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여성청소년과)는 4월 1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SD(한국예탁결제원)나눔재단과 연계 진행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등 전 학년으르 대상으로 돈 개념부터 합리적인 소비 습관까지 실생활 중심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이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된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용돈의 개념과 용돈기입장 작성방법, 나만의 화폐 만들기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현명한 소비와 용돈관리 보드게임 등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부모님께 받은 용돈으로 간식만 사 먹었는데 오늘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저축도 하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 형성 및 경제 개념을 확립하고 미래지향적인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500만 원 포함 총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상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0개 기초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개 상권(지자체)이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는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거리와 백년가게, 노포 등을 연계한 ‘근대 미식(美食)로드’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상인 대상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지역의 역사·문화를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개발 ▲‘근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 ‘장곡 4.9 독립 만세 유족회’에서는 4월 9일 독립만세 운동 106주년을 맞이하여 장곡마을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요원의 불길같이 번져 나갔던 칠곡군 석적읍 중리와 성곡리 일원에서 주민모두가 들고 일어나 일제에 항거하던 선조들의 얼을 되살리고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그분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 칠곡군 석적읍 유학지 둔치 수변공원에서 거행된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칠곡군 석적읍 중리와 성곡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장병구 유족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의 축사, 그리고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 경상북도의회 박순범의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정대영 지부장의 축사와 정희용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어 느티나무독서문학회 정연숙 시인의 독립윤동가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칠곡시극단의 장진명 단장과 박정미. 최이화의 시낭송가의 시극공연은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장진홍 의사의 독립운동의 의지를 시극으로 표현하였으며,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대한이 살아있다’. ‘영웅’. ‘대한독립만세’ 열창으로 기념공연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만세삼창이 있었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가게는 피해다녔는데, 이제 저도 혼자 주문할 수 있네요!” 칠곡군 우리동네 디지털배움터에서 키오스크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의 얼굴에 자신감이 가득찼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주부터 “우리동네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스마트폰 기능 활용과 키오스크 등 실생활에 활용되는 교육을 위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차시에는 실제 현장에서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을 하는 실습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보건소는 오는 5월 30일까지 미취학 아동 영양교육 프로그램‘쑥쑥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균형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과일 ․ 채소, 몸에 좋은 음식 골고루 먹기’ 영양교육 교재를 활용한 스티커 놀이를 통해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를 재미있게 배우고,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체활동, 비만 예방,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허호진 교수 연구팀)과‘호두 추출물을 포함하는 퇴행성 뇌신경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제 10-2793376호)를 공동으로 출원(2023.11.23.)해 4월 4일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호두 품종 ‘김천 1호’, ‘금곡’, ‘금릉’으로, 김천 지역 특산 호두 품종에서 추출한 물질이 뇌신경 세포 보호, 기억력 개선, 항산화 활성 등에 효과가 있음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연구진은 “대한민국의 고령화와 사망률 감소에 따라 80세 이상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측되고, 그에 따라 고령화에서의 질병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년층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노년층은‘신경퇴행성 질환인 치매’를 가장 두려워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위와 같은 연구 배경을 밝혔다. 해당 조성물은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이 가능하며, 정제, 액상, 분말, 차 등의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제품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천시는 “이번 특허는 단순한 지역 특산물 개발을 넘어, 김천 호두의 기능과 고부가가치를 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5일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예방 및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일 봉화군과 봉화소방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구축과 상황정보 공유를 위해 구성・운영하는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관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재난대응 인프라 조성 및 구축에 대해 중점 검토했다. 봉화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되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압용수 공급이 열악한 주요 지점에 소화전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과 더불어 대형 화재 확산 위험성도 높아졌다.”며 “지속적으로 소방관서와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적극적 협조를 통해 산불예방 및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봉화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김진용)는 4월 14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진용 압경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들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압량읍기업경영인협의회는 지역 기업 상호간 소통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경영인 모임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오는 4월 22일 ‘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소등행사를 추진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이듬해 4월 22일 시작된 기념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행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일환으로 전국적 소등행사를 시행해 왔다. 이번 행사로 군청, 읍·면사무소, 군위경찰서, 군위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및 수자원공사 등 22개소 공공기관이 동참할 예정이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주택 및 상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등 행사 외에 생활 속 실천가능한 탄소줄이기 방법은 ▲실내온도 유지하기(여름 26도 이상, 겨울 20도 이하)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하기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10분간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짐이며 기후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위해, 어느 해보다 의미 있는 실천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는 4월 14일 의성군 산불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성금 298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모금은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의성군 주민들을 돕기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했으며 위원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이번 특별성금을 마련했다. 박용덕 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현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 피해지역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피해 지원에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총 8개 읍·면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달 개최한 정기회의를 통해 박용덕 연합회장, 사공정한 남성 부회장, 홍애신 여성 부회장, 최영택 사무국장으로 임원을 구성하여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주민자치연합회를 구성, 주민자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에 최근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비 마련을 위한 성금이 잇따라 기탁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부계면 내 주민들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기탁자는 다음과 같다. 창평2리 주민 일동(리장 이동형) 100만원, 우리토건(대표 류시영) 100만원, 대율1리 부녀회 일동(회장 이도경) 51만원, 춘산2리 주민 일동(리장 구두회) 20만원 이동형 창평2리 이장은 “당초 계획됐던 마을 단합 식사 대신, 주민들의 뜻을 모아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류시영 우리토건 대표는 “마음을 나누고 싶었는데 이번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은“각계각층에서 전해주신 정성 어린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며“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부계면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로타리 3630지구 17지역 구미선주로타리클럽(회장 조영하)은 지난 4월 10일 안동시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경북산불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전기밥솥 100대를 전달했다.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안동시와 협의 후 이재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전기밭솥으로 결정해 기부하게 됐고, 지난달 30일에는 소방관 등 산불 진화인력 격려를 위해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한 바 있다. 조영하 회장은 “대형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과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께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면서 산불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되어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평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수 사진 촬영, 연탄 나눔 봉사,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돌담길 사람들은 4월 12일 부계면 대율리 솔숲 앞에서 진행한 골든볼 황금사과빵, 행복한밤과자 시식회 수익금 50만원을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돌담길 사람들 김동엽 대표와 회원 12명은 지난해 6월부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ˑ제빵 교육과 실습으로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시식회 겸한 행사에서 빵, 과자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이웃 시ˑ군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람과 조직’이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으로 자력갱생이 핵심 목표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은 동일 가치와 사업적 목표를 가진 군위군민들로 구성해 그룹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한 후 현지에서 직접 실행을 하는 조직체다. 특히 돌담길 사람들 액션그룹은 대구 골든볼연구회가 지난 3월 19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육묘장에서 생산한 사과 신품종(골든볼) 묘목 1만주를 부계면 대율리의 과수원 3㏊에 심은 사과 생산물이 출하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세부 이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 동안 중구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적응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착수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관련 부서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물관리, 산림·생태계, 건강, 산업·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 이행과제 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구는 기존 제2차 계획(2021~2025)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국가 및 대구시 기후정책과 연계하며, 중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구체적 적응 대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국가 및 대구시와 연계된 정책뿐만 아니라 중구의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이행과제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울아트센터 전역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주민 화합과 지역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무대 공연으로는 지난 4월 12일 진 된 2025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 수상자들이 출연하는 ‘행복 어린이 동요콘서트’를 비롯해, 북구 소재 어린이 댄스팀 ‘투윤댄스디오’의 무대, 비눗방울과 풍선을 활용한 ‘판타스틱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함지홀 앞 광장과 분수대 앞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CSI 과학수사대, 특수분장사, 쇼콜라티에, 과학자 등 미래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술체험 부스에서는 폐한복 걱정인형 만들기, 지구비누 만들기, 구름무드등 만들기, 퐁퐁이 팽이 등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현장 접수(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