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13일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울릉군 일원에서 울릉도 지역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 각종 재난으로 인하여 2016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하는 훈련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당초 4박5일 훈련기간을 2박 3일로, 훈련참가 규모도 3분의 1 규모로 축소하여 통합방위 및 전시대비 핵심 분야 훈련과제를 선정하여 실시했다. 훈련 진행은 1일차 적의 사동해수욕장 침투로 시작하여, 합동정보조사팀 출동 훈련, 2일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및 통합방위사태 선포, 3일차 통합기동타격대 출동 및 통합 소화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일환으로 상황실 운영은 사무실 대기를 원칙으로 하고, 필수 운영 인원은 주요 상황발생시 통합방위지원본부 및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모여 상황조치를 실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울릉도 내 전 국가방위요소(울릉군청,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 319관제대대,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등)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죽 전달을 통해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며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경북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우수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하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안전, 안부, 안심을 슬로건으로 시행하는 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장금숙 나눔봉사단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울릉군에 나눔봉사단도 힘이 될 수 있어서 단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의 촘촘한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는 나눔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죽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12일 군민들에게 화재·폭발·붕괴 등으로 인한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과 갱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음식점, 숙박업, 공동주택 등 20종 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제3자의 신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경우, 신체피해는 1인당 1억 5천만원, 재산피해는 10억원까지 배상받을 수 있으며, 보장금액에 비해 가입금액은 연간 100㎡기준 2만원 수준밖에 되지 않아 업주와 이용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라 의무가입 대상으로 추가된 농어촌민박의 경우 2020년 12월 10일 이전 신고 된 농어촌민박사업자는, 보험가입 특례 유예기간인 오는 6월 9일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해야 하며, 그 외에는 농어촌민박사업자 신고가 완료된 후 30일 이내 가입해야 한다. 가입 대상 시설물이 보험에 미가입시 소유·관리 또는 점유자에게 가입의무 위반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타인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지원으로 5월 7일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의장, 울릉경찰서장,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각급 기관장과 소속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청렴라이브(Live)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접목하여 공직자들의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고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의 교육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렴을 주제로 각색한 판소리 ‘별주부전’, 마당극 ‘태산같이 무거워 나빌레라’, 샌드아트 ‘1등한 날’, 그리고 씨랜드사건을 소재로 한 영상 등을 선보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청렴라이브(Live)와 같은 좋은 교육을 우리 군 공직자들이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청렴연수원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농촌에서 한달살기 지원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0일간 울릉에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있던 도시민 10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하여 그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미리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달살기 프로그램은 장흥권역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되며, 울릉도 농업에 관한 교육과 울릉섬 마을 문화 및 관광지 탐방, 영농체험, 단기 일자리 실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미리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여 입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한달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를 찾고, 울릉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향후 울릉군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가 터전을 잡고 정착할 수 있는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 160여가구에 대해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올해 1월~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 대비 감소한 세대원이 포함된 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4인기준 365만원)이고 재산이 3억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대상자,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근로장학금 지원 대상은 근로에 대한 급여성격인 만큼 한시생계지원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8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로 세대주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운영한다. 현장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세대주와 세대원,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소득·재산조사 및 타 사업 중복 여부 확인 등을 거쳐 6월말 신청인 계좌로 지급하며 지급금액은 가구원수와 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시책에 따라 ‘21년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울릉군에 소재하는 단독(공용)주택 소유자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3kw)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의 에너지공급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3kw) 설비 설치 시 총 설치비용 630만원 중 382만원(국비265만원, 지방비117만원)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148만원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유선으로만 신청을 받으며 신청은 울릉군 일자리경제교통과 친환경에너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이고 선착순으로 20가구에게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 일자리경제교통과 친환경에너지팀에 문의 또는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대부분이 전기요금 절감으로 인해 설치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에너지복지향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4월 30일을 시작으로 5월 3일, 4일 각급 초등학교를 찾아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에 대한 장관, 군수, 군의회 의장의 표창을 전달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정책에 따라 2021년도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지자체별로 전면 취소 또는 잠정 연기 되는 가운데, 울릉군에서도 대단위 어린이날 행사는 전면 취소하나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모범아동을 선정해 각 기관별 표창을 전수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한 것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 위해선 어린이들의 개인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에는 △장관상(저동초 박성은), △도시자상(울릉초 김나윤), △군수상(울릉초 오정민, 남양초 정순혁, 저동초 신재아, 천부초 서우림), △의장상(울릉초 홍지훈, 남양초 곽수림, 저동초 박성은, 천부초 민유경) 학생들이 받았다. 한편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행사에 함께하여 관내 어린이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0일 현대홈쇼핑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30일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TV홈쇼핑, 현대H몰 쇼핑라이브를 통한 울릉도 특산물 판매를 위한 랜선투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번 생방송은 현대홈쇼핑이 지역 특산물의 판로를 지원하는 지자체 연계 상생 프로젝트로서 TV홈쇼핑, 현대H몰(온라인몰), 쇼핑라이브(라이브커머스) 등으로 판매를 지원했다. 생방송은 현대홈쇼핑과 울릉군이 MOU를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연계 상생 프로젝트’로 진행된 만큼 TV홈쇼핑은 상생방송은 최저 수수료만 적용하고, 온라인몰과 라이브커머스는 수수료를 최대 절반까지 대폭 낮추는 등 현대홈쇼핑은 울릉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했다. 이날 방송은 오후 1시부터 현대Hmall 쇼핑라이브 울릉도 여행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1시 40분부터 1시간동안 울릉도 대표 특산물인 명이절임을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TV홈쇼핑으로 방송하고, 2시부터는 지역특산물인 오징어, 울릉심층수, 명이간장, 삶은 부지깽이, 호박엿 등을 울릉도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쇼핑라이브로 4시 30분까지 생중계 판매 했다. 이날 판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지원사업 홍보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여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안내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릉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채, 호박엿, 오징어 등 울릉도 농·특산품등을 홍보했다. 현재 울릉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빈집수리지원, 농업용모노레일 및 이동식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 농촌유치에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최근 코로나19 지속으로 고용여력이 감소하여 지역산업전반의 경영위기가 심화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울릉군은 4월 30일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마련한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을 많은 업체가 신청하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수대상은 국내 소재 실내 민간체육시설이며,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태권도장 등의 신고업종과 요가, 필라테스 등 자유업종도 포함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주는 종사자에게 ▲ 주 30∼40시간 근무 ▲ 4대 보험 가입 ▲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이를 충족하면 채용인원 1인당 월 160만 원씩 최대 6개월을 지원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실내체육시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체 접수는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주민교육 및 마을발전워크숍을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장흥 달마실 복합센터와 저동 다목적센터, 서면 주민자치센터, 북면 주민자치센터 등 4개소에서 진행했다. 울릉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난해 발주된 사업으로 도동권역(도동1~2리, 사동리), 저동권역(도동3리, 저동리), 서면권역(남양리, 남서리, 태하2리), 북면권역(천부, 현포, 추산, 나리) 등 울릉군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주민 대상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데, 지난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주민설명회와 제1차 주민교육 및 마을발전워크숍만을 진행하고, 올해 8월까지 주민교육과 마을발전워크숍 및 컨설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주민교육 및 마을발전워크숍에서는 마을지도 제작과 압화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작업 등 마을 주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마을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마을지도 제작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자원을 발굴하고 각 마을의 장단점을 파악하며 향후 마을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울릉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을 홍보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8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만75세 이상의 지역 주민의 안전한 백신접종(화이자 백신) 지원을 위한 셔틀버스 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거동이 불편한 만7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보건의료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29인승 셔틀버스 4대를 운행예정이며, 셔틀버스는 지역 마을별 탑승지점에서 접종센터까지 왕복으로 하루 4~7회씩 운행예정이다. 이에 군은 접종대상 실시 1일전 읍‧면별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유선연락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을 안내해드릴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원활한 수송지원을 위해 읍‧면별 지원인력도 함께 동행하여 접종받으시는 어르신들의 발열체크, 손소독실시, 마스크 착용확인, 접종 후 귀가지원을 도와드릴 방침이다. 김병수 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백신접종인 만큼 읍‧면별 담당자와 보건의료원 직원들께서는 전시행정이라는 각오와 긴장체계를 유지하며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지역어르신과 마을별 이‧반장님들께서도 마을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을 독려하시고 도와주시어 성공적 집단면역체계 수립을 통해 우리 고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4월 27일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2021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앞서 지난 3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4월 15일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 총5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2021년도 1학기 장학금 지급액은 약9천만원으로 진학장학금(11명), 성적우수장학금(22명), 향토장학금(9명), 다자녀장학금(10명), 해외대학입학지원금(1명), 생활안정장학금(2명)을 지급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그간 366명의 학생에게 총 5억 7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업 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현재 약23억원의 장학금이 적립되어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수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울릉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식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이틀간 정성으로 만들어진 된장·간장은 숙성이 완료된 후,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50여 가구를 선정하여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숙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 40여명은 매년 따뜻한 정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특히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주민들 모두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사랑이 듬뿍 담긴 된장‧간장 나눔 등으로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에 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