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0일 현대홈쇼핑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30일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TV홈쇼핑, 현대H몰 쇼핑라이브를 통한 울릉도 특산물 판매를 위한 랜선투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생방송은 현대홈쇼핑이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지원하는 지자체 연계 상생 프로젝트로서 TV홈쇼핑, 현대H몰(온라인몰), 쇼핑라이브(라이브커머스) 등으로 판매를 지원했다. 생방송은 현대홈쇼핑과 울릉군이 MOU를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연계 상생 프로젝트’로 진행된 만큼 TV홈쇼핑은 상생방송은 최저 수수료만 적용하고, 온라인몰과 라이브커머스는 수수료를 최대 절반까지 대폭 낮추는 등 현대홈쇼핑은 울릉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했다. 이날 방송은 오후 1시부터 현대Hmall 쇼핑라이브 울릉도 여행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1시 40분부터 1시간동안 울릉도 대표 특산물인 명이절임을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TV홈쇼핑으로 방송하고, 2시부터는 지역특산물인 오징어, 울릉심층수, 명이간장, 삶은 부지깽이, 호박엿 등을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쇼핑라이브로 4시 30분까지 생중계 판매 했다. 이날 판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지원사업 홍보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여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안내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릉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채, 호박엿, 오징어 등 울릉도 농·특산품등을 홍보했다. 현재 울릉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빈집수리지원, 농업용모노레일 및 이동식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 농촌유치에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최근 코로나19 지속으로 고용여력이 감소하여 지역산업전반의 경영위기가 심화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울릉군은 4월 30일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마련한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을 많은 업체가 신청하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수대상은 국내 소재 실내 민간체육시설이며,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태권도장 등의 신고업종과 요가, 필라테스 등 자유업종도 포함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주는 종사자에게 ▲ 주 30∼40시간 근무 ▲ 4대 보험 가입 ▲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이를 충족하면 채용인원 1인당 월 160만 원씩 최대 6개월을 지원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실내체육시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체 접수는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주민교육 및 마을발전워크숍을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장흥 달마실 복합센터와 저동 다목적센터, 서면 주민자치센터, 북면 주민자치센터 등 4개소에서 진행했다. 울릉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난해 발주된 사업으로 도동권역(도동1~2리, 사동리), 저동권역(도동3리, 저동리), 서면권역(남양리, 남서리, 태하2리), 북면권역(천부, 현포, 추산, 나리) 등 울릉군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주민 대상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데,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주민설명회와 제1차 주민교육 및 마을발전워크숍만을 진행하고, 올해 8월까지 주민교육과 마을발전워크숍 및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주민교육 및 마을발전워크숍에서는 마을지도 제작과 압화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작업 등 마을 주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마을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마을지도 제작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각 마을의 장단점을 파악하며 향후 마을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울릉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을 홍보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8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만75세 이상의 지역 주민의 안전한 백신접종(화이자 백신) 지원을 위한 셔틀버스 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거동이 불편한 만7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보건의료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29인승 셔틀버스 4대를 운행예정이며, 셔틀버스는 지역 마을별 탑승지점에서 접종센터까지 왕복으로 하루 4~7회씩 운행예정이다. 이에 군은 접종대상 실시 1일전 읍‧면별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유선연락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을 안내해드릴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원활한 수송지원을 위해 읍‧면별 지원인력도 함께 동행하여 접종받으시는 어르신들의 발열체크, 손소독실시, 마스크 착용확인, 접종 후 귀가지원을 도와드릴 방침이다. 김병수 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백신접종인 만큼 읍‧면별 담당자와 보건의료원 직원들께서는 전시행정이라는 각오와 긴장체계를 유지하며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지역어르신과 마을별 이‧반장님들께서도 마을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을 독려하시고 도와주시어 성공적 집단면역체계 수립을 통해 우리 고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4월 27일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2021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앞서 지난 3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4월 15일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 총5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2021년도 1학기 장학금 지급액은 약9천만원으로 진학장학금(11명), 성적우수장학금(22명), 향토장학금(9명), 다자녀장학금(10명), 해외대학입학지원금(1명), 생활안정장학금(2명)을 지급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그간 366명의 학생에게 총 5억 7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업 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 약23억원의 장학금이 적립되어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수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식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이틀간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숙성이 완료된 후,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0여 가구를 선정하여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 40여명은 매년 따뜻한 정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특히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주민들 모두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사랑이 듬뿍 담긴 된장‧간장 나눔 등으로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에 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24일, 경북 내 인구 10만명 이하의 12개 군을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사적모임 금지해제, 시설면적별 입장객수 제한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해제, 지자체 신고대상 행사 규모 500명 이상에서 300명 이상으로 축소, 시설 면적별 입장객수 제한강화, 종교시설 수용가능인원 30%에서 50%로 완화 및 종교시설내 소모임, 취식, 숙박 자제 등이다 울릉군에서는 경북도에서 발표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준용하되 종교시설내 소모임, 취식, 숙박금지 수칙을 강화한 자체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로써 기간 중 울릉군내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없어지며 시설면적별 입장객 제한만 적용되는 것이다 김병수 울릉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장기간의 사적모임 금지조치로 지역경제 타격이 컸다. 사적모임 인원제한이 없어진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청정섬 울릉도를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의 전동음식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4월 24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2021년 슬로푸드 어린이 농부학교 우산고로쇠 된장, 간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3학년 초등학생 41명과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울릉군 슬로푸드지회에서 지난 3월초 우산고로쇠 수액으로 담근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울릉군과 슬로푸드회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아이들이 전통 음식인 된장, 간장 만드는 법을 배우고 체험하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이 직접담은 장은 잘 먹을 것 같고, 식습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를 추진한 슬로푸드 한귀숙 회장은 “이번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담근 장은 햇장으로 바로 먹을 수도 있지만, 수개월간의 숙성기간이 지나면 더 맛있는 장이 되고, 가을에는 홀몸어르신, 경로당, 취약계증 등에 장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다. 슬로푸드 어린이 농부학교는 앞으로‘울릉도 홍감자 농사’등 여러 가지 체험이 남아 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병수 울릉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6일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 확립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이월체납액 9억4천800만원 중 상반기에 3억7천900만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지방세 징수전담팀을 편성․운영해 이월 체납액 최소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군은 현년도 징수율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지방세 체납액의 55% 정도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 자동차세를 위주로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세정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실․과․소 합동으로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하며,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체납징수방법도 다양화 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등을 적극 활용해 체납처분을 유예하면서 분할 납부 유도를 안내하고 있다. 울릉군에서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로 인해 경제활동 및 일상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도 사회적기업 1호 ㈜ 동해물류(대표 김대현)와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최하규)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 이삿짐 봉사활동에 나섰다.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 입주가 확정 됐지만 이사 문제로 걱정을 하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3가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동해물류 이사술술봉사단’에 서비스 의뢰로 지난 21일, 23일 이틀간 이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동해물류는 울릉도 최초 사회적 기업으로 2019년 울릉도 도동에 소재한 LH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첫 이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4~5회에 걸쳐 취약계층의 이사를 도맡아왔다. ㈜동해물류 직원들의 인력봉사는 물론 화물차, 크레인 등 이사에 필요한 제반 장비까지 지원했다. 21일, 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 고 모(만78세, 여)씨는 “봉사를 위해 나온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최하규 읍장과 협의체 위원, 동해물류 직원들 덕에 2시간여 만에 이사를 마치게 됐다. 혼자서는 엄두도 나지 않는 이사였는데 안심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날엔 이사지원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더욱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 한 단계 서비스 UP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월 22일, 26일, 27일,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식품 및 공중위생법, 친절 서비스 교육 사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업소 영업자들의 방역지침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절기 기온과 습도가 상승해 식품위해요소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와 청결을 최우선으로 해 줄 것과 낭비 없는 선진 음식 문화 추진을 위해 음식 재사용 금지, 덜어먹기 등에 관한 교육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횟수를 늘려 교육생을 최소화하는 등 교육장 내 혼잡을 줄이고, 매 교육 시작 전 발열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진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음식 및 숙박은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이다. 울릉군의 이미지는 위생업소 영업자들의 친절한 미소에서 시작된다.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20일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현대홈쇼핑과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다양한 방송채널을 통해 울릉군의 청정 농․수특산물 판매확대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 울릉도 1DAY 특집전 기획 생방송 판매․홍보 ▲ TV홈쇼핑 상생 프로그램 LIVE 방송 진행 ▲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를 통한 LIVE방송 진행 ▲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울릉도 산지의 생동감을 전하는 동시에 제철 농․수특산물을 선정하여 울릉도 현지에서 LIVE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특산물 소비확산, 이색볼거리, 구매혜택을 제공하여 상호간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현대홈쇼핑이 이번에 기획하는 ‘울릉도 1DAY 특집 방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있어, 울릉도의 청정 농․수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되고 판매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김병수 울릉군수는 업무협약을 마무리 하고 지난 4월초 우리나라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1일 울릉도와 독도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울릉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에 울릉군은 올 2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울릉도·독도 세계자연유산 타당성조사 및 학술연구용역’을 수행 중이다. 군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닌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들을 발굴하거나 보호, 보존하고자 1972년 세계유산협약에 의해 범세계적으로 보존되어야 할 주요유산으로 인정되어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유산을 말한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관내 우수한 자연유산을 보존하며 관광·교육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울릉군청 홈페이지 참여광장 자유게시판에서 ‘울릉도·독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설문조사’를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QR코드 인증을 통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으며 URL 주소를 검색해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4월 19일 감사원이 ‘울릉군의 대형여객선 유치사업은 위법‧부당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지난 1월 주민참여공모선연대(이하 청구인)에서 청구한 공익감사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청구인이 주장한 행정절차법, 지방재정법, 지방조례 위반과 거짓사실 홍보를 통한 여론 호도 등 총 6가지 사안에 대해 울릉군을 상대로 3개월에 걸쳐 서면 및 실지조사를 진행했다. 감사원은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치‧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울릉군의 행정행위가 행정절차법 및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있어 위법‧부당한 사무처리라 보기 어렵다.”며 청구인의 주장 4건을 모두 기각했다 또한 감사원은 “울릉군이 대형여객선 유치‧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선박에 대해 주민에게 거짓을 홍보하고 있다는 등의 청구인의 주장은 인정하기 어렵다.”며 나머지 2건에 대해서도 기각 결정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미 관계기관의 감사와 경찰수사를 통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된 동일사안에 대해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은 명백한 군정 발목잡기이자 무분별한 의혹제기를 통한 지역민의 혼란을 야기 시키는 행위”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