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오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방문형 학습지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가정방문교사가 주 1회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6세~9세 자녀에게는 한글·국어 중 1과목을 가르치고, 10세~13세는 원하는 과목을 1:1로 수준별 학습지도를 한다. 아이 수준에 맞춰 15분가량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업비는 첫 수업 시작 한 달분만 부담하면 되고 교재는 무료 제공된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전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성장을 위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어 능력과 기초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또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청 주차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진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헌혈 차량 2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행사가 헌혈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을 지키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니 공직자와 유관기관을 비롯해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꾸준히 헌혈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20세대 이상)단지의 부대 복리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3년 공동주택(20세대 이상)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제15조에 따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지원내용은 부대시설(주차장, 관리사무소, 담장, 단지 내 도로, 건축설비 등) 및 복리시설(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유지보수이며, 도비 사업 선정 시 공사비의 90%(최대 2,700만원), 군비 사업 선정 시 공사비의 80%(최대 2,4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금)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민원실 건축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경환 민원실장은“본 사업을 통하여 재정 여건이 낮고 시설이 노후한 공동주택단지의 효율적 관리와 울진군민의 주거수준이 향상 되길 기대한다”며“사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2년 3월과 5월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산림으로 조기에 복구하기 위하여 산불피해지 긴급벌채사업 예산 357억 전액을 국비(산림청)로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산불피해 후 폭증하는 산불피해 복구업무와 민원대응을 위해 산림사업의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울진군산림조합에 긴급벌채사업 일체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탁하여 시행하고, 울진군은 사업총괄, 울진군산림조합은 사업지 설계, 벌채사업발주, 공사감리 및 감독, 벌채산물처리 등 전반적 공정을 맡고, 산림조합중앙회(대구경북본부)는 벌채원목 및 파쇄우드칩 유통에 대하여 전담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 6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같은 해 7월 울진군과 울진군산림조합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긴급벌채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였고 이후 발주하는 벌채사업은 울진군산림조합에서 지방계약법에 따라 사업금액 2억원 이하는 관내 산림사업법인 2인 이상의 견적을 받아 사업자를 결정하는 관내입찰방식으로, 2억원이 초과하는 벌채사업은 경북도내 일반입찰방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참좋은사람들’로부터 성금 82만4천원을 기탁받았다. ‘참좋은사람들’은 울진군 관내 및 관외에 거주하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동호회로 2022년 12월 왕피천공원 야외버스킹, 2023년 1월 후포 소재 카페에서 공연과 프리마켓 등 2차례에 걸쳐 40여 명의 동호인들이 공연했고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꾸준히 활동하고자 모금된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음악인들의 재능 나눔으로 듣고 보는 즐거움과 마음까지 나눠줘서 감사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울진산불 피해 이재민(181세대, 188동)들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조립주택에 대하여 겨울철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상수도 동파 방지를 위하여 배관에 열선을 설치하고 보온재를 전면 보강했으며, 겨울철 노면이 결빙될 우려가 있어 마을회관에 염화칼슘, 모래주머니를 비치하여 대비하였으며 난방에 필요한 전기 라디에이터, 전기 매트도 지원이 되었다. 또한, 화재 및 안전 관련 취약점을 중심으로 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연계하여 방문 의료 및 보건 서비스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임시 조립주택 이재민에 대하여 한국전력공사는 재난지역 특별지원기준에 따라 올해 1월 말까지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을 100% 지원 중이며 2월∼4월까지는 50% 지원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재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 조립주택은 가설건축물로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조립주택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하였고 철저한 유지보수 점검으로 이재민들이 안심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죽변면 골장항(100억), 후포면 금음항(50억)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150억(국비 105, 지방비 45)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9월 사업공모계획을 통해 124개소를 신청받았고, 지난 12월 해양수산부의 최종공모 접수를 통해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처 1월 19일 최종 6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유형2)에 골장항,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유형3)에 금음항이 선정되어 어항시설정비, 지역특화사업, 관광․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현재 추진 중인‘어촌뉴딜300사업’과 더불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안전한 어촌 조성과 복합 해양레저관광의 잠재 요소를 엮어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자가 확정됨에 따라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13개 종목, 23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선수 및 보호자 등 5천여 명이 도내 18만 장애인을 대표하여 육상을 비롯한 각 종목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참가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지난 12일 경북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와 함께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3개 경기장의 실사를 통해 종목별 경기장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군은 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선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 개보수 작업에 착수하고 주요 행사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장애를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내고,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대비 관내 숙박업소와 식품 위생업소 1,219개소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였다. 서한문은 도민체전을 맞아 울진 관광의 최일선 주역인 숙박·식품위생업소 경영주 분들게‘정직한 가격,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한 위생업소 이미지로 선수단·임원 및 행사 관계자 분들을 맞이하여 울진군의 품격을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당부를 담았다. 한편 울진군은 숙박시설 수용 능력, 객실 실태 및 주차시설,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 등 항목을 중심으로 2차례 전수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전참가자 숙박업소의 배정이 진행 중이다. 또한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음식점·숙박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위생 교육 실시, 협조 업소에 대한 위생용품 지원과 각종 홍보물 배부·비치로 본격적인 도민체전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관련하여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들의 등기신청 만료일이 다음달 2월 6일까지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조치법 시행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은 신청인은 2월 6일까지 대구지방법원 울진등기소에 반드시 등기신청을 해야 소유권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이 기한이 지나면 등기신청을 할 수 없어 발급된 확인서의 효력이 상실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확인서를 발급받고 아직 등기신청을 하지 않은 신청인을 대상으로 기한 내 등기신청을 해야 한다고 문자서비스 및 전화 안내를 통해 촉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라남도 영광군과 영호남 원전 소재 지역 상생협력 차원에서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와 강종만 영광군수는 1월 20일 각각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와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를 방문해 100만원을 상대방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그리고 울진군과 영광군의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농협조합장들도 자발적으로 품앗이 기부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지방 소멸을 막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대안 가운데 하나인 고향사랑기부제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소멸 위기에 몰린 울진과 영광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두 지자체 간 교류로 상생, 화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종합정보시스템(ilovegohyang.go.kr)과 오프라인(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기부가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16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설 연휴 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비상 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 수송 대책 등 10개 분야 36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응급 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설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를 1월 한달 동안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에서 24일까지 4일 동안 10개 분야 76명의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월 18일 울진군(군수 손병복)에 원자력발전소 신한울 1호기 준공에 따른 취득세 등 515억원을 신고납부했다. 이번 취득세는 울진군의 단일 취득세 신고 및 납부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신고 내역은 신한울 1호기 발전소 건물, 시설물 및 토지 지목변경에 대한 취득이며 상세 금액은 취득세 462억원, 농어촌특별세 40억원, 지방교육세 13억으로 합계 515억원이다. 또한, 신한울 1호기가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추가 세수인 지역자원시설세는 발전량 1KWh당 1원이 부과되어 연간 100억원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이며, 매년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납부로 지역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주민 고용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한울 1호기는 착공 12년 만에 준공되었으며 차세대 한국형 원전이 적용된 신형가압경수로(APR1400)이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1만 424GWh이며 설비용량은 1400MWh로 지난해 경북의 전력 소비량 4만 4258GWh의 23.6%에 이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신한울 1호기 취득세뿐만 아니라 한울원자력에서 이미 납부한 지방세와 앞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18일 서울특별시 청사에서‘산불 피해지 내 서울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3월 4일 발생한 울진 산불 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피해지 내 산림 복구 조림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피해지 산림을 조기 복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의 숲(예정지 북면 나곡리 산79-6번지 일원)은 울진 산불 피해지 내 서울시 2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협약 체결로부터 2년간 울진군과 서울시는 산림 복구를 위한 조림 및 사후관리에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서울시가 산불 피해지 복구에 관심을 가져준 데 감사를 드린다”며“서울시뿐 아니라 기업, 단체 등이 산불 피해 복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설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비상 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 수송 대책 등 10개 분야 36개 중점과제를 수립했으며,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 설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를 1월 한달 동안 월 100만 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 원)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에서 24일까지 10개 분야 76명의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