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22일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강상기 예천부군수를 비롯한 상징물 심사위원인 안동시예천군의회 의원, 관련 국장 및 부서장, 체육 및 문화예술 관계자, 용역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상징물 전반에 걸친 최종 진행 경과를 확인했다. 또한 중간보고 이후 보완 사항 및 성과품에 대한 종합결과, 상징물 및 종목별 픽토그램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개최하는 의미의 상징물디자인 개발로 내년 경북도민체전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도민 모두가 화합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10월 22일 울릉군 재향군인회관에서‘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조국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재향군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재향군인회 관계자, 지역사회 및 기관단체 관계자, 그리고 재향군인 회원과 유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존경을 표했다. 특히, 남한권 울릉군수의 참석은 재향군인회와 울릉군 간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재향군인들의 헌신에 대한 격려의 뜻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재향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적을 기념하고, 특히 군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적인 재향군인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공적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태운 울릉군 재향군인회 회장은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 기념식은 나라의 존립과 번영을 위해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개 마을 문해학습자와 문해강사, 군민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칠곡 늘배움학교 문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을 통해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5개 마을에서 출품한 150여 점의 문해 작품이 전시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쓴 시로 구성된 디지털 시화전과 AI를활용한 할매 시로 만든 노래 등 다양한 문해작품이 전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식전공연에서는 경상북도 문해 시화전 수상 어르신들의 시낭송과 ‘수니와 칠공주’의 래퍼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럭키칠곡할매스쿨’ 생활문해 숏폼 영상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영상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제작된 작품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해 학습과 일상을 담은 콘텐츠다. 공개 일주일 만에 온라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문해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마을별 공연발표에서는 학습자들의 노래자랑과 직접 기획한 율동, 체조,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독도는 우리 땅 체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등록 야영장 25곳과 가실성당, 호국의 다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여행 캠페인 ‘2025 칠곡캠핑위크’를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해 ‘Twinkle Camping Festival in 칠곡’, ‘제대로 페스타’ 등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산산성, 낙동강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캠핑문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2년 연속 선정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으로 올해는 아웃도어 캠핑 플랫폼 캠핏(CAMFIT)과 헙업해 온라인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캠핑 수요층의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참가자는 칠곡군 내 등록 야영장(캠핑장)과 인근 관광지 방문 사진을 찍어 애플리케이션 캠핏(CAMFIT) 내 개설된 ‘칠곡캠핑’ 페이지에 인증사진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캠핏 10만 포인트(2명), ▲2등 캠핏 5만 포인트(10명), ▲3등 캠핏 3만 포인트(20명) 등 총 32명에게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칠곡캠핑위크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댕댕캠핑, 미혼남녀 캠퍼와 함께 하는 커플매칭캠핑 그리고 트레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3일부터 경북도 내 전 소방관서, 26일부터는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국내외 정상이 참석하는 국제행사 특성상 대규모 인파와 테러·화재·재난 등 복합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회의 기간 종료 시까지 전국 소방관서에서 비상근무체제가 유지된다. 경북소방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가동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회의장과 정상 숙소, 인근 주요 관광지 등 중점 관리 대상지에 대한 순찰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가동해 재난 발생 시 초동조치와 현장 지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세계 각국 정상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치의 허점도 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도민들께서도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10월 22일 경북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신랑·신부 5쌍과 가족, 친지,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경상북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딛고 사랑을 키워온 5쌍의 신랑·신부가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고 인생의 앞날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결혼식은 개회사, 내빈 소개, 신랑·신부 맞절, 혼인 서약 및 성혼선언문 낭독, 주례사, 예물 전달, 축사와 축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결혼식 후 신랑·신부들은 3박 4일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기념할 예정이다. 1996년부터 시작한 ‘경상북도 장애인합동결혼식’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242쌍의 부부를 지원해 왔다. 행사는 단순한 결혼식을 넘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화선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 신랑·신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경상북도 학생 마음건강 교육 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는 10월 21일 구미시 도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쉼과 회복,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몸·마음 챙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악화 및 학교 내 심리적 위기 사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학생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연구책임을 맡은 정우열 교수(지방자치학회)는 최종보고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및 지원제도 현황 조사 ▲국내외 우수사례 비교분석 ▲현장 전문가 대상 설문 및 인터뷰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전문가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지원 ▲조기발견․예방 시스템 구축 ▲위기상황 대응 프로토콜 마련 ▲몸·마음지킴이 제도 도입 등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청소년 몸·마음 건강회복에 관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황두영 대표원은 “학생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 시점에서, 학생들이 충분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와 시군의회가 자치법규에 대한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열공 중이다. 경상북도의회는 10월 22일 영덕에서 도의회사무처 공무원과 도내 각 시군 의회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지방의회 입법 지원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 5월에 개최된 워크숍에 이어, 이날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핵심 역할인 자치법규 입법의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데 중점이 맞춰졌으며, 도내 각 시군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자치입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업무 연찬의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특강 중 “자치법규 입안 및 검토 사례연구”에서는 자치법규 입법에 대한 형식적 접근방법과 내용적 접근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분석하는 실무형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와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조례,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조례 등 기존 사례를 통해 조례 입안을 위한 아이디어 원천을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회 김종수 사무처장은 “자치법규는 건축에서 설계도와 같아서 훌륭한 정책을 위해서는 자치법규가 잘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10월 17일 의성군 통합관제센터에서 음주운전 차량 검거에 기여한 관제센터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 밤 11시 45분경 실시간 CCTV 감시 근무 중, 편의점 앞에서 일행들과 함께 음주 후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음주운전이 의심되어 차량 번호와 함께 이동 경로를 신속히 경찰에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차량을 수색하여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의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성이 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야생생물소재은행의 역할과 활용 가치 탐색’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주관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10월 23일에 개최되는 특별세션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의 야생생물소재은행*과 학계·연구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야생생물소재은행의 역할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생물자원 보전 및 지속가능한 활용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국립생물자원관), 담수생물자원은행(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섬생물소재은행(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학술대회 현장에 마련되는 홍보부스에서는 담수생물자원은행의 주요 성과와 활용 사례를 전시하고, 자원 이용 절차 및 활용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자원은행의 역할과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영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야생생물소재은행이 상호 협력하여 국가 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세션과 홍보부스를 통해 야생생물소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최근 여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여직원 전용 휴게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 공간은 여직원들이 근무 중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환복 등 개인정비를 위한 곳으로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경찰서에 근무하는 여직원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 이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전용 휴게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김말수 서장은 “여직원들이 위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내부 직무만족도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경찰서는 지역적 특색 등을 반영하여 여직원 전용 휴게공간을 위한 명칭을 공모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경남 하동군 지리산둘레길 일대에서 ‘2025년 하반기 국가숲길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를 비롯해 각 숲길 지역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년 국가숲길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10월 18일 개최된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와 연계한 민·관 교류행사 ‘환영의 밤’에서는 숲길의 가치 확산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코스를 함께 걸으며 숲길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서경덕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국가숲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제60회 설악문화제 현장에서 온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산악배지 인식표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악 안전의 중요성과 산악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산악 장비 도안을 바탕으로 직접 색칠하고 꾸며 나만의 산악 배지를 완성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모든 재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로 60회를 맞은 설악문화제는 1966년 제1회 설악제로 시작해 산신제, 설악산 등반대회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어우러지는 속초시의 대표 지역축제다. 국립산악박물관은 2015년부터 참여하여 지역 상생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황병기 국립산악박물관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산악문화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산악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리는 ‘2025 K-EDU EXPO’에서 초등교육 특별프로그램 ‘배움·성장·나눔의 초등교육 만찬’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PEC 연계한 세계 교육 축제의 하나로, ‘배움의 맛, 성장의 힘, 나눔의 마음’을 주제로, 경북 초등교육의 혁신 사례를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세계인을 위한 글로벌 교육 축제로 꾸며진다. ‣ 배움맛_AI 기반 문해력 진단으로 배우는 즐거움 ‘배움맛’ 코너에서는 기초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한 실습형 체험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I 문해력 진단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읽기․이해 수준을 확인하고, 결과에 맞춘 맞춤형 웹 콘텐츠 학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문해력 진단 플랫폼’과 온라인 ‘문해력 플러스’ 웹 콘텐츠가 일반에 처음 공개되어 AI 기반 기초학력 지원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성장맛_아우름 교육과정으로 배우고 연결하는 성장의 장 ‘성장맛’ 코너는 경북형 특화 교육과정인 ‘아우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5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인덕중학교에서 개인교육기부단 초록별 아트스쿨(회장 김차숙)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조롭고 삭막한 낡은 학교 담장을 생기 넘치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학교 환경 미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별 아트스쿨은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경북교육청에 등록된 개인교육기부단이다. 지난 5월 구미 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칠곡 학림초등학교, 구미 금오초등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인동중학교 등에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구미고등학교와 구평남부초등학교에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개인교육기부단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멘토링과 전문 분야 강연,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의 역량과 재능을 나누는 기부단은 학생들에게 실제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 인력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