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금오산케이블카 승강장(해운사 방면) 매점 내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일명 금프라우)을 조성했으며, 올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구미라면축제’홍보와 함께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과 구미라면축제 캐릭터(부기&누디), 엠블럼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에서 만나는 이색 포토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금오산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금프라우를 방문해 본인 SNS에 업로드를 인증하는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과 라면 굿즈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4 구미라면축제’에 대한 관심이 축제 기간까지 지속되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라면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돼 독창적이고 유일한 라면 테마가 도시 브랜드로 새롭게 인정받았다. 시는 축제 기간 큰 인기를 얻은 오직 구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 튀긴 라면’을 매주 금토일 구미역 인근 분식점(덕촌김밥, 윤스김밥)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7일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저출생과의 전쟁, 우리의 다짐'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정자 한국펀리더십연구소 소장을 초청해‘양성평등 실현으로 즐거운 가족문화’라는 주제로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한 가족문화조성의 인식 확산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어 단체별 저출생 대응 방안 발표회를 열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했다. 신경은 구미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저출생 대책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구미시와 함께 우리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양육공백 해소와 육아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구미 지역 전체에 촘촘한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저출생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1989년 설립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여성정책 세미나,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권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8일 호텔 금오산에서 지역 미혼남녀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조중래) 주관으로 열린 ‘두근두근~ing’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두근두근~ing’는 6월 8일 첫 행사에 이어, 8월 24일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며, 시는 행사 종료 후에도 애프터 파티, 팀별 자조 모임 구성, 1~2차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와인 파티 개최 등 참가자간 상호관계와 소통을 확대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 4월부터 구미시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2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를 모집했으며, 공공기관 45명, 대기업 27명, 중소기업 49명, 자영업 9명, 기타 32명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62명이 신청하며 행사 전부터 열띤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1차 행사는 남녀 26명을 선정해 아이스브레이킹과 팀별 레크리에이션, 커플 게임, 1:1 로테이션 토크, 도시락 데이트, 디너파티 등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두근두근~ing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만남을 이어가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애‧결혼 친화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8일 낙동강 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 ‘통일 염원 2024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96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구분 없이 한 경기당 10분간 진행됐다. 선수들은 반코트 안에서 진행되는 빠른 경기 속도와 화려한 개인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프로선수 못지않은 역량을 보여줬다. 예전 길거리 농구로 불린 3on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통일 염원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이날 대회장 옆에선 민주평통 구미시 협의회 주관의‘북한 이탈주민 소통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려 대회 취지를 더욱 빛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금오산 잔디광장 등 시 일원에서 AI‧메타버스 요소가 가미된 국내 최초의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개최한다. ‘예술과 기술의 융화, 새로운 창작과 국제교류의 확장성'을 주제로 한 GAMFF* 포럼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개막식, 영화 상영회, 코스프레 이벤트,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GAMFF : Gyeongsangbuk-do International AI·Metaverse Film Festival) 15일 저녁 7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장호, 양윤호, 장철수 등 유명 감독과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 서지수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하며, 레드카펫, 수상작 시상, 주제공연인 VR 드로잉 퍼포먼스, 인기 초청가수 노라조, 린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6. 15.(토) 15:00~22:00 금오산잔디광장 ↔ 금오산대주차장 교통통제 및 셔틀운행(무료)) 특히, 이 자리에는 그랙 슈렝크 미국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알틴벡 막수토프 키르기스스탄 문화부장관, 키르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6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 대통령 일행이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구미시를 방문했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우리나라가 처음 개최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차 방한했으며, 지난 6일 구미시를 방문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광장에 2022년 5월 9일 투아데레 대통령이 직접 심었던 기념식수 앞에서 시비식을 진행했으며, 새마을재단으로 이동해 경상북도, 아진산업(주), 새마을재단이 MOU를 체결한 ‘중아공 국가변혁 사업’ 관련 회의를 열었고, 시는 구미를 상징하는 박정희대통령 기념 손목시계와 새마을운동 조끼, 배지를 전달했다. 중아공 대통령 일행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둘러보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 특히 그 중심에 있는 구미를 방문해 기쁘며, 구미에서 배운 새마을운동 정신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적용해 대한민국처럼 잘 사는 나라로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서독 방문 경험을 토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체육센터 2층 복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개성 있고 다채로운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복도 갤러리는 지역 내 예술인 및 문화예술 동호회 회원들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제공하며,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효과와 더불어 지역민에게 다양한 예술작품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첫 갤러리 작품은 세계적인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 도슨트북 ‘그림들’의 작품 전시회를 출판사 문학동네에 협조받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상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전시공간 대관신청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료 선착순 접수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복도 갤러리 운영을 통해 지역 작가 및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다양한 전시를 통하여 문화 예술적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구미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 7일 선산읍 독동리에서 모내기 행사를 열고 모내기 진척 상황을 살피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의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최선을 다하는 농가를 격려하고 농촌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적정 생산을 위한 정책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구미시의 벼 재배면적은 7,059ha로, 올해 재배면적 97㏊ 감축목표 대비 현재 132㏊의 감축 실적으로 쌀 적정 생산을 추진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원평동은 6월 10일부터 원평마을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원평자치누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원평동과 인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했으며, 일상생활 속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통증 치료 스트레칭 강좌인 생활건강코칭과 라인댄스 2개 강좌를 개설해 주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8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거쳐 강좌당 30명을 모집했으며, 라인댄스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생활건강코칭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칠규 위원장은 “문화강좌를 통해 생기있고 활기찬 지역주민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원평자치누리 문화교실 외에도‘뇌를 깨우는 치매 웃음 치료 강좌’도 하반기에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했다. 2023년 11월에 개관한 원평마을문화센터는 구)원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했으며, 1층에는 소회의실, 바둑실, 주민정보화실, 문화교실과 2층에는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운영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7일‘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의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구미‧선산보건소는 매년 구강보건 주간(6.4~6.10) 동안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구미시 치과의사회, 경운대학교‧구미대학교 치과위생과 등 구강보건 전문가 단체, 지역 대학과 연계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함께 구강 관리 상담을 실시했으며, 구강병소 모형 전시 등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저작불 편 해소 등 구강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구강 건강은 전 생애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주민의 눈높이와 수요를 고려한 구강건강 관리 사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지난 5월 31일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탰다. 이번 영농지원은 농협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 사업과 연계로 구미도시공사 임직원 40여명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류승엽) 직원 등 총 50여명이 포도 순따기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지역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영농지원에 함께해주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협력을 통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같이 Plus⁺’ 사회적가치 브랜드를 내세워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4일 차병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옥외광고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참여자들에게 안전점검 교육을 실시했으며, 신시로10길 일원에 설치된 노후‧위험 간판을 중심으로 풍수해에 대비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외형을 관찰하고 간판의 추락가능성, 전기설비 노후 등의 부적합 사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 간판의 노후‧균열‧변형‧이탈‧부식 여부 등을 살폈다. 점검 결과 노후‧위험‧무주 옥외광고물(돌출간판)으로 파악된 광고물은 안전사고 예방차원으로 현장에서 즉시 철거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캠페인으로 광고주의 자율 점검과 정비를 유도할 것이며, 풍수해 안전 사각지대에 설치된 옥외광고물은 사전점검으로 인적‧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지원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긴급복지 지원사업 의료지원은 수술 또는 입원이 필요한 중한 질병으로 발생한 의료비를 감당하기 곤란한 가구에 1회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차의과대학교병원, 구미순천향대학교병원, 구미강남병원, 구미강동병원, 바른유병원 사회사업실에서 의료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련 사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의료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병원으로 의료비를 바로 지급하는 긴급복지 지원사업 외에도 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서 지원하는 의료사업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했으며, 다양한 사례제시를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방법을 논의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의료사각지대의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의료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 관계자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하고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5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구자근, 강명구 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건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과 공식적인 첫 간담회 자리로, 지역의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에 발 빠른 대처를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마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위산업 R&D 기관 구미 이전‧설립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구미 금오공과대학교 글로컬 대학 지정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 지정 운영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구미 국가산업5단지 2단계 완충 저류시설 설치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는 주요 국비 지원 사업인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구미관 유치 △장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녹색 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한 달간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재학대 방지, 선제적 아동 보호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반복 신고 및 수사이력 △장기 미인정 결석 △분리보호 후 원가정 복귀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거부‧비협조 등의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아동 18명(12가구)을 선정했다. 구미시와 구미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3개 기관이 합동 점검하며, 가정방문과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재학대 및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아동에 대한 보호 조치와 수사 의뢰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양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는 지속 가능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근본적 차원에서 재학대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위기 아동의 조기 발굴부터 가정 회복지원까지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 단계의 과제들을 내실화하고 연속성을 유지할 것이며, 아동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