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이 2023년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지역적 특색 및 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진군은 올해 새로운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사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농산어촌지역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 사업’을 신청하여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나아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 또는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품개발 지원 및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홍보지원 등 판로개척 지원한다는 목표로 4월부터 위탁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회적기업 또한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작년 3월 4일 발생한 대형산불 1년이 지난 시점에 산불피해 주민의 아픔을 보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지난 3월 10일 오전 10시 울진군청 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숨, 울진군 산불예방 캠페인」이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 1주기 담화문에서 여전히 임시 조립주택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구와 지원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산불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벌채와 조림 사업을 시행하고 산사태에 취약한 곳은 사방공사를 진행하고 임도를 확충하여 종합적 산림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울진에 다시는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인원 확충하여 산불 예방과 초동대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으며,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와 경북 소방119 산불 특수대응단을 울진군에 유치하여 앞으로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이 되도록 준비하였다고 발표했다. 담화문 발표 이후 주민대표 2인이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내빈, 진화대원, 주민들과 함께 울진군청을 출발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 외로움 등대지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근 1인 가구 및 노인 단독가구 증가, 4차 산업 발달 및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외로움 취약 계층이 증가했으며 2020년 우리나라 1인 가구 성인의 자살생각률은 11.3%로 가구원 수가 2명 이상인 가구(4.5%)보다 6.8% 높게 나타났다. 이에 외로움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외로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우리 지역의 심리적 공동체를 형성하여 우울감 감소 및 젊은층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자 외로움 등대지기 사업을 2023년 경상북도 신규·중점사업으로 지정하였다. 등대지기 활동 지원 자격은 외로움 사업과 자살예방사업에 관심이 있고 적극 참여 가능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4월에서 9월 중 총 52시간 필수교육 이수 후 양성된 등대지기는 ▲ 대화기부활동 ▲ 외로움 자살예방사업 지역 리더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 등을 하는 외로움 등대지기로 활동 할 수 있다. 또한 대화기부자 뿐만 아니라 대화 요청자로도 대화기부운동 사업에 참여 가능하며 검색포탈에서 대화기부라고 검색하면 대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하여 32명의 굴착기 면허 자격자를 자체 배출하였다. 이에 앞서 울진군은 날로 증가하는 소형건설기계의 임대 농기계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해 경북도청으로부터 전문 교육기관 신청을 통하여 농업기술센터가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자격증 취득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24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사전에 기초반 6시간, 심화반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12시간의 전문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굴착기 면허 자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취득비용도 반값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이 관내에서 가능해짐으로써 울진군민이 자격 취득에 소요되는 시간 및 경비를 절감하게 되었다”며“뿐만 아니라, 타지역 교육생의 울진 방문으로 경제 활성화 및 지역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군 전체 143,56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지가산정 및 평가사 검증을 마치고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람과 의견 제출 접수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고, 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울진군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7.41% 하락해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게 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군민의 조세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단오제 전국단위 개최 및 활성화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평해 남대천 단오제 행사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단오제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월송 큰줄당기기, 대풍헌 수토사 뱃길 재현행사 등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전통 행사들을 접목하여 단오제가 전국 단위 행사로 이어질지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세부적인 행사 시행방안을 마련하여 울진의 실정에 맞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울진을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이 가장 중요하며, 타사례와 비교를 통해 울진군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도출해야 한다”며“평해 단오제가 전국적으로 전통이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구(舊)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변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화 사업은 1910년에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이 한자, 일어로 표기로 되어 있어 내용 파악이 어렵다는 민원 반복 발생되어, 행정의 신뢰도 제고와 효율적인 토지 민원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진군 지적서고에 보관 중인 구(舊)토지 ․ 임야대장(약145,000면)을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로 스캔 후 토지이동 연혁과 소유자명 등을 한글로 변환해 관리시스템에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구(舊)토지 ․ 임야대장 한글화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어려운 한자, 일어로 표기되어 내용 확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이라며,“민원인들에게 신속 정확하고 고품질의 토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업무를 능률적으로 처리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지적도)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2023년 지적 재조사사업 예정지구로 울진읍 읍내1지구를 선정하고 지적 재조사 현장 조사 측량을 시행한다. 2023년 사업예정지구로 선정된 읍내1지구는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 133번지 등 월변 지역 547필지 140,917㎡의 토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1월에 2023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현재 사업지구 지정 동의서를 징구하고 지적 재조사 현장 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적 재조사 지구의 지정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2/3 이상, 토지 면적의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나 현재 동의율이 26%에 그치고 있다. 배경환 민원실장은“이번 현장 조사 측량을 시행하면서 가가호호 방문하고 동의서를 징구하여 동의율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주민불편이 많은 집단불부합 토지에 대하여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의 연차적 추진으로 울진군 지적불합지의 점진적 해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3일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3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 중인 △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 관광 홍보 등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및 검토 △ 울진군 성곽 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안) 수행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하였다. 특히 용역사업의 경우 추진 전에 의사결정의 단계를 거쳐 용역을 수행하고 수행과정에서는 정보를 주고 검토하는 과정의 필요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은 자료를 주고 받는 피드백 과정, 울진군 성곽 복원 정비 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곳을 부분 복원하고 트래킹 코스로 활용하는 방안,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 관광 홍보」는 활용성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장학재단은 서울특별시 소재의 울진학사 입사생들의 거주 편의와 학업 시설 확충을 위해 군예산을 확대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취임 후 울진학사를 둘러보고 입사생들을 격려하는 과정에서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올해 군예산 1억 9,500만원을 지원하여 이를 개선하기로 하였다. 이와 같은 지원은 2017년 2월 울진학사 개관 이후 처음이다. 먼저 우수 농·축·수산물 등을 식재료로 사용하여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입사생들이 개별적으로 부담해 왔던 공공요금(전기·수도·가스 사용료)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여 입사생들의 거주비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울진학사 1층 체력단련실을 정비하여 개인 독서대 30석 규모의 독서실로 개조한다. 울진학사는 그동안 공부시설이 부족하여 학생들이 밤늦게까지 외부 독서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으며, 이로인해 개인적인 비용부담은 물론 심야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되기도 했다. 앞으로 독서실이 완비되면 입사생들의 학업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진학사 입사생은“울진학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주시고 면학 증진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과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 했다. 이번 품앗이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결연 도시 간 상호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출향인들의 따뜻한 손길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울진군 평해읍이 고향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동구지회 이한우 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했고, 온정면 출신 학교법인(주)진학학원 이사장 이영희씨가 500만원을 기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품앗이 기부를 계기로 두 도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또한, 울진에 기부하여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종합정보시스템(ilovegohyang.go.kr)과 오프라인(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 100%,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 한도의 답례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8일 노인복지관에서 울진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운영센터, 울진군 보건소 등과 함께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선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2022년 사업 분야별 활동 실적과 유관기관 협력 및 교육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2023년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협력 사항으로 ▷소방서 경로당 화재안전예방교육 및 소방점검 지원, 소방시설 소규모 수리 ▷보건소 치매 및 우울 대상자 발굴 및 기관연계, 치매 예방교육 및 정신건강검진 지원 ▷건강보험공단 노인운동·건강강좌 홍보 영상 배포 및 대장암검진 연계 등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247개소 경로당 프로그램을 기관별로 공유하여 중복되지 않게 계획하여 이용하는 어르신이 경로당 별로 소외되지 않고 고르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바쁜 일상 업무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로당 이용 증대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관리와 중복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활발한 소통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27일 16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총 13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존 대학생 장학금을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지원하기 위해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지원 변경(안), 부경대행복기숙사 입사생 선발인원을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기 위해 부경대행복기숙사 입사생 선발 및 지원 확대 계획(안), 울진학사에 입사 중인 울진군민 및 울진군민 자녀에게 공공요금 지원을 위해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 규정 일부개정(안), 2022회계연도 장학재단 결산 및 검사 보고의 건 등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3년도 올해부터는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확대 지급(100만원→150만원), 다자녀 가정에 지원하는 다자녀 장학금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지급대상을 확대한다. 그 외에도 장학사업으로 대학입학 우수생에게 지급하는 울진사랑특별장학금 지급하였고,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업 우수, 희망(저소득층),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특기장학금 지급으로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학업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왕피천변에 위치한 울진 파크골프장과 평해 남대천변에 위치한 남울진 파크골프장의 잔디보호를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이어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기간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에서는 왕피천과 평해 남대천에 각각 36홀과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조성 시기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최근 이용량이 급격히 늘어 잔디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휴장을 결정하게 되었다. 군은 휴장 기간 동안 각종 시설물 개보수와 동시에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여 잔디의 생육상태를 도와 재개장 시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구장을 조성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운화 체육진흥사업소장은“잔디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질 수 있어 잔디 보호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오는 5월 재개장 시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간 내린 폭설로 붕괴 된 매화시장 장옥과 관련하여 붕괴 원인은 시공 전반에 걸친 부실공사로, 시공 관련 업체 및 책임감리자 등에 대하여 행정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화시장 지붕 설치공사는 매화시장 이용 주민의 불편을 개선하고 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화시장 시설개선공사의 일환으로 2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19년 9월에 준공하였다. 울진군은 울진‧영덕지역건축사회와 자체조사 결과 설계도서와 상이하게 시공되는 등 시공 전반에 걸친 문제점이 지붕 붕괴의 주된 원인으로 결론을 내린 한편, 붕괴된 매화시장의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장옥주변에 가설울타리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사고현장 접근을 차단하고 붕괴된 시설물 철거를 완료하였다. 향후 울진군은 폭설 등 기상이변에도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매화시장 이용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복구를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