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021년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1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프로그램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희망과목, 희망시간대, 개선사항 등을 포함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총 6과목(필라테스·서양화·재봉틀·여성골프·베이킹·바리스타)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증진과정인 필라테스의 경우, 관심도가 매우 높아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프로그램을 소규모로 운영하고 시설 방역과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지리적 특성상 배움의 기회가 적은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여성이 활기차고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 등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이다.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관내 산업 활동을 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와 비대면조사로 병행 실시한다.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되는 비대면 조사는 인터넷을 통해 경제 총 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자우편, 팩스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3개의 공통항목과 24개의 산업별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 이번 조사는 활용도가 낮은 조사항목은 폐지하고 경제환경 변화를 고려한 조사항목을 신설함으로써 통계의 정확성을 제고했으며 내년 6월에 확정 공표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개발에 있어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코로나19로 대면 조사가 힘든 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저동항 여객선터미널 부근에 설치된 공공미술프로젝트 ‘꿈꾸는 바다’가 경북 시·군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은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주민 문화향유 증진이라는 기본목표로, 코로나19로 단절된 예술과 사회의 관계 재정립을 위해 전국 228개소(기초 226개소, 특별자치시 2개소)에서 추진됐다. 울릉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경상북도미술협회가 주관하여, 주민들과 지역미술인과 함께 장소 및 작품유형 등을 결정하고, 공모로 선정된 35명의 작가팀이 제작·설치했다. ‘꿈꾸는 바다’ 라는 주제로 설치된 이번 작품은 미술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으로부터 울릉도 지역적 특색이 가득한 바닷속 이야기를 잘 표현했으며, 관광객들의 울릉도 방문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제작되어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여러 작가님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어 무엇보다도 기쁘다. 이번 작품을 잘 보존하고 가꾸어 ‘꿈이 있는 친환경섬’의 명물로 자리 잡아 많은 관광객들이 울릉을 기억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이색적이고 참신한 관광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6월 10일부터 ‘2021년 울릉 관광홍보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울릉도의 관광명소, 여행 에피소드, 울릉도 여행 tip, 여행 코스 소개 등의 자유형식이며, 최소 3분이상의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울릉도 관광홍보에 관심이 있는 전국민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3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2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참가자가 접수기간 동안 콘텐츠를 자신의 SNS계정에 업로드 후 해당 URL계정을 신청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위원 심사와 네티즌 심사를 종합적으로 합산해 대상 1명(3백만원), 최우수 2명(각2백만원), 우수상 2명(각1백만원), 입선 5명(각1십만원)을 선정하고, 12월 중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한 사항은 울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2021년 울릉 관광홍보 유트브 공모전’을 참고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릉도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많이 소개되기를 바란다.”며 전국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한 힐링 버스킹을 실시하기 위해 오는 6월 20일까지 버스킹에 참가할 공연예술인를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연령과 지역 등 제한이 없으며, 음악과 공연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길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안내는 울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참가자 선발 후 7월부터 진행 될 본 버스킹은 울릉군내 마을 곳곳을 찾아 다니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트롯버스킹과 더불어 도동항과 저동항의 밤바다를 배경으로한 울릉 밤바다 감성 버스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7~8월 중에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에서 특별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여름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예술관광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해줄 우수한 공연예술단체가 많이 참가 해줄 것을 바란다. 또한 관내 예술단체 뿐만 아니라 전국의 예술단체에도 참가의 기회를 열어주어 활동무대가 많이 사라진 요즘 청정 울릉군에서 열정을 맘껏 펼쳐보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에서 추진 중인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치사업이 그 동안의 고된 여정을 뒤로하고 정상궤도에 안착함에 따라 2023년, 포항-울릉 간 대형 초 쾌속 여객선 취항이 가시화됐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6월 9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저건설(대표이사 박용근)과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지난 2019년 12월 경상북도, 울릉군 그리고 ㈜대저건설이 체결한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공동협약’의 목적 실현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울릉군은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울릉군민의 숙원인 해상이동권 보장과 1일 생활항로 구축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울릉형 공공해상교통체계’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다. 실시협약의 주요내용은 △울릉군과 ㈜대저건설의 역할과 책임 △운항결손금 지원 및 정산 기준 △위원회의 구성 및 기능 △기타 협약이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체적으로, 울릉군은 대형여객선 취항시점부터 20년 동안 ㈜대저건설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대저건설은 △총톤수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9일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1, 은메달3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준혁은 남고부 -54kg급 금메달을, 황준희(-58kg급) 이지영(–57kg급) 손은희(–67kg급)는 일반부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9월말까지 11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 중이다. 울릉군은 이번에 메달을 획득한 태권도를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축구 종목에 출전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임해온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는 농촌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6월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주최로 건강식품 경옥고 제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80여명의 울릉군내 농촌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삼, 지황, 꿀, 복령 등의 약재로 “체력보강과 갱년기장애에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 경옥고를 만들었다. 교육을 진행한 前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장 채정애 강사는 “경옥고는 한의학의 3대 명약 중 하나로 기혈(氣穴)을 보강하고, 원기를 보충하며 체질이나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장복할 수 있으며, 특히 여성에게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숙희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농촌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교육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농한기 농촌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울릉도 농촌여성들의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지고,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나는 농촌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6월 9일 오후 7시 30분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수상한 집주인>을 상연한다.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예회관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권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적 공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수상한 집주인>(원제: cash on delivery)은 ‘라이어’와‘달링’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극작가 레이 쿠니의 아들 마이클 쿠니의 작품으로 현대인의 삶을 둘러 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코미디라는 장으로 풀어내 21세기 코미디의 전형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답답한 일상을 이겨내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오랜만에 공연이 상연되는 것 같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관내 주요 관광명소, 먹거리, 축제 등 주요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울릉SNS 관광홍보단을 모집·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0여명 정도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며, 울릉도 관광홍보에 관심이 있는 자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1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울릉군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선발된 서포터즈단에게는 서포터즈증이 발급되며, 원고료 지급, 관내 관광지무료입장 등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SNS서포터즈 모집으로 울릉도의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애니메이션,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로 편성된 영상물로 울릉도를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하며“ 울릉도 관광홍보에 자부심을 갖고 울릉도의 숨은 매력을 열정적으로 소개해 줄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울릉美관광 SNS서포터즈단 모집공고’에 자세한 내용이 첨부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7일 지난 5월 31일 관광목적으로 울릉군을 방문한 울산에 거주하는 P모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울산에 거주하는 P모씨는 관광목적으로 지난 5월31일 울릉군을 방문하여 독도방문, 성인봉 등반, 섬일주 택시투어 등을 진행했다. 6월 2일 출도 후, 6월3일 울산의 집에서 증상이 발현하여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울릉군은 역학조사 중 울산지역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주민 4명과 단순접촉자 9명이 진단검사에서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검사자중 음성판정을 받은 밀접접촉자 4명은 코로나19 잠복기를 고려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역학조사 중 2차로 발견된 단순접촉자 1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했으며 6 월6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확진자 방문에도 울릉군은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더라도 기본위생수칙을 지킨다면 감염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지역주민 및 울릉군을 방문하시는 관광객께서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위생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김병수 울릉군수는 6월 2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김병수 군수는 “막대한 양의 원전 오염수 방출은 수산물 방사능 오염을 촉진해 동해안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군민 생계를 위협하는 만큼 즉각 철회해야 한다.”강조하며 다음 참여자로 안승남 구리시장, 전찬걸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울릉군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이 있은 후 어업인 등 100여 명과 함께 원전 오염수 방출 규탄대회 및 해상 시위를 실시하여, 울릉군민의 단합된 의견을 표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및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6월 2일 따뜻한 전복죽을 제작하여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11일에 강냉이죽을 제작하여 전달하던 경북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안전, 안부, 안심을 슬로건으로 시행하는 안녕캠페인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운영됐다. 장금숙 나눔봉사단장은 “경북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어려운 군민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무더운 여름철에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한차례 더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나눔봉사단의 재능을 살려서 매번 정성이 담긴 음식을 통해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증진해주어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6월 2일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장흥권역체험마을 협의회 및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단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3일부터 진행된 ‘울릉에서 한달 살아보기 체험단 퇴소식’을 개최했다. 울릉도에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장흥권역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됐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있던 도시민 10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하여 그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미리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단은 “울릉군 한달살기 체험을 하기 전 설렘과 걱정으로 들어왔는데 영농체험, 마을 문화 및 관광지 탐방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 체험을 하며 소중한 인연들을 맺으며,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울릉군 장흥마을에서 지낸 한달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에서 한달 살아보기 체험단 10명 중 2명은 귀촌을 확정지었으며, 3명은 귀촌 의사를 밝혀 총 5명이 울릉군에 정착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농촌에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 정착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 생각하며, 성공적인 정착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향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인구 유출 방지와 전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전입세대지원과 결혼장려금지원으로, 지원대상은 조례 시행일 이후 울릉군으로 전입 한 날로 부터, 울릉군에 혼인신고 한 날로 부터 6개월 이상 울릉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전입세대와 만19세 이상 만49세 이하의 남녀의 신혼부부에게 지원한다. 전입세대지원은 1인세대 10만원, 2인세대 20만원, 3인세대 30만원, 4인 이상 세대 50만원 지급함으로써 1세대당 최대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결혼장려금은 울릉군에 혼인신고 6개월 경과 후 100만원, 최초 신청일로부터 1년 경과 후 100만원, 2년 경과 후 100만원, 3년과 4년 경과 후 각각 100만원이며, 부부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인구증가 시책 지원 사업은 조례 시행일 이후 전입과 울릉군에서 혼인신고 한 세대 및 부부에게 지원하고, 내년 1월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대상자에게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구증가를 위한 발판이 되어, 단순한 인구유입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