의는 상속과 증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함으로써 개인의 불이익 및 가족 간의 불화를 예방하고자 박재영 세무법인 지평 대표의 무료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의 내용은 △상속세 △상속세 과세 대상 △상속공제 △상속세 신고 방법 △증여세 △상속·증여세 세율 △양도소득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들은 한 주민은“노후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궁금한 것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울진군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특강을 해주신 박재영 세무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불 피해 복구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조성하고자 조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산불은 울진군 산림의 17%에 달하는 14,140ha가 소실되어 숲이 사라졌고 이를 복구하고자 올해 600ha의 피해 산림에 산림소유자가 희망하는 수종을 최대한 반영하여 춘기 조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불피해지 14,140ha 중 보호 구역과, 공원, 산양서식지 등 생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4,240ha에 대하여 산림청에서‘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울진군은 공‧사유림 대상 9,900ha에 대하여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서’을 수립하였다.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은 피해지 현장 조사, 주민의견 수렴, 사회‧경제적 요소를 고려하여 산불피해지 중 산사태 우려지, 암석지 등 벌채가 불가능한 지역과 자연 회복력이 높은 지역 27%는 자연복원 구역, 벌채 및 조림이 가능한 73%는 인공복원 구역으로 구분하여 산림의 6대 기능(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산림재해방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2일 후포 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협의체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5개 시‧군의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로 제안한 공동 대응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 대응 안건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공동 대응,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를 위한 공동건의, ▲동해고속도로(영덕~울진~삼척) 개설, ▲울릉군 비상 대피시설 확충,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중앙예산 환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중레저법 개정 등 6건에 대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여 초광역적 협력을 통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 마지막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5개 시‧군 단체장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회장도시인 울진군 손병복 군수는“인구감소와 저성장이 지속되는 범국가적 위기 속에 그 어느 때보다도 초 광역적 협력이 필요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과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 12일 최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손병복 울진군수, 경상북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도 체육회 이사, 군 체육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추진상황 보고와 도민체전 현장 답사 등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울진군과 경상북도체육회 및 울진군 체육회는‘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체육인과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집중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23개 시군 선수와 임원 12,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는 지난 11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윤태열 부군수와 주성열 체육회장은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개폐회식 장소인 울진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100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를 완료하였다.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트랙 교체, 잔디 교체, 주 경기장 공간개선, 전광판 제작 설치, 도로 및 인도 개보수, 야외화장실 개보수, 입구 게이트 설치, 20개소 경기장별 시설보수, 도색, 종합운동장 리모델링까지 완료하였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12,000명(선수 8,500 임원 3,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14일부터 37개 경기장에서 축구, 테니스, 야구, 농구 등 10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본 경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육상, 배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 30개 종목에서 시·군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다. 경북 도내 군 최초 2번째로 12년 만에 울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